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순이나 시크릿 가든 다시보면 되게 올드하게 느껴지고
불편한 부분도 많잖아.
저렇게 대놓고 여혐,가난 혐오하나 하는 부분도 많고.
십년 후에 스캐 다시 봤을 때 (다시 볼 일 없겠지만)
어떻게 저렇게 직업을 대놓고 비하하지? 하고
의아해할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
곽미향 아버지는 직업+술주정 가정폭력 부연 설명이
있었지만 열등감쩌는 세탁소집 아들이나
만두가게, 의사에게 버림 받는 간호조무사
직업이 아무 부연 설명없이 그저 나쁜 이미지만 재생산하는
쉽고 편한 도구로 쓰이지 않으면 좋겠다
결국 이 드라마에서 살아남은 건 의사,장군 등 내노라하는
직업 아니면 자기자식을 고아들과 똑같이 키운
성직자같은 사회사업가 (이건 배경 설명을
상당히 많이 해줌 )정도임. 스캐월드에서 좋은 사람들은
원래부터 금수저거나 엄청난 희생정신을 갖고 있어야함.
진짜 가난혐오고 자영업자들과 가족들 괜히 기분나쁘고.
서울 큰 병원 의사가 각성해서 지방 병원에서 일하는 건
아름답게 그려지지만
의사 아들이 만두가게 하는건 신분 추락이라 절대
용납할 수가 없어서 그렇게까진(만두가게) 안되게 내조하겠다고 하자 그제서야 며느리가 사랑스러워보이고..
KBS드라마 보다도 더 가정부 아줌마나 살인자인 경비한테
대사 역할 안 준 것도 놀라웠다. (커피잔 만큼의 존재감도 없음)
십년 뒤엔 더 좋은 세상 오겠지...
불편한 부분도 많잖아.
저렇게 대놓고 여혐,가난 혐오하나 하는 부분도 많고.
십년 후에 스캐 다시 봤을 때 (다시 볼 일 없겠지만)
어떻게 저렇게 직업을 대놓고 비하하지? 하고
의아해할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
곽미향 아버지는 직업+술주정 가정폭력 부연 설명이
있었지만 열등감쩌는 세탁소집 아들이나
만두가게, 의사에게 버림 받는 간호조무사
직업이 아무 부연 설명없이 그저 나쁜 이미지만 재생산하는
쉽고 편한 도구로 쓰이지 않으면 좋겠다
결국 이 드라마에서 살아남은 건 의사,장군 등 내노라하는
직업 아니면 자기자식을 고아들과 똑같이 키운
성직자같은 사회사업가 (이건 배경 설명을
상당히 많이 해줌 )정도임. 스캐월드에서 좋은 사람들은
원래부터 금수저거나 엄청난 희생정신을 갖고 있어야함.
진짜 가난혐오고 자영업자들과 가족들 괜히 기분나쁘고.
서울 큰 병원 의사가 각성해서 지방 병원에서 일하는 건
아름답게 그려지지만
의사 아들이 만두가게 하는건 신분 추락이라 절대
용납할 수가 없어서 그렇게까진(만두가게) 안되게 내조하겠다고 하자 그제서야 며느리가 사랑스러워보이고..
KBS드라마 보다도 더 가정부 아줌마나 살인자인 경비한테
대사 역할 안 준 것도 놀라웠다. (커피잔 만큼의 존재감도 없음)
십년 뒤엔 더 좋은 세상 오겠지...
세상 바라보는 시각이 쉰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