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가 에코백을
만들고싶어서 면콘사를 7천원주고 샀단다
근데 가방을 만들어도 실이 반이나 남았지 뭐야...... 이야말로 짐승용량.... 실뭉치가 어린애 머리통만하더라니.....
그래서 시간도생기고 실도남아서 친구들 줄 파우치를 뜨기로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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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기는하지만_잘한단건아니다.jpg
토리는 단순반복은 잘하지만 예쁜거만드는 센스가없고 뒷마무리가 약한것입니다
첫번째파우치는 손바닥보다 좀 큰데 지퍼달다가 빡쳐써
친구한테 지퍼못하게따 뚜껑달아주까? 했더니 걍 자기가 지퍼달겠단 희소식을 들었단다
두번째꺼는 꽤 커 손바닥 두개?보다 큰듯
이친구는 뚜껑도상관없다기에 뚜껑을만들고 단추도만들고 달았어
만들면서 쭈물거렸더니.... 면콘사라서... 손때가...................꼬질꼬질....
그래도 친구들이 맘에들어하면좋게써
그리고 아직도 실이남았다....ㅎ...뭔놈의실이....
띠....띠용
첨 사진보고 친구야 댓글달려구 했다가 눈을 의심하게 되어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