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2016년 1월 11일에 적은 글인데 기억하는 토리들이 있을까??


사실 전 커뮤니티에서 실망한 후로 어디에도 정보를 찌면 안되겠다 했다가


전 커뮤니티에서 아직도 찾아오고, 글 펑에 대해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봤어.


그래서 혹시 여기에 옮겨온 토리들을 위해 글 옮겨:D


2년전 글이라 지금이랑 다른 점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내가 발견한 큰 변동 사항은 없으니까 참고해서 보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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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토리들아

이번에 임대아파트 예비입주 순위를 볼 수 없게 LH홈페이지가 주택청약센터로 개편된 기념으로

(하지만 나는 예전 LH홈페이지가 더 좋다능..젠장...짜증남.. 풔킹...)

임대아파트 입주관련해서 글을 쪄볼까 함.

 

나는 지금 월세 500-35집에서 살고 있는 토리이고 원룸에서 거주하고 있는 토리야.

그런 내가 2016년에는 소형아파트에 입주하면서 살게 된다능!(예상)

거실 겸 방+작은방+부엌+배란다+욕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얄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증금 1800인가에 15만원이고 최대보증금으로 전환하면 3000-8만원(관리비 따로)으로 살 수 있어!(지역별로 금액은 큰 차이가 있음)

약 관리비가 5~15만원 사이로 나온다는데 풀로 잡고 15만원으로 해도 23만원! 개이득! 지금 살고 있는 월세보다도 나가는 돈이 적어!

대출 생각했을 때는 대출이자 포함해도 약 28만원이었음. 2년 상환으로 잡아도 5만원도 안되더라고

아파트 생활을 하던 토리이고, 지금 있는 집도 좋지만(진짜 개만족bb)

이웃들이 너무 싫고 나도 좀 안정되게 살고 싶어서 아예 내 집을 마련하기로 한거라능.

 

내 스펙은 단독세대주 9점이야!

거주기간 19년과 청약저축금액 80여회!!

사회취약계층 단독세대주의 경우 12점이 만점이야. 하지만 저 사회취약계층을 제외하고서는 만점이라고 할 수 있어서 무난하게 통과하는 점수야!

 

카페나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니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만점스펙이 아니더라고

따라서 내가 토리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건

1.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라(그리고 절대 해지하지마라)

2. 무조건 신청해라

이거임....

크게 알려줄 건 종류랑 신청방법 정도??

 

직업이 복지쪽이라 만날 공부함... 대상자 입주 많이 시킴... 친구들에게도 전파함...

청약통장 때문에 스펙업방에 올릴까하다가 내가 자취(독립)하는 이야기라자취방에 글 올려!

문제있음 부드럽게 이야기해죠!

 

그리고 개 스압이 예상되므로 시간이 있을 때 천천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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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대주택의 종류

우선 임대아파트, 임대주택에는 크게 나뉘는게 공공임대아파트, 국민임대아파트, 매입임대주택, 장기전세, 영구임대아파트 정도가 있어

공공임대는 일정기간을 살고 내가 분양받아서 아예 내것이 되는거야. 대신 주변 시세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는 것이고.

이건 주택청약저축의 횟수 뿐만 아니라 금액도 봐! 주로 집을 분양받고는 싶어하거나, 국임에 입주할 수 없는 소득이 있는 사람들이 신청함.

간혹 50(또는 30)공공임대가 뜨는데, 이건 분양이 불가능해. 분양가능한 건 10, 20년으로 뜨는 것..

정확하게는 공고문에 분양 가능함이 써있어야해.

 

국민임대는 보통 입주하면 30년 거주가 보장돼! 떠도는 말로는 그 이후에도 계속 살게 해준다고는 함... 정확한 정보는 아니야.

물론 돈 잘벌게 되면(소득기준초과시) 떠나야함. 다른 기준도 초과되거나 불법전대 등을 할경우에도 퇴거조치임.

3인이하 330만원 소득 이하면 신청 가능해! (1~3인이면 다 저 기준임.) 가족 인원에 따라 소득기준이 있고 공고문에 정확하게 나와있어.

