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화까지 진짜 완전
강강강
대짱
대형스포
있음주의
노먼 크고 나서부터 왜 이렇게 쎄한지 모르겠어
노먼 최애 토리고 그래서 당연히 살아있어서 너무 좋은데...... 성장한 모습도 잘생겼지만 뭔가 내가 좋아하던 그때 그 노먼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야 너무 딴사람처럼 달라져서 왔어ㅠㅠㅠ
https://img.dmitory.com/img/201901/1lx/CRW/1lxCRWxSYwOmu6ESw2s00.jpg
https://img.dmitory.com/img/201901/3vW/Oqr/3vWOqruBbGmKI8mgUgCq6Y.jpg
이 씬도 (사실 이때부터 나는 얘 뭐지 싶었거든... 이게 노먼이었다고 생각하니 더 뭐지 싶어)
https://img.dmitory.com/img/201901/nbj/tvA/nbjtvAqOty4YeYgYuSi00.jpg
https://img.dmitory.com/img/201901/6xz/bvI/6xzbvI4bpC64SCOQ4YCuOS.jpg
이 씬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요즘 노먼은 옛 GF 시절의 노먼처럼 아래로부터 함께 도와 가며 이상을 향하는 느낌과는 멀어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론 참 슬퍼.. 내가 낙원 건설하겠다는 애들치고 제대로 된 애들을 못 봤어서(ㅋㅋ ㅠ) 더 그런가도 싶다 2년 새 노먼이 위치도 외모도 너무 많이 달라져서 돌아왔어ㅜㅜㅋㅋㅋㅋ
마지막 엠마 표정도 그렇고 노먼이 건설하려는 귀신 없는 낙원이 엠마의 이상과는 여러모로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점도 걱정이야. 엠마는 레우위스 공이랑 싸울 때도 죽이고 싶지 않다고 단언했던 인물인데 노먼은 지금 귀신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선언하고 있잖아... 지금까지 엠마나 레이 같은 아이들이 각오는 됐다 어쩐다 하면서도 결과적으로 '인간을 죽인 적'은 없었다는 데 비해 봐도 노먼은,, 아무리 농원의 장치가 없으면 제대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식용아라 한들 그 많은 인간을 망설임 없이 태워 버리기도 했고,,,ㅎㅎㅎ ㅠ
또 노먼이 지금 엠마와 재회하고 나서 하는 말들을 대체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도 알 수 없기도 하고 말야. 노먼은 전부터 필요하다면 엄마에게도 엠마나 레이에게도 태연하게 거짓말하곤 했잖아ㅜㅜ 게다가 지금은 노먼 독백이 하나도 나오지 않고 있으니만큼 이 친구가 하는 말이 대체 어디까지,, 진실일지가 매우 애매해져서,,, 괜히 더 쎄하고 의심스러운가 싶기도 해.....
뭣보다 나톨은 GF의 노먼이 엠마가 있어서 엇나가지 않고 자랄 수 있었다고 보는 편이라, 엠마가 없던 람다에서의 2년 동안 노먼이 대체 어떤 사고와 성장을 거쳐 여기 있게 되었는지에 관해 꽤 회의적이기도 하고... 아무리 노먼이 엠마를 좋아하고 엠마의 이상을 위해 헌신하려 한다고 해도 엠마를 못 만났던 2년 동안 노먼 안의 '엠마'는 어느 정도 왜곡되었을 수밖에 없잖아. 현재로서 노먼이 판단하고 행동하는 가장 큰 기준이 엠마인 만큼 그 왜곡은 지금에 와선 실제 엠마랑 노먼 간의 사상적 대립을,, 부를 수밖에 없는 것 같고... 아이구야......
결론적으로 GF에서 노먼이 '쎄하긴 하지만 우리편'인 캐였다면 요즘 노먼은 '우리편이긴 하지만 쎄한' 캐가 된 것 같아서 ㅋㅋㅋㅋ 넘나 복합적인 감정이 드는 것... 열두 살짜리 애기가 친구들 하나 없이 그런 실험실에 홀로 갇혀서 대체 어떤 삶을 살았을까 생각하면 맘이 아프기도 하고....... 그래도 요즘 노먼을 보면 또 아이고 애기야 그래도 그거 아닌 것 같아 싶고.....
