카카페에들어가면 나만 그런가 사이다드링킹하라는 카테고리가 있오...
총 8작품중이 6작품읽었다.
그래서 카테고리리뷰를 할 자격을 얻었지..
혹시 읽을 일 있으면 참고해
착한언니는 없다.
병약한 동생간호하느라 자기인생없이 살던 여주가 자기 남친이 동생과 바람피는 장면을 보고 자기인생을 찾기로 결심해
대부분의 힘없는 영애들이 그렇듯이 결혼으로 도망가기로 결심하지.
결혼할 남자 물색하다가 대공가의 사생아가 작위를 받으려면 결혼을 해야한다고 해서 접근 계약 결혼을 해.
평범한 스토리인데 중간중간 함정때문에 읽다가 70화쯤에서 하차함...
일단 동생이 너무 하찮아. 대체 무슨정신으로 저런짓을 하는지 모를지경으로 하찮게 여주를 괴롭혀.
다른단점은 독자들은 다 아는데 모를거라고 눈가리고 아웅하는거 ㅋㅋㅋㅋㅋㅋ
작중에 전투시녀가 나오는데 얼굴에 칼자국 있고 대검을 차고 다니는데 아무도 그 시녀의 정체를 모를거라고 하는 남주. 무명화가 그림이지만 신문에 날정도로 유면한 주목받는 신인화가같은 무리수 설정이 거슬리지
하지만 초대박은 대공할아버지가 여주를 아가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내 항마력이 다했어
장점은 남여주 마음 키워가는게 귀엽고 예쁨
들러리는 그만할래요.
비참한 삶을 살다가 죽기 직전 나타난 친구가 여주를 비웃거 죽고나서 회귀함. 회귀하고 나서 이전생에서 우연히 도와웠던 평민이 사실은 공작인걸 알고 있어서 친절하게 대해줌. 당연하게 들이 눈맞아져서 잘 사귀고 여주는 여주친구네 집안이 과거에 성공했던 사업아이템을 먼저 런칭해서 부자가됨^^
중반부까지는 나쁘지않았는데 저 사업을 몇개 시작하면서 점점 노잼이 되고 자꾸 사건사고는 생기는데 해결방식이 흔치않은 대마법사가 데우스엑스마키나처럼 등장해서 다 처리해줘ㅋㅋㅋㅋㅋ
내돈주고 끝까지 읽었지만 평균이 미치지 못했다..
메리지B
여주는 결혼식 전날 소꼽친구이자 연인이었던 남조가 자기 이복동생을 좋아하는걸 알지만 결혼을 하고 자기한테 청혼서 넣었던 남주가 동생이랑 대신 결혼함. 그리고 몇년뒤에 남주가 여주네 친정을 박살내면서 여주동생도 죽이고 남조가 여주를 원망하면서 사이가 급격하게 안좋아짐
그와중에 바람도 피고 그걸 알게된 여주가 자살하고 회귀해서 이번엔 남조차버리고 남주의 청혼을 받아들여.
사이다드링킹작들 중에 제일 재밌었어. 남조새끼가 끝까지 죽지도 않거 살아나서 빡쳤지만 후련하게 털어내고 남주여주의 말장난도 재밌음
외전에서 이프스토리도 잠깐 나오는데 이렇게 갔어도 재밌을 것같아서 작가님 차기작 기대중이야
쌍둥이언니는 믿지않아요
재벌가문의 여주가 쌍둥이동생과 약혼남에게 배신당하고 탈탈 털리는데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힘든일이 있을때 열어보라는 문을 열고 회귀함
과거로 돌아와서 빚쟁이 공작남주의 빚을 갚아주고 계약을 하지만 역시나 눈맞아서 사귀게 되고 동생은 열폭하고 그러나 사실은 그들에게는 말못할 사정이 있었고 그 오해가 풀려서 온가족이 화목하게 살았다는 얘기인데... 여기까지는 뭐 그냥저냥 나쁘지않았는데 갑자기 여주가 연 문의 비밀이랑 그 비밀과 연관된 사이비종교얘기가 나오면서 후반부가 엉망진창이 된거같아...
별로... 레알별로.... 거의다 읽어서 아까워서 꾸역꾸역 읽었어 ㅜㅠ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를
한 친구에게 남친을 7번 뺏긴 여주는 마침내 그친구랑 사이를 정리하기러 결심했는데 마침 빡친 와중에 그 친구의 약혼자인 남주를 만나게 되고 얼결에 꼬셔서 사귀게 됨
여주친구의 비밀과 남주의 비밀이 밝혀지고 둘이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얘기임
그냥 딱 재밌지도 재미없지도 않은 스토리인데 작가가 글을 나쁘지 않게 써서 술술 잘읽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주의 지나친 오블리스 노블리제정신에 거부감이 느껴짐.
현대인이라 그런가 여주 성격 작위적이라고 느껴지는 데 차기작 읽어보면 이작가님 특징인듯.
그래도 재밌게 읽었어.
그림자황비
재밌을거 같던 인트로 그러나 화를 거듭할수록 우리의 주인공은 설명충이 되어가고 있었다.여주가 ~~~라 말했다 사실 그녀의 속마음은 이랬지만 의 향연이 독서의욕을 꺽었다고 한다.
나머자 2개는 아직은 읽을 생각이 없어
내가 읽은 것들 중에 진짜 사이다드링킹한 소설은 몇개 없었다..