 

영구임대는 사회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이 많이 들어가. 수급이나 한부모, 또는 저소득가족, 장애인 가구 등이나 일반가정도 들어갈 수 있는 데

국임보다는 기준이 까다로워. 그리고 경쟁이 치열함... 주거비가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300~1000만원 보증금에 월세는 4~10만원 사이(각각의 가정 및 계약기준에 따라 다름. 예를 들어 수급이냐 차상위냐, 장애가구냐 등)


매입임대주택은 lh에서 빌라를 매입하고 싹 고쳐서 사회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월세 놓는거야. 이것도 매우 저렴함. 최근 우리 지역에는 300만원에 8천원도 뜸... 대박... 이것도 기준이 국임이랑 비슷함.

 

장기전세는 장기간빌릴 수 있는 전셋집... 사실 이건 내가 잘 안알아봐서 잘 몰라....미안....

lh, 경기도시공사에서는 기존전세주택지원사업이라고 약 8000만원의 전세금을 빌려줘서 주거안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 있는데, 이거랑 비슷할 것 같아. 이건 공부하고 알려줄게 ;; 미안하다능...

(* 장기전세는 내가 알기로는 이제 공고가 안나는 걸로 알고 있고, 신혼부부 또는 주로다둥이 가구위주)

 

공임과 장기전세는 내 주로 정보제공하는 부분이 아니라서 설명을 잘 못해주겠어.

공임은 그래도 약간 저축이 되어 있는 집에서 많이 하고 장기전세는 신혼부부들이 많이 했던 것 같아.

 

국임, 영구, 매입임대는 사회소외계층이나 저소득가구, 일반 서민가구들이 많이 신청함!

나도 서민임ㅋㅋㅋㅋㅋㅋ너무 저소득층만 입주하는 곳도 아니야!

요새는 아이들사이에서 휴거지라고 부른다는데(lh 브랜드 변천사를 보면 뭐 뜨란채, 휴먼시아, 천년나무 이런식으로 바뀌는 데, lh에 산다고 휴거지라고 부른대... 너네가 커봐라 여기도 들어가기 힘들거다.. 마치 초등학교때 서울대 아니면 안들어갈거야! 라고 외치던 녀석이 고3되서 자기가 무시한 학교들이 생각보다 높은 커트라인에 충격먹고 자신은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사실을 인지하겠지...ㅎㅎ.)

주거내부사진을 보면 깜짝 놀랄 걸? 짱좋음...

물론 일군건설(뭐 대기업 건설업체를 1, 대기업이 아니지만 튼튼하고 잘 짓는 그런 브랜드 건설업체를 2군 이런식으로 부름)은 아니라서

약간의 문제들은 있으나... 그건 요새 분양되는 아파트들 모두 그런 것 같아.

친구네가 새아파트로 이사를 했는데 국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문제들과 중복되는 식으로 많이 말함.^^

결론은 요새짓는 아파트들은 문제가 많음.

 

더 자세한 건 댓글에 스피드웨건이 나와주거나 LH홈페이지 또는 기타 사이트를 참고하길 바람.

 

내가 설명할 건 많은 베이리들이 들어갈 수 있는 국민임대 기준으로 설명할 거야!

그리고 모든 공임이든 뭐든 기준은 공고문 나온 일이 기준이 된다능!!!!!

 

2. 평수

(중간에 급하게)2번으로 설명을 해야 될게 평형, 평수야.

대개 국임, 영구 등 LH에서하는것들은 평형으로 올라오는 게 대부분이야 m2(제곱미터)로 하는거!

국임의 평형에는 26, 33, 36, 39, 41, 46, 51, 59 형이 주로 있어.

단독세대주가 최대로 신청할 수 있는 평형은 40형 미만이야! , 장애가 있을 경우는 50형 미만이고!

형으로 말하니까 헷갈리는 토리들도 많을 거야. 대개 36형은 17, 59형은 24평 등으로 많이 말함. 실평수로 따지면 36형은 11~12평정도 될거야.

평수가 클수록 경쟁이 치열해짐. 근데 커트라인 점수를 살펴보면... ?? 생각보다 또 높지 않음.