스토리 희망적으로 전개시키는 면이 있는 작가다 보니 ㅋㅋㅋ 아무리 노먼이랑 엠마가 대립각을 세운다 해도 또 잘 해결되겠지 하는 이유 없는 믿음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지금으로서는 성장노먼이 넘ㅠㅋㅋ 내가 알던 그 노먼이랑 달라져서 어색.. 서먹.. 하다는 말이었다 흑흑........ㅋㅋㅋㅋㅋ 진짜 서먹하다구 분위기가 너무 달라져서 그런가 생김새도 영 딴판인 것 같고 흑흑
어쨌든 아직까진 잘 모르겠으니 얼른 다음편! 또 다음편!! 이 나와서 이 이유 모를 서먹함과 어색함을 풀어줬음 하는 바람이 있다 리디에서 동시연재 해 줘서 진짜 다행이야,,,,, 사랑합니다 리디 고맙습니다 리디,,,,
https://img.dmitory.com/img/201901/3CP/JLh/3CPJLhq8kMkeGWW8I2yeEc.jpg
https://img.dmitory.com/img/201901/6qw/a0U/6qwa0UQ6K4UgMEIS4cGGGm.jpg
마무리는 어쨌든 잘생긴 노먼으로!! ㅎㅎ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강강강
대짱
대형스포
있음주의
노먼 크고 나서부터 왜 이렇게 쎄한지 모르겠어
노먼 최애 토리고 그래서 당연히 살아있어서 너무 좋은데...... 성장한 모습도 잘생겼지만 뭔가 내가 좋아하던 그때 그 노먼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야 너무 딴사람처럼 달라져서 왔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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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씬도 (사실 이때부터 나는 얘 뭐지 싶었거든... 이게 노먼이었다고 생각하니 더 뭐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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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씬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요즘 노먼은 옛 GF 시절의 노먼처럼 아래로부터 함께 도와 가며 이상을 향하는 느낌과는 멀어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론 참 슬퍼.. 내가 낙원 건설하겠다는 애들치고 제대로 된 애들을 못 봤어서(ㅋㅋ ㅠ) 더 그런가도 싶다 2년 새 노먼이 위치도 외모도 너무 많이 달라져서 돌아왔어ㅜㅜㅋㅋㅋㅋ
마지막 엠마 표정도 그렇고 노먼이 건설하려는 귀신 없는 낙원이 엠마의 이상과는 여러모로 맞지 않을 것 같다는 점도 걱정이야. 엠마는 레우위스 공이랑 싸울 때도 죽이고 싶지 않다고 단언했던 인물인데 노먼은 지금 귀신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선언하고 있잖아... 지금까지 엠마나 레이 같은 아이들이 각오는 됐다 어쩐다 하면서도 결과적으로 '인간을 죽인 적'은 없었다는 데 비해 봐도 노먼은,, 아무리 농원의 장치가 없으면 제대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식용아라 한들 그 많은 인간을 망설임 없이 태워 버리기도 했고,,,ㅎㅎㅎ ㅠ
또 노먼이 지금 엠마와 재회하고 나서 하는 말들을 대체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도 알 수 없기도 하고 말야. 노먼은 전부터 필요하다면 엄마에게도 엠마나 레이에게도 태연하게 거짓말하곤 했잖아ㅜㅜ 게다가 지금은 노먼 독백이 하나도 나오지 않고 있으니만큼 이 친구가 하는 말이 대체 어디까지,, 진실일지가 매우 애매해져서,,, 괜히 더 쎄하고 의심스러운가 싶기도 해.....
뭣보다 나톨은 GF의 노먼이 엠마가 있어서 엇나가지 않고 자랄 수 있었다고 보는 편이라, 엠마가 없던 람다에서의 2년 동안 노먼이 대체 어떤 사고와 성장을 거쳐 여기 있게 되었는지에 관해 꽤 회의적이기도 하고... 아무리 노먼이 엠마를 좋아하고 엠마의 이상을 위해 헌신하려 한다고 해도 엠마를 못 만났던 2년 동안 노먼 안의 '엠마'는 어느 정도 왜곡되었을 수밖에 없잖아. 현재로서 노먼이 판단하고 행동하는 가장 큰 기준이 엠마인 만큼 그 왜곡은 지금에 와선 실제 엠마랑 노먼 간의 사상적 대립을,, 부를 수밖에 없는 것 같고... 아이구야......
결론적으로 GF에서 노먼이 '쎄하긴 하지만 우리편'인 캐였다면 요즘 노먼은 '우리편이긴 하지만 쎄한' 캐가 된 것 같아서 ㅋㅋㅋㅋ 넘나 복합적인 감정이 드는 것... 열두 살짜리 애기가 친구들 하나 없이 그런 실험실에 홀로 갇혀서 대체 어떤 삶을 살았을까 생각하면 맘이 아프기도 하고....... 그래도 요즘 노먼을 보면 또 아이고 애기야 그래도 그거 아닌 것 같아 싶고.....
스토리 희망적으로 전개시키는 면이 있는 작가다 보니 ㅋㅋㅋ 아무리 노먼이랑 엠마가 대립각을 세운다 해도 또 잘 해결되겠지 하는 이유 없는 믿음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지금으로서는 성장노먼이 넘ㅠㅋㅋ 내가 알던 그 노먼이랑 달라져서 어색.. 서먹.. 하다는 말이었다 흑흑........ㅋㅋㅋㅋㅋ 진짜 서먹하다구 분위기가 너무 달라져서 그런가 생김새도 영 딴판인 것 같고 흑흑
어쨌든 아직까진 잘 모르겠으니 얼른 다음편! 또 다음편!! 이 나와서 이 이유 모를 서먹함과 어색함을 풀어줬음 하는 바람이 있다 리디에서 동시연재 해 줘서 진짜 다행이야,,,,, 사랑합니다 리디 고맙습니다 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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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어쨌든 잘생긴 노먼으로!! ㅎㅎ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헐 내가 알던 그 노먼 맞아...? 뭐야...잘생겼어...(술렁술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