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는 말이지....

ㄹㅇ나약하면 애들이 안 놀아줌 재미없다고

첫번째꺼 ㅋㅋ
꼭 동네오빠들이 존나 돌려서 나중엔 개토했었는데

ㄹㅇ 진짜 강하게 컸네.... 와 근데 유격훈련장 꼭대기 올라가서 앉아있는애들 꼭 있었다... 물론 저 봉으로 된거 말고 옆에 사다리처럼 된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살인블랙홀 ㅋㅋ저거 인터스텔라 다중차원구조야~STAY!!

골절머신 서서 넘는애들 진짜 신기하지않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글짐 지금보니까 진짜 위험하다

골절머신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먹을수록 겁이 많아져서 위로 못 걷겠더라

정전기 고문소 저건 90년대 보기 힘들었는데에. 보통 그냥 일반 미끄럼틀이었음.

골절 머신에서 진짜 나 골절 당했었어 하... ㅋㅋㅋㅋ

ㅋㅋㅋㅋㅋ정전기 고문소 넘웃긴다ㅋㅋㅋ

나는 철?로 된거 더 많이 탔었는데 여름에는 미끄럼틀 타가다 개뜨거워서 화상쓰... 

겨울에는 얼어가지구 미끄러워서 난리ㄴ나고 ㅋㅋㅋ

정글짐 저기서 술래잡기나 얼음땡 많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래온다고 저 사이로 구렁이 넘어가듯 재빠르게 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격훈련장은 저거 칸칸마다 코카콜라 하듯 명칭 정해서 올라가면 술래가 잡고 그랬는데...

봉일때도 있지만 봉없이 밧줄인곳도 있어서 타고 누가 먼저 올라가는지 시합도 하고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골절머신 그냥 아래에서 하나 하기도 힘들어 벅차....

우리학교는 골절머신 저거 무지개같이 곡선으로 된거였는데ㅋㅋㅋㅋ

운동신경 좋고 용기있는 애들이 걸어서 횡단하면서 뽐냄 ㅋㅋㅋㅋㅋㅋ

살인블랙홀...미끄러져서 이마에 크게 혹났는데 그게 가라앉으면서 좀 패임...크흐 정말 큰일날뻔 했다 ㅋㅋㅋㅋ
혹이 가라앉으면서 멍이 이마부터 턱까지 점점 내려옴ㅋㅋㅋㅋㅋㅋ

난 골절머신 아예 봉 위로 올라가서 걸어다녔는데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 아니냐...

내 인생에서 가장 건강했던 시절같다...

원심분리기에서 다람쥐라는 게임 자주했었는뎅ㅋㅋㅋㅋㅋ 그거하다가 나가떨어졌지 냉혹했다,,

그네줄(쇠사슬모양)에 살찝혀본 사람 없냐고 요즘은 그네 손잡이 마감 잘되서 나오더라..

미끄럼틀(돌이나 철이었음) 빼고 추억이 다 있네 ㅋㅋ 원심 분리기 ㅋㅋㅋㅋㅋ 점심 먹고 나와서 우리 오빠 토하게 만들겠다는 일념하에 돌렸는데 내가 토하고 ㅋㅋㅋㅋ 골절기에서 제일 잘해보겠다고 원숭이 마냥 건너다가 손 까지고 ㅋㅋㅋ 두 개씩 잡다가 지루했는지 세 개씩 잡았는데 중간에 떨어져서 다침ㅋㅋ 통돌이도 아래에 안 있고 중간에 걸터앉아서 바람을 맞음ㅋㅋ 유격 훈련장도 빨리 올라가기 같은 거 하는 바람에 기를 쓰고 했었다 ㅋㅋㅋㅋㅋㅋ

혼자 나가도 모르는 애들이랑 절친처럼 놀고 ㅋㅋㅋ 다음 날 다시 만나기로 했으면서 안 나와서 다른 친구들이랑 절친됨ㅋㅋㅋ

골절머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름사다리 끝까지 못 탔던 토리들 있니? 나나나..

원심분리기 내 최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동네 통돌이는 겉에 반쪽은 막혀있어서 거기 기대고 앉고 술래가 돌리면 원심기로 벽에 붙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기곤 했는데

원심분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쎄게 돌려서 손잡고 있다가 날라간 친ㄱ 생각난다 ㅠㅠ

정글짐 지금 보니까 정말 위험한 놀이기구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저거 다 없어졌어?

살인블랙홀 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저기서 술래잡기 하다가 한 명 크게 다쳤는데 그 뒤로 놀이터에서 저거 철거함 ㅠㅠ

ㅋㅋㅋ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철봉 360회전하는거 했는데 ㅋㅋ 이전 몸무게 때문에 배가 진짜 아파 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땐 맨날 철봉 넘고 뒤로도 넘고 그랬는데 ㅋㅋ

혹시 미끄럼틀 밑에 흙뿌려서 고운가루만 요구르트통에 모아본 토리있니?? 난 미끄럼틀에서 그거만 하고 놀았는뎈ㅋㅋㅋ

골절머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러진거 진짜많이 봤는데

얘들아 우리 심지어 저기서 눈감고 탈출 게임했던 초강자들임.....

저 원심분리깈ㅋㅋㅋ 울집 근처 놀이터엔 없어서 저거 하나 타려고 멀리 가고 그랬는데
요즘은 별로 없어? ㅠㅠ
그리고 예전에 사람 많을땐 쇠그네도 줄서서 탔는데 요즘은 애들이 학원 많이 다녀서 어떨지 모르겠네

저 통돌이 아파트내 놀이터마다 잘돌아가는게 있고 느리게 돌아가는게 있어서 어느동 통돌이가 빠르다고 애들이랑 원정가고 그랬음ㅋㅋㅋ 그네도 친구하나가 우리 아파트 그네가 높이올라가고 무서워!! 하면 쪼르르 다같이 몰려가 그네명소가 됨ㅋㅋㅋㅋ

골절머신 공감 ㄷ ㄷ

여름겨울엔 타질 못하던 미끄럼틀....
다행히 울동네는 플라스틱으로 된것도 있었음
애들이 미끄럼틀 지붕에 그렇게 많이 올라갔었는데
지금생각하면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놀이터에서 놀면서 한번도 안 다친 게 용해;;;;;;

초딩때 몸이 가볍기도하고 말랑말랑해서 성인보다 안다치는거같긴해ㅋㅋ
초딩때는 구름사다리에서 날라댕겼는데 성인되고는 건너갈려고 잡자마자 떨어짐ㅜㅜㅜㅜ내몸이 언제이리 무거워졌는지

그네 타다 최고점에서 뛰어내리기가 특기였는데 지금은 무서워서 못하고 날아가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