이 말인 즉은, 대부분 부족한 점수이고 비슷한 점수에서 경쟁함.

점수는 4번에서 다룰께!

 

3. 자격기준

- 1인가구부터 다자녀가구까지, 모두 신청 하는 건상관없어!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것은 무주택자인가 소득은 기준에 넘지 않는 가”, “내 가점은 몇점인가?” 이 세 가지야

저것들 모두 공고일 전까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엇 공고났다! 주소 바꿔야지~ 라고 해도 소용이 없음둥...

 

무주택자는 내 집이 없어도 직계존비속이 집을 가지고 있으면 안돼! 대신 내가 그 주소에 없고 단독세대주면 가능함.

무슨 말이냐면 신청하려는 사람이 있는 등본에 집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됨.

전세, 월세 모두 신청가능하지만 집을 가지고 있으면 안돼...

, 쩌어어어어어기 주거목적으로 지방에 있는 곳을 평형이나 공시지가 등에 따라서 가능한 것도 있음. 대부분 99%는 유주택자는 안됨.

 

소득기준은 공고문에 나와있는데, 매년 월평균소득으로 함. 월평균소득은 나라에서 정해줍니다.

세대원의 총 수입(세전)과 월평균소득을 비교해서 그 이하라면 가능한 것.

소득에는 아르바이트나 일용직 등도 모두 합산하고, 심지어 실업급여도 해당됨.

 

만약에 소득이 넘는다고 조사되면 소명하라고 등기가 날라와. 나 이거 처음 받았을 때 울뻔했어.

아니 이게 무슨소리요 LH양반, 소명이라니..!!! 내가 300만원 버는데 성과급이 나왔으면 몰라ㅋㅋㅋㅋ100만원 중후반 월급이잖아여...

근데 알고보니까 내가 직장이전을 했는데, 현재 있는 직장에서 회계?문제로 사업장 두곳에서 신고가 됐어.

월이 다르게(3월은 A에서 4월은 B에서 신고..) 입금됐고 내가 일용근로자로 신고가 되더라고.(계약직)

여튼 멘붕왔었는데 그냥 소득증명서랑 건강보험득실확인서 내니까 소명되서 잘 당첨되었다는 그런 미담이... 핳핳

 

그리고 순위를 확인해야돼!

1순위, 2순위, 3순위!

공고문마다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대중적인 것을 말해주면

40형 미만은 순위가 거주지역 중심으로 많이 정해져.

예를 들어 A시의 공고문이다 그럼 A시 거주자가 1순위고, 인접지역인 B, C시의 거주자가 2순위, 아예 타지역 거주가는 3순위로,

각 순위마다 신청일이 다름. 1순위에서 인원을 초과하는 사람들이 신청을 하면 2~3순위는 그냥 신청도 못하고 끝남.


서울시의 경우는 저 시를 구로 바꾸면 이해하기 쉬울거야! 예를들어 은평구가 A도시면 뭐 마포구 거주자들..이라던지(공고문에 다 나와있어)

40형 이상의 1순위는 청약저축을 24회 이상 납부한 사람.

2년 동안 주택청약에 꾸준히 부은 사람이면 다 1순위^^(단독세대주 제외. 평형이 오바되서 신청 못하니까)

이건 타 지역에서 거주해도 되는걸로 아는데. 정확하진 않음.

 

4. 가점 계산하기

가점은 사실 어떻게 보면 국민임대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음. 이걸로 당첨이 거의 되니까.

거주기간에 따라서 대개 1년이상 3년미만의 경우 1, 3년이상 5년 미만의 경우 2, 5년 이상의 경우 3점이 보통 기준이야.

그 다음이 청약횟수! 국임의 경우 금액은 상관안하지만 공임의 경우 금액도 상관있으니 잘 확인할 것.

6~121점 뭐 이런 식으로 잘라서 61회 이상이면 6점 만점이야!(이것 역시 공고문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음.)

 

여기서 문제.

오늘은 1214일이야. 나는 베돌이랑 애기랑 같이 살아서 외커지역 51형에 신청할 예정이야.

나는 매달 3일에 청약을 2만원씩 넣어. 이번에 123일에 넣어서 24회를 채웠지!!

