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작이 점점 늘어나서 책정리를 고민하다가 안드 어플들을 비교한 끝에 나톨은 책꽂이+에 안착했어.
안드 어플이고 2000원 짜리 유료 어플이야.
어플 선택 기준은 1. 달력에 내가 본 책이 표시됐으면 좋겠다 2. 컴퓨터로도 자료 정리가 가능했으면 좋겠다 3. 다른 사용자들에게 내 정보가 공유 안됐으면 좋겠다였어
책꽂이+는 내 선택 기준에 딱인 어플이야. 특히 달력에 완독한 날짜 기준으로 책 표지가 정리가 되는게 제일 맘에 들었어.
그리고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가능해. 램프에 있는 책들은 isbn을 입력하면 책표지와 기본적인 책 정보가 자동입력이어서 수월해. 대신에 리디는 검색은 되는데 표지가 19마크 이미지만 뜨고 책정보가 연동이 안되고, 네네 독점작은 검색 불가야. 리디와 네네 독점작은 직접 입력 해야하는게 아쉬워.
어플 첫 화면이야. 밑에 B씨의 반복되는 하루~ 부분을 누르면 내가 지금 읽는 중으로 상태 표시한 책들 리스트가 떠.
이건 내가 정리한 책 중 하나 예시야.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isbn만 입력하면 책 제목, 저자, 출판일, 가격이 자동으로 입력돼.
이펍, 현대물 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은 범주 부분인데, 내가 정해놓은 기준이야. 나톨은 리디, 이펍, 현대물, 판타지, bl, 로맨스, 로판 등등으로 범주 세세하게 나눠서 정리하고 있어. (tmi)
이건 내가 가지고 있는 책 목록 이야. 디자인 표시만 있는 부분 캡쳐했어 ㅋㅋ 여기서 책을 누르면 아까 설명한 책 상세 정보가 떠.
이건 내가 어플에서 가장 좋아하는 월별 정리 부분이야. 일러 표지는 다 지웠는데 지저분하네 ㅎㅎ
표지들 주루룩 있으면 예쁘고 뿌듯해서 달력 채우려고 더 읽게돼
이건 통계 중에 범주 부분이야. 앞에서 말했던 내가 설정한 분류들이 한눈에 다 보여. 범주 클릭하면 책 뭐 있는지도 다 떠서 범주별로 확인하기도 좋아. 이 외에도 판매처, 작가, 년도별 통계도 제공해. 나는 활용을 안하고 있지만 작품별로 메모도 입력해놓으면 메모도 전체적으로 확인 가능해.
나톨은 어플 구입하고 날 잡고 며칠동안 다 입력하고, 책 구매 할때마다 혹은 완독할 때 마다 정리해 두고 있어.
유료인 점은 아쉽지만ㅠ , 책 정리 어플 찾는 톨들에게 책꽂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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