카카페 운영자에게 고구마의 저주가 있기를 ㅠㅠㅠ
총 8작품중이 6작품읽었다.
그래서 카테고리리뷰를 할 자격을 얻었지..
혹시 읽을 일 있으면 참고해
착한언니는 없다.
병약한 동생간호하느라 자기인생없이 살던 여주가 자기 남친이 동생과 바람피는 장면을 보고 자기인생을 찾기로 결심해
대부분의 힘없는 영애들이 그렇듯이 결혼으로 도망가기로 결심하지.
결혼할 남자 물색하다가 대공가의 사생아가 작위를 받으려면 결혼을 해야한다고 해서 접근 계약 결혼을 해.
평범한 스토리인데 중간중간 함정때문에 읽다가 70화쯤에서 하차함...
일단 동생이 너무 하찮아. 대체 무슨정신으로 저런짓을 하는지 모를지경으로 하찮게 여주를 괴롭혀.
다른단점은 독자들은 다 아는데 모를거라고 눈가리고 아웅하는거 ㅋㅋㅋㅋㅋㅋ
작중에 전투시녀가 나오는데 얼굴에 칼자국 있고 대검을 차고 다니는데 아무도 그 시녀의 정체를 모를거라고 하는 남주. 무명화가 그림이지만 신문에 날정도로 유면한 주목받는 신인화가같은 무리수 설정이 거슬리지
하지만 초대박은 대공할아버지가 여주를 아가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내 항마력이 다했어
장점은 남여주 마음 키워가는게 귀엽고 예쁨
들러리는 그만할래요.
비참한 삶을 살다가 죽기 직전 나타난 친구가 여주를 비웃거 죽고나서 회귀함. 회귀하고 나서 이전생에서 우연히 도와웠던 평민이 사실은 공작인걸 알고 있어서 친절하게 대해줌. 당연하게 들이 눈맞아져서 잘 사귀고 여주는 여주친구네 집안이 과거에 성공했던 사업아이템을 먼저 런칭해서 부자가됨^^
중반부까지는 나쁘지않았는데 저 사업을 몇개 시작하면서 점점 노잼이 되고 자꾸 사건사고는 생기는데 해결방식이 흔치않은 대마법사가 데우스엑스마키나처럼 등장해서 다 처리해줘ㅋㅋㅋㅋㅋ
내돈주고 끝까지 읽었지만 평균이 미치지 못했다..
메리지B
여주는 결혼식 전날 소꼽친구이자 연인이었던 남조가 자기 이복동생을 좋아하는걸 알지만 결혼을 하고 자기한테 청혼서 넣었던 남주가 동생이랑 대신 결혼함. 그리고 몇년뒤에 남주가 여주네 친정을 박살내면서 여주동생도 죽이고 남조가 여주를 원망하면서 사이가 급격하게 안좋아짐
그와중에 바람도 피고 그걸 알게된 여주가 자살하고 회귀해서 이번엔 남조차버리고 남주의 청혼을 받아들여.
사이다드링킹작들 중에 제일 재밌었어. 남조새끼가 끝까지 죽지도 않거 살아나서 빡쳤지만 후련하게 털어내고 남주여주의 말장난도 재밌음
외전에서 이프스토리도 잠깐 나오는데 이렇게 갔어도 재밌을 것같아서 작가님 차기작 기대중이야
쌍둥이언니는 믿지않아요
재벌가문의 여주가 쌍둥이동생과 약혼남에게 배신당하고 탈탈 털리는데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힘든일이 있을때 열어보라는 문을 열고 회귀함
과거로 돌아와서 빚쟁이 공작남주의 빚을 갚아주고 계약을 하지만 역시나 눈맞아서 사귀게 되고 동생은 열폭하고 그러나 사실은 그들에게는 말못할 사정이 있었고 그 오해가 풀려서 온가족이 화목하게 살았다는 얘기인데... 여기까지는 뭐 그냥저냥 나쁘지않았는데 갑자기 여주가 연 문의 비밀이랑 그 비밀과 연관된 사이비종교얘기가 나오면서 후반부가 엉망진창이 된거같아...
별로... 레알별로.... 거의다 읽어서 아까워서 꾸역꾸역 읽었어 ㅜㅠ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를
한 친구에게 남친을 7번 뺏긴 여주는 마침내 그친구랑 사이를 정리하기러 결심했는데 마침 빡친 와중에 그 친구의 약혼자인 남주를 만나게 되고 얼결에 꼬셔서 사귀게 됨
여주친구의 비밀과 남주의 비밀이 밝혀지고 둘이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얘기임
그냥 딱 재밌지도 재미없지도 않은 스토리인데 작가가 글을 나쁘지 않게 써서 술술 잘읽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주의 지나친 오블리스 노블리제정신에 거부감이 느껴짐.
현대인이라 그런가 여주 성격 작위적이라고 느껴지는 데 차기작 읽어보면 이작가님 특징인듯.
그래도 재밌게 읽었어.
그림자황비
재밌을거 같던 인트로 그러나 화를 거듭할수록 우리의 주인공은 설명충이 되어가고 있었다.여주가 ~~~라 말했다 사실 그녀의 속마음은 이랬지만 의 향연이 독서의욕을 꺽었다고 한다.
나머자 2개는 아직은 읽을 생각이 없어
내가 읽은 것들 중에 진짜 사이다드링킹한 소설은 몇개 없었다..
카카페 운영자에게 고구마의 저주가 있기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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