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톨들

오늘은 내가 독일어를 듣는 공부를 할 때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을 알려주려고 왔어

물론 독일어 시험교재들을 보면서 듣는 공부를 하는것도 참 중요하지. 그런데 항상 책만 읽는것도 얼마나 지겹니;

그래 이거 지겨운거 맞아;

그래서 재밌게 독일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을 몇가지 추천해보려고 해.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독일어 유튜브 채널이야.

Mai Thi Nguyen-Kim 이라는 독일과 미국에서 화학을 공부한 유튜버가 운영하는 계정인데 아주아주 유익하다.

그리고 유튜브 자막도 오타난 것 없이 정확한 편 이라서 자막 켜놓고 영상 보는걸 꼭 추천할게.

자막 없이 그냥 듣기만 하는거랑 자막 보면서 같이 듣는건 천지차이라고 생각해. 꼭 자막 올려놓고 봐!

여기도 위의 mailab 과 같은 사람이 운영하는 계정인것 같아.

독일어로 이과(물리,화학,생물) 분야에 대해서 알려주는 유튜브 계정이야. 정말정말 유익함

여기도 추천할게! 설탕 안 먹고 살아보기, 채식하면서 살아보기 등등 다양한 체험에 대한 영상들이 많아

 

이건 reporter라는 유튜브 채널인데 르포 형식으로 찍은 인터뷰 영상이야. (음..이런거 르포 라고 불러도 되나? 나도 잘 모르겠어ㅠ)

여기 채널도 자막 지원되니깐 꼭 자막 올려놓고 보는걸 추천할게.

이건 북독일방송(NDR)다큐,생활정보 유튜브 채널이야

여기도 자막 지원되니깐 꼭 자막 올려놓고 봐!  그런데 여긴 위의 유튜브채널들 보다 자막에 오타/잘못 적힌 게 조금 있는것 같아..

(유튜브에서 음성인식해서 자막 자동으로 만들어주는건가..? 잘 모르겠네;)

갈릴레오 라는 유튜브 채널인데 여긴 자막 있는 영상도 있고, 없는 영상도 있어. 왜 그런진 모르겠네;

느낌은... 음.. VJ 특공대 독일 버전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야 생활정보,별난 사람들 위주로 소개하는 영상이 많음.

이 채널도 추천할게. 자막 없이 대충 눈대중으로만 봐도
 무슨 주제에 대해서 얘기하는지 감 잡을 수 있을거얌

한국의 커피문화에 대해서도 소개한 영상이 있는데, 이건 자막이 있어!

taff 라는 유튜브 채널도 추천할게. 여기도 자막은 없는것 같아ㅠ

여기도 앞서 소개한 reporter 와 비슷한 성격의 채널이야.

여기도 이것저것 볼만한것 같아.

(한국계)독일인 넬라-방희 리 라는 진행자가 한국에 방문해서 찍은 영상도 있길래 추가해보았어.

1.자막을 올려놓고 영상을 보면서 노트에 자막 한줄, 한국어 해석 한줄, 이렇게 교차로 써보는 연습을 한다.

(귀찮으면 모르는 단어 찾아서 적어놓기만 해도 됨. 한줄씩 해석 적는건 시간 많을때 한번 해봐;;)

2. 연습해놓은 자료를 보면서 영상을 다시 한번 들어본다.

이렇게 꾸준히만 해줘도 도움 될거야~ 독일어 공부하는 톨들에게 도움되었으면 좋겠다

+ 추가할게

내가 너무 어려운 것만 추천해놓은것 같아서 정말 초보자, 독일어에 익숙치 않은데 독일 가야 하는 사람들한테 추천할 것도 더 가져왔어

상황 별로 (버스 타기,일 구하기,집 구하기) 찍은 영상인데 이게 제일 현실감 있는 듯.

특히 독일 처음 가서 생활할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것 같아.

이것도 정말 오래전에 봤던거 같은데..;;; 한번쯤 재미로 볼만하다고 생각해.  대신에 자막은 그냥 없다고 생각하고 보는게 편함;

이것도 추천할게. 굳이 자막 추가 안하고 봐도 대문짝만하게 자막 붙어있음;

독일 드라마 및 프로그램 추천하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