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입시 강사가 말하는 야동

진짜 맞다. 몰카도 마찬가지지. 일반인 여성을, 그것도 상대는 찍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온갖 장소에서 별별 상황으로 몰래 찍은 것들이 미친듯이 공유되는 이런 현실이 어떻게 정상이야. 그것도 히히덕거리면서, 영상 속의 여자가 고인이 되면 또 이상한 꼬리표까지 붙여가며 즐기는 것들이 사람이야?

맞는말 대잔치

맞아. 어릴때 사회적으로 잘나가는 남자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남자가 첫만남에 길거리에서 내 한쪽가슴을 꽉 쥐었거든. "만질것도 없네~" 이러면서. 그때 느꼈던 수치심은 단순히 내 가슴이 아프거나 닳을까봐가 아니고  <함부로 대해도 아무런 뒷탈없는 구멍> 취급을 받았다고 느껴서 였어. 나를 영혼이 있고 감정이 있는 동등한 인간으로 봤다면 그런 행동 할 수 없었겠지. 그런 행동을 하면 자기한테 보복할수 있는 위치라고 보여졌어도 그런식으로 행동할 수 없었을텐데.. 너무 수치스러워서 신고 못한게 애통해

안 보는 사람이 있긴 있더라. 내 전남친이 그랬음.... 지금 생각해보면 존나 유니콘이었는데 ㅅㅂ

 맞는 말 대잔치.

그런데 일부 남자들은 심지어 가족조차 성적대상화하는 야동이랑 망가까지 즐기는 현실이 암담하지.  

와오.. 참된 스승님이시네

헐..... 막연히 기분이 나쁘고 불편했는데, 왜 기분이 나빴는지 명확히 설명해줘서 놀랐어.

자기 엄마 친척 동생 몰카 올리는 새끼들이 한트럭이라 안 통할 것 같다...

맞는 소리인데 솔직히 극단적 남성 위주의 문화의 단점이 자기 빼고는 다 도구임.

여자도 성적 착취물이자 성적 대상이고 남자도 그냥 도구. 여자랑 다르게 성적 착취는 못한다는 정도.

이거 다 받고 야동을 개그 코드로 매체에서 보여주는것도 싫어. 야동 안보는 사람 십선비 취급하는것도 짜증..

난 야동 안보고 성교육 책이나 다큐 보는데 야동 보는 애들이 더 성에대해 잘아는척 하는거 너무 웃겼어 ㅋㅋ

대화해보면 기본 지식도 없고 피임약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던데

나 그래서, 19금 로맨스물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

일본에 아주 조~~~~~~~~~~금 있거든? 여성향 야동이라고 하는데, 여성향이라도 남자가 몸뚱이로 나오지않아.

잘생긴 남자,예쁜여자가 연애하고->밤일하는게 나옴. 감정선도 분명함.

제발 이런거좀 많이나오면좋겠어.

야한게나쁜게아니잖아???? 그럼 좀 건강하게 성욕을 해소할 수 있는 야동이 낫지않을까 ?

배우들 자괴감도 덜하고, 연기연습도 될거같고. 19금배우였지만 다른배우로도 전향할 수 있을거같아.

감정연기를했으니까.

근데도 남자들이 야동보는걸 당연하게생각하는 이 정서...... 한남은 미개하다고 땅땅 확정짓는부분 아닌가요..

ㅇㅈ합니다.

스웨덴 야동.. 진짜 배우고 간다..

말 잘한다 이사람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간결하게 설명 잘하셨다 이것도 못 알아듣겠지만...

조남호 왜 저렇게 말랐지?? @.@

ㅠㅠ 맞는 말 대잔치.. 이분 누구시지....

여기 왜 추천 기능 없나!

난 그래서 성매매 여부 이전에 야동 보는 남자라도 싫어... 그런데 그런 남자가 있을까 싶어서 기대가 없음 ㅋㅋ

한마디로 야동은 현실과 넘나 다르다는거임...거기에 중독된 남자들은 현실에서 똑같이 하려고 하고. ㅁㅊ

<가트맨의 부부 감정치유> 라는 책ㅡ놀랄 일도 아니지만 포르노와 성 중독은 언제나 서로 연관되어 있다. 강박증이 없다고 할지라도 포르노를 보면 부부 관계나 연인 관계는 위협을 받는다. 포르노를 보며 자위행위를 하면 애착과 관련된 호르몬인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이 분비되는데, 포르노 이용자는 비인격적인 이미지에 애착을 느끼며 집착할 수 있다는 말이다.

부부가 성관계 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포르노를 이용할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포르노는 혼자 있을 때 보며, 비록 그런 습관이 강박의 기술적 정의를 충족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배우자를 배반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대부분의 포르노는 우리가 앞서 살펴본 배우자를 배반하는 단계들을 밟도록 부추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