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글 보기전의 내 상태는 한껏 짜증나고 예민했어
아무도 건드리지마 으르렁으르렁 상태
그러다가 나눔글을 보게됐어!
내가 유일하게 꾸준히 하는 게 다이어리여서 신청을 했어!
내가 되면 참 좋겠다 했는데....
꽝손 중의 꽝손인 내가?? 응??? 진짜로??
14토리?? 그거 난데요?!!! 춤을 춰요~ 이히~
사진솜씨도 없고, 글솜씨도 없지만
원톨에게 감사한 마음과
모두에게 쩌렁쩌렁 자랑하고 싶어서 이리 왔어!
시작할께!
이 어마어마한 두께를 보세요!!!
차근차근 하나하나 다 보여줄께!
스티커 너무너무 예쁨ㅠㅠ
새(토리) 스티커는 색감 존예야ㅠㅠㅠ
마인드웨이브부터 해서 동물, 표정 벚꽃 스티커 까지!!!
스티커가 매끈매끈하고 마음에 전부다 들어요
우주스티커 ~ 날씨 스티커 ~ 마넷 스티커 ~ 우표스티커~
토...토...리...야....... 나 울컥했어
나를 너무너무 잘 아는구나... 어떻게 이렇게 다 내스타일 일수가...
여러분 마테에요...내 생전에 이리 많은 마스킹테이프도 처음이구요...
난 지금 모든 것이 처음이에요....
스크랩북에 찹찹 마테를 붙여봤어.... 어마어마하지?
이것이 바로 전체샷이야
나는 스티커 평생 쓸꺼야!!!
이곳이 천국이에요
토리님 다시 한 번 감 사 인 사 드립니다
다른 꾸방 능력자들처럼 못 꾸미지만
그래도 받았던 떡메랑 스티커로 프리노트에 붙인 걸 보여주고 싶었어!
부족하지만 그래도 토리에게 보여주고 싶었어
내가 마음만큼은 일취월장 꾸미고 싶었어
스압에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그만큼 나눔을 많이많이해줘서 다 보여주고 싶었어
그리고 자랑하고 싶었다 쩌렁쩌렁
고마워 고마워 토리야!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기를 바랄께!
내일은 더욱더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