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클립 제목부터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불러" 예서의 죄책감 지우는 김서형 인데
"대가없이 타고난 능력에 감사하고 살았더라면 순탄했을 텐데 예서 니가 갖고 있는 모든 것들을 다 빼앗고 싶은 욕심이 화를 부른 거지" 라는 말에 표정 풀리고 끄덕거리더니 얼굴에 점점 미소 띄다가 갑자기 황우주는요? 하면서 뿌애앵...
난 여기서 예서 감정선 보여줬다고 생각함ㅇㅇ 김주영이 예서의 무의식에 원래 있던 합리화기제를 파고든 거고
이 클립 제목부터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불러" 예서의 죄책감 지우는 김서형 인데
"대가없이 타고난 능력에 감사하고 살았더라면 순탄했을 텐데 예서 니가 갖고 있는 모든 것들을 다 빼앗고 싶은 욕심이 화를 부른 거지" 라는 말에 표정 풀리고 끄덕거리더니 얼굴에 점점 미소 띄다가 갑자기 황우주는요? 하면서 뿌애앵...
난 여기서 예서 감정선 보여줬다고 생각함ㅇㅇ 김주영이 예서의 무의식에 원래 있던 합리화기제를 파고든 거고
김주영의 그루밍이란 게 기본적으로 애를 잘 파악해서 구슬리는 거라 ㅇㅇ 백지상태에서 할 순 없는 거잖아 영재를 세뇌시킨 것도 영재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던 부모에 대한 혐오를 끄집어내고 호응하면서 가능했던 것처럼
그렇게 따지면 거의 최면 수준인데 그 상황에서 황우주는요? 하면서 정신을 차린다는 것도 좀...
2톨 댓 보고 단거임..ㅠ
잡혀 들어간게 우주 아니었음 한학기 끝까지 버텼음 분명히
예서 멘탈 약한 아이니까 놀랍지 않다.........,
나 진짜 이 씬 이후로 예서한테 정내미 다 떨어짐
그 전에 막 혼자 울고 그럴 땐 아이고 예서야...이러면서 좀 보다가 이거 이후론.. 뭘해도 다 곱게 안보입
암만 유리멘탈이라도 저기서 웃는건 ㅋㅋㅋㅋ 근데 또 우주는 막 생각하면 눈물 나 ㅋㅋㅋㅋㅋ
쟤는 지 듣고 싶은 말을 김주영이 해줘서 웃은거임 김주영이 뭐 대단한 멘탈리스트라 그런게 아니고
혜나 죽음에 대한 찐죄책감 가진게 아닌거같아서 쓴글인데..?
혜나가 가진게 많아 화를 불러 죽은거라는 말에 예서가 동의하며 웃을 이유도 모르겠는데 나는?
모를ㅋ 예서입장에 혜나죽은거에 그렇게큰죄책감가져야할이유가뭔지;; ㅋ 죽긴죽었어도 혜나도 예서 혐오한건 마찬가지잖아
오히려 혜나가 예서 상황이었으면 멘탈 튼튼했을듯ㅋㅋㅋㅋ
그리고 예서는 3년동안 세뇌당한 피해잔데 김주영한테 조종당하던...;;
근데 그루밍범죄 저지르고 있던 김주영이었기에 세뇌당해서 끄덕이다가 그것보다 더 강한 러브에 다시 정신차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