근데 내가 가려고 한 지역 공고문이 122일에 나온 걸 어제 확인했어! 그리고 국민임대 청약신청을 1순위는 1216/2순위 1217/3순위 1218일에 하고 1230일에 서류대상자를 발표한대~! 나는 1216일에 신청할 예정이야! 내가 신청하면 선정될 수 있을까?

에 올바른 대답을 하시오.

 

바로 정답공개.

정답은 아니 너토리은 틀렸다. 끌끌 너능 1순위로 신청하지 못해.” 가 정답이야.

왜냐면 공고문이 나온 게 2일이기 때문에 3일 청약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지...

 

그 외에 가점을 받을 수 있는 건

수급권자, 차상위, 한부모, 장애인(공고문에 따라 다름) 등 사회취약계층 3

미성년자 자녀 수 2(1), 3(2)

이렇게 있어.

 

하지만 마이너스 가점도 있다능... 점수가 깎이는 것!

계약 후 5년 이내 다른 곳을 신청할 경우 5, 3년 이내면 3!

내가 A라는 곳에 단독세대주로 점수 9점에 입주함! 2년 뒤 B라는 곳에 신청을 하면 나는 9-54점으로 신청이 되는거지.

하지만, 내가 예비입주자로 대기 중인 상태, 즉 계약 전에 신청을 하는 건 아직까지는 상관없음. 이건 나중에 계속 바뀌므로...;-;

 

대충 여기까지가 포괄적인 설명이었어!

 

   

 

 

 

 

 

당부하고 싶은 것

 

1. 주택청약을 만들어라★★★★★

나는 단독세대주 만점이야.

더 가점을 모으려면 결혼해서 얘를 순풍순풍 낳든 수급자가 되든 장애인이 되어야 함.

만점이란 것도 걍 하는 말이긴 한데 어찌됐건 9점이 그냥 비장애인, 비수급자들이 얻을 수 있는 최대 가점인 상황임.(여담으로, 장애인이 아닌사람은 정상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이라고 하는 게 맞음.)

 

우습게도 가점에 들어갈 수 있는 항목은 단 두 가지.

거주기간청약납입횟수

거주기간 최대 가점은 3, 청약은 6... 어마어마하지?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최대가점을 잘 못 모아놓더라고.

이유는 저 두 개가 모두 시간과의 싸움이라서 그래.

 

거주기간도 계속 같은 시 또는 구에서 거주해야되서 직장 때문에 집을 옮긴 사람들은 만점을 채우기 어려울 수 있어.

하지만 지역의 메리트보다 청약 메리트가 훨씬 큼. 지역은 그냥 1순위로 접수할 수만 있으면 되는 느낌? 거주만점이 3점이기도 하지.

 

청약의 경우도 최대 만점 횟수가 61... 매달 넣는다고 하면 51개월을 넣어야 돼.

살다보면 목돈도 들어갈 일도 많고... 여행도 가고 싶고... 급한일도 많이 생겨서 깨버리는 경우가 많음....ㅠㅠㅠㅠ.. 근데 그러면 앙대여

 

청약은 없는 돈이다 생각하고 넣어야 돼.

나는 대학생 때 그냥 막연하게 집 사고 싶다... 생각해서 든 게 청약저축임. 그래서 그냥 여윳돈 있으면 무조건 넣었어.

 한 달에 못넣을 때부터, 명절에는 돈 받으니까 5만원도 넣고.. 진짜 그냥 뒤죽박죽으로 넣음ㅋㅋㅋㅋㅋ

돈 없으면 안 넣고 돈 있으면 넣고! 1년동안 못넣은 적도 있음 ㅋㅋㅋ 그러다보니 어느새 1순위가 되있더라고(나 처음 들때만해도 이율 4.5였는데.... 그때 많이 넣었으면 이율 많이 붙어서 이자 많이 받아먹었을 텐데;;가난한 대학생이라 사실 지금 이자계산하면...똥망임....)

자유적금이니까 집 급한 사람 아니면 좀 여유있게 부어도 돼!

