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ㅊㄷㅋ
ㄹㅇ
재수 꿈도 못꿔본 나야나...
친구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10여년을 공무원 준비 하면서 흙수저라 하더라 ...ㅋ
그래서 난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들 다 인생 편해보이고 부럽게 느껴짐
뭔 갑자기 최순실얘기여
별개로... 천만원짜리 특강은 도대체 뭘 가르치는걸까??? 상상도 안간다;;;
?? 금수저가 다이아 수저 부러워 하는 장면인갘ㅋㅋㅋㅋㅋ뭐래 진짜
얼굴도 까고 나왔으니 그냥 긴 말 안할란다...
그래 비교군이 최순실이면 아무리 한국에서 돈이 많아도 해주는데 한계가 있겠지
나만 응??했던거 아녔구나...
나도 학비벌라고 봉투공장가고, 전단지돌리고, 웅진*웨이도하고 진짜 학기끝나고 쉴새없이 벌었는데도
결국 학자금 융자까지 받아서 다녔는데...
누가 누구보고 흙수저라 하는지 참.........
나만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건가 했네 개소리였군
근데 뭐하면 천만원 드는지 뻘하게 궁금하다
음악이면 15년 전쯤에 유명 음대 교수가 레슨 주 1회 해주고 500~700만원 정도 불렀었어. 지금은 천만원 껌일 듯... 해당 분야 유명대 교수한테서 사사하는 게 되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고. 그게 입시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지금도 한예종,서울대,연세대 음대 들어가려면 교수렛슨 필수지~ 서울예고,선화예고 왠만한 애들은 3학년 때 교수 렛슨 안 받아본 애 없을 걸...
십년 전에 서울대 교수 렛슨비 정기적으로 렛슨받으러 오는 예고생 기준으로 한 시간에 30만원. 이것도 존나 싼거임.
한 시간에 30만원짜리 렛슨을 일주일에 2번 씩. 한달에 최소 6번...
그러면 30만원짜리 렛슨 일주일에 2번씩 한달4주동안 하면 30X2X4=한달에 240만원
나중에 입시 때 일주일에 세번씩 받는걸로 늘리면... 그냥 교수가 예고생 한명 가르치고 몇천만원~억대 받아가는거지
나 이거 전에 볼때 갑분최로 저장해둔건데 진짜 여러 생각 하게 함..
삶이라는게 결국 절대적인 기준이 없고 상대적인건데
저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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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덕에 놀고먹고 평생 서울 살고 심지어 몇 억짜리 브랜드 아파트 살면서
서민 코스프레 하던 입진보 남자 있었는데 너무 극혐이었다
맨스플레인 쩔고 서울 월세가 얼마인지도 모르면서 서민 코스프레
어떤 여자는 혈육 다 외국 유학 가있고 자기도 외국 학교 나왔으면서
알바 안하고 학교다니는 후배들 꼽 주던 사람도 있었어 ㅋㅋㅋ
아니 지는 학생인데 차 끌고 다니니까 돈없고 알바 해야되지만
알바 안하는 학생들 가만히 있는데도 먼저 시비걸고 염병 떨더라.
지가 알바 하기 싫으면 차를 팔면 되고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