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거펠트가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를 맡은게 35년쯤 되는데,
개인적으로 고루하다 지루하다는 말을 종종 들으면서도 난 라거펠트의 샤넬이 브랜드에 정말 어울리는 옷들로 가득했었다고 생각해
특히 본인이 결과물이 마음에 안들다고 직접 찍기 시작했던 샤넬 광고들도ㅋㅋㅋ
평이 갈리지만 난 샤넬답다고 생각했었거든.
그래서 몇개 좋아했던 라거펠트가 찍었던 샤넬 광고들을 가져와봤다요.....
앞으로 어떤 디자이너가 샤넬을 맡을지는 모르겠지만,
라거펠트가 보여준 샤넬을 많이 그리워 할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