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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책 '사랑할까 먹을까'를 읽었다.
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2일부터 경남 양산에 위치한 자택에서 설 연휴를 보냈다. 전날 청와대로 복귀했다.
가족들과 성묘를 다니며 평범한 설 연휴를 보냈는데, 그 와중에 영화감독 황윤씨가 지은 '사랑할까 먹을까'를 독서했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 책을 읽고 "돈가스도 좋아하고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인데 돼지 사육하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고민과 딜레마를 다룬 책"이라며 "채식을 실천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공장형 사육을 농장형 사육으로 바뀌어야 하는 것은 분명해보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랑할까 먹을까'는 작년 12월에 나온 책으로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인간과 동물에 대한 생활밀착형 지식들이 담겼다. 과도한 육식의 대안인 채식에 대해서도 밀도 깊게 다뤘다.
http://naver.me/FbcYNPH3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책 '사랑할까 먹을까'를 읽었다.
6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2일부터 경남 양산에 위치한 자택에서 설 연휴를 보냈다. 전날 청와대로 복귀했다.
가족들과 성묘를 다니며 평범한 설 연휴를 보냈는데, 그 와중에 영화감독 황윤씨가 지은 '사랑할까 먹을까'를 독서했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 책을 읽고 "돈가스도 좋아하고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인데 돼지 사육하는 것을 보면서 느끼는 고민과 딜레마를 다룬 책"이라며 "채식을 실천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공장형 사육을 농장형 사육으로 바뀌어야 하는 것은 분명해보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랑할까 먹을까'는 작년 12월에 나온 책으로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인간과 동물에 대한 생활밀착형 지식들이 담겼다. 과도한 육식의 대안인 채식에 대해서도 밀도 깊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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