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더블폰(접이식폰)의 공식 명칭이 ‘갤럭시 폴드(Galaxy Fold)’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출고가는 약 300만원에 달할 전망이다.
10일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는 512GB 용량으로 출시된다.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되며 방수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IT(정보기술)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이탈리아의 '투토안드로이드'를 통해 확보한 가격표를 바탕으로 갤럭시 폴드 가격이 2000유로(한화 약 255만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삼성 측은 출고가를 300만원 안팎으로 책정,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자사 폴더블폰이 성숙기에 접어든 스마트폰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은 지난해 11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에서 자사 폴더블폰 시제품을 공개했다.
접으면 4.6인치지만 펼치면 7.3인치 화면을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폴드는 수첩처럼 안으로 접는 ‘인 폴딩(in-folding)’ 방식이다. 삼성 측에 따르면 20만 번을 접었다 펴도 이상이 없다.
접었다 펴도 사용하던 앱을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넓은 화면에서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 여러 작업을 한 번에 할 수도 있다.
외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 폴더블폰의 배터리는 2개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용량은 각각 3100mAh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면으로 배터리 소모가 커 배터리도 대용량을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의 경우 후면에는 센서 2개를, 전면에는 셀카용 센서 1개를 적용할 전망이다.
300... 비싸다
10일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는 512GB 용량으로 출시된다.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되며 방수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IT(정보기술)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이탈리아의 '투토안드로이드'를 통해 확보한 가격표를 바탕으로 갤럭시 폴드 가격이 2000유로(한화 약 255만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삼성 측은 출고가를 300만원 안팎으로 책정,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자사 폴더블폰이 성숙기에 접어든 스마트폰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삼성은 지난해 11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8’에서 자사 폴더블폰 시제품을 공개했다.
접으면 4.6인치지만 펼치면 7.3인치 화면을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폴드는 수첩처럼 안으로 접는 ‘인 폴딩(in-folding)’ 방식이다. 삼성 측에 따르면 20만 번을 접었다 펴도 이상이 없다.
접었다 펴도 사용하던 앱을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넓은 화면에서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 여러 작업을 한 번에 할 수도 있다.
외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 폴더블폰의 배터리는 2개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용량은 각각 3100mAh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면으로 배터리 소모가 커 배터리도 대용량을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의 경우 후면에는 센서 2개를, 전면에는 셀카용 센서 1개를 적용할 전망이다.
300...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