, 혹시 공공임대 생각하면 월 10만원으로 꾸준히 부어야 하고!공임은 횟수+금액도 모두 보니까!

 

가끔 카페에서 24회 채웠으니까 하고 안 넣거나, 국임 들어왔으니까 해지했다 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함...

하지만 내가 제일 고구마를 많이 먹었던 사람은 몇 년 전에 부은 주청을 해지하고 다시 들었다! 하는 사람이야...

고구마 천개먹은 느낌...ㅠㅠㅠㅠㅠㅠㅠ..

주청은 밀린 납입횟수 채울 수 있어!(물론 인정되는 기간이 소요됨) 또한, 통장 생성년도가 빠를수록 좋은거니까 절대 해지하지뫄....제발...

집에 먼지쌓이고 있는 주청 통장이 있다면 해당은행 본사의 청약통장 담당자에게 전화를 합니다.(지역에 있는 은행은 가끔 담당자가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 은행원말만 믿고 해지한 사람 피해본 글도 가끔 올라옴. 꼭 본사의 청약담당자) 전화해서 밀린회차 정산하고 싶은데 되냐고 물어봐(백프로 됨.) 그리고 은행에 가서 밀린 금액을 계산해서 넣고 몇 개월 기다리면 높은 납입횟수를 가질 수 있음!

 

이율도 그래도 다른 것 들보단 나름 높은 편이고, 돈이 없으면 안넣어도 되고, 가지고 있어도 되고...

나중에 민간분양에도 필요한 게 주택청약통장이므로 없으면 지금 당장 롸잇나우 은행에 가서 만들어! 무브무브!!!고고!!!

소소하게 은행에서 주는 선물도 타가라규!(찡긋)

 

 

2. 무조건 신청하라

... 나는 가점계산해보니까 넘나 낮은 점수인 것 ㅠㅠㅠㅠ흑 점수채우고 도전해봐야겠떠..

NONONO. 그로지뫄....

우선 신청할 수만 있으면 무조건 신청해!

신청하는데 돈 드는 거 아니자냐!

떨어져도 약간의 상실감과 실망감과 우울감만이 따라올 뿐...ㅋㅋㅋㅋㅋㅋ

신청하는 데에는 내가 두 개를 하던 천 개를 하던 불이익이 없음!

 

이게 약간 복불복인 게 있음.

내가 만점자라고 해도 같은 만점자 소득에서 밀려서 떨어질 수도 있고ㅠㅠㅠ

만점은 아니지만 대부분 합격가점으로 봤는데 확 몰려서 서류제출도 못하고 떨어질 때도 있고 그러함..ㅠㅠ...

근데 이건 다시 말해서 운만 좋으면 미달나서 붙을 수도 있다는거야!

얼마 전에 본 분은 지역 신청 미달나서 2점으로도 입주하신 분도 있어ㅋㅋㅋ

 

신청할 때 약간의 눈치싸움과 정보분석,습득 능력을 가동함.. 두뇌 풀가동!!!!

사람들이 아 이번엔 여기 많이 넣을 것 같은데.... 안전빵으로 좀 낮은 평형을 신청해봐야지..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90%일거야.

예상이 적중해서 다행히 낮은 점수지만 당첨된 사람도 있고,

예상이 틀려서 어마어마한 청약신청률을 기록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

(36,39형은 거의 청약신청률이 높긴 함.)

그러니까 결론은 무조건 신청하라는 거야ㅋㅋㅋ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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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대충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은 알려 준 것 같아.

사실 신규냐 예비냐 그거에 따라서도 또 다른데... 그것까지 적으면... ..힘들어.. 미안..

또한, 넘나 스압일 것...

위에 사항만 가지고 해당 공고문만 잘 읽어보면 다 이해할거야!

 

그리고..내가 알려준 게 틀린 정보일 수도 있으므로 확실한건 LH공사나 관련 카페에서 질문글을 올리는 게 좋아^^

 

 

우리 모두 따뜻한 집에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

나토리은 이번 달 가스요금이 평소 5배가 나와서 넘나 슬프다... 흑흑...

 

나중에 입주하면 또 다른 정보 글을 가져올게!

안녕!

