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마이클 잭슨 아동 성추행 재판 당시 CNN 보도임.
마이클 잭슨 네버랜드 목장에서 성적인 잡지가 발견되었는데
그 잡지에서 마이클 잭슨을 고발한 아동의 지문이 발견되었다고 지문 분석가가 재판에 나와 증언했다는 내용.
원고 아동의 지문이 3개의 잡지에서 총 5개가 발견됐고
원고 아동의 동생의 지문은 한 개의 잡지에서 총 2개가 발견되었다고 함.
검찰이 저걸 증거로 제출한 이유는
재판 초창기에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아동이
잭슨의 침실에 초대되어 하룻밤 묵을 때
잭슨이 성인 잡지를 보여주며 자신들을 유혹했다고 증언하였고.
그 증언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문검사를 하여 제출했다고 함.
검찰측 주장은
잭슨은 성추행을 목적으로 아동들을 유혹하기 위해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려 저런 성인용 자료들을 준비해뒀다가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다는 논리를 펼쳤던 것 같고.
마잭 변호측은 그게 아동 성추행 목적이라는 증거는 되지 못한다고 반박하고
오히려 성인용 자료가 나왔다는 것은
마이클 잭슨이 정상적이 남성인 것을 보여준다고 반박논리로 삼았던 것 같음.
그리고 재판부도 저 증거 자체를 부인했다기 보다
저 증거가 '아동 성추행 혐의' 증거로 채택될 순 없다고 보수적 판단을 한 것 같고.
하지만 잭슨이 자신의 침실에서 아동들에게 자신이 소유한 성인 자료들을 보여줬다는 것은 팩트.
단 이게 아동성추행 혐의 증거로 채택이 되지 않은 것 뿐.
이걸 "잭슨은 무죄다!! 증거 하나도 없었다!!"로 호도하면 안될 것 같음.
마이클 잭슨 팬들 왜 있던일까지 없던거 취급하면서 쉴드치는거야?ㅋㅋㅋ 마잭에 대한 맹목적인 말투하고 믿음이 존나 소름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