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은 또 오지게 먹었지 우리 혜나...ㅋㅋ...ㅠㅠ....
그 말이 제일 상처였어
잘 죽었다는 말 ㅋㅋㅋㅋ... 아니 얘가 그렇게까지 잘 죽을만큼 못된 애였나...
넘나 악의에 찬 글, 댓글들 여기서 몇번 볼 때마다 내가 다 맘 아프고 그랬는데
그래도 혜나 그 때 왜 발코니에 그렇게 혼자 서성였나 그것만 좀 알았다면 덜 아팠을라나..
어느 순간부터 혜나는 그냥 도구로 쓰이는구나 싶어서
혜나 죽음에 진심으로 울어주는 캐릭들이 고마울지경이었음
근데 끝까지 작가는 혜나를...ㅋㅋㅋ..
혜나 다음 생엔 스카이 캐슬 사람들이랑 엮이지말고 유복하고 행복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큰 사람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