(월루중에 올리는 글이라 읽기 힘들지도 몰라 ㅠㅠ 나중에 조금씩 수정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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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리는 지금 행복주택에 1년째 거주하고 있어:)

근데 행복주택에서 살아보니까.... 젊은 세대가 많은 게 꼭 좋지만은 않아 ㅠㅠㅠㅠ.....

동네 및 이웃 등 사바사니까 어쩔 수 없고 이게 꼭 젊어서 생기는 문제는 아닌데...

소음이랑 기본적인 매너같은게 너무...힘들다....ㅠㅠㅠ

나토리는 원칙주의 및 기본예의에 대해서 매우매우 중시하는 사람이라 무척 힘들어(분리수거나 음식물쓰레기 등등...)

하지만 기본적인 삶의 질은 올라간 걸 느껴.

아파트는,.,,진짜 이웃 로또+그 분이 오래 사실 수 있도록 제사지내야 함 ㅠㅠㅠㅠㅠㅠㅠ

초반 10개월은 행복했는데... 이사 온 사람이 날 너무 힘들게 한다....


어쨋든 토리들아! 모두 따순 집에서 꿀잠자길 바라!:D


  • W 2018.01.29 12:33
    아버지의 집이 전세인지 자가인지 확인먼저하는게 좋을것같아
    자가일 경우에는 무주택자가 안되서 주소지를 옮겨놓는게 좋아
    전세의 경우도 아버지 재산사항(차나그런거) 포함하는경우가 있어서...가까운 시일내로 신청예정이면 옮기는게 나을것같은데ㅠ
    행복주택은 세대원 이더라도 신청자만 보는데 lh는 전체가 다 신청자로 되서
  • tory_45 2018.01.28 20:51
    토리야 자취중인데 강같은 글 너무 고마워 ㅎㅎ
  • tory_46 2018.02.04 16:20
    우와 이 글 진짜 강같다 ㅠㅠㅠㅠ 닥스 ㅠㅠㅠ 토리야 고마워 ㅠㅠㅠ
  • tory_47 2018.02.21 12:12
    진짜 좋은글이다b 이해가 쏙쏙돼 정말고마워!!!!
  • tory_48 2018.02.25 19:01
    사회 초년생이라 아무것도 모르는데,, 좋은글 고마워!
  • tory_49 2018.04.02 07:05

    괜찮으면 다른 데로 옮겨달라고 댓글 달았었는데, 옮겨준 게 내가 댓글 달기 전인지 후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봤어! 너무 고마워! 사랑해♡

  • tory_50 2018.04.03 15:40

    와..이런 정성스러운글 고마와! 안그래더 lh관심이많앗는데 꼼꼼히읽어봣다!!궁그미가 풀린거같아고마와!

  • W 2018.05.09 18:01

    토리들아...♡ 나 드디어 LH로 이사가 ㅎㅎㅎㅎ
    10년도 넘은 아파트라 ㅠㅠ ㅠ지금 있는 신축아파트 비교하면 당황스러울 정도로 시설이 안좋긴한데..

    그래도 방 2개라 신나하면서 가야겠당 ㅎㅎ

    실입주하고 또 글 올릴겡!

  • tory_51 2018.05.22 00:31
    헉!!!! 축하해 톨아 ㅠㅠㅠㅠ 그리고 이제 글 봤지만 덕분에 가닥이 잡혔어!!
  • W 2018.06.01 12:48
    @51 축하고마워!!!ㅎㅎㅎ톨두 좋은곳 잘당첨되길 바랄게

    집이 넓어지니 넘나 좋은것...♡
  • tory_52 2022.08.02 02:51
    나도 집 구하랴고 알아보다 여기까지 왔넹 정말 고마웡
  • tory_53 2023.01.18 07:38
    ㅅㅋㄹ
  • tory_54 2023.02.12 22:19

    좋은정보많다! 스크랩할게 정리 고마워!

  • tory_55 2023.05.06 12:24
    스크랩
  • tory_56 2024.01.06 15:09
    스크랩
  • tory_57 2024.01.18 10:06
    와 완전 꿀정보다! 고마워 스크랩하고 읽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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