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하루에 하나 꼴로 본듯....왜그랬냐 물으면 몰라 갑자기 그냥 꽂힘ㅋㅋㅋㅋㅋㅋㅋ
1. 밤을 알아버린 남매
아마 이게 천원대 소설이라 그냥 가격맞추기로 샀던듯?-->찾았다 1800원 교보 올빼미 5000원 맞추기 좋은 가격^0^
남매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유사근친임 주인공 부모들의 재혼으로 여주랑 남주가 남매됨(당연히 피는 1도 안 섞임)
남주가 예쁜 인성쓰레기 (여주한테도) + 문란남 얼굴값 하고 다녔던 놈임
여주랑 남주는 부모들 재혼 전부터 사이 존나 안 좋았고 남매 되고 나서도 사이 안 좋았음 남주가 여주 막 못생겼다고 뭐라함(애정이 담긴 뭐 그런 거 아니고 진심으로 ㅇㅇ 걍 사이 진짜 나빠)
그렇게 서로를 혐오하며 남매로 살다가... 어느 날 밤 서로 눈맞아서 잤잤하는 내용임ㅋㅋㅋㅋㅋㅋ 몸점->마음정 ㄹㅇ
서로 걍 섹파처럼 지내려다가 맘생겨서 사귀는 뭐 그런.... 애초에 짧기 때문에 별 내용이 없음
특이사항
- 짧은데도 씬 많음
- 유사근친인데 배덕감 전혀 없음(쿨하다..)
- 남주 애새끼 같음... 얘가 로설 남주의 기준 중에 충족하는 건 오로지 얼굴이 잘났다는 것뿐.. 나머진/....(말잇못)
2. 애지중지 (스포 가득)
이건 제목이 겹치는 게 많던데.. 바넬라 라는 작가꺼임
삽화 6개가 있다는 말에 홀린듯이 구매...-->결론적으로 후회함 ㅠ 삽화 별로야... 내 취향은 아니었음 삽화때문이면 구매 안 해도됨
소꿉친구물이고 집착계략남에 강압남주 호불호 갈릴 요소가 잔뜩^^
어릴때부터 알고지내던 사이고 서로 좋아해서 고딩때 사귀다가 헤어짐--> 이유: 남주를 좋아하던 다른 여자애가 여주를 엄청 괴롭혀서^^
나중에 어른돼서 여주가 다른 남자랑 키스했다는 소리에 빡돌아버린 남주가 덮치는 내용임
호불호 포인트
1. 일차원적인 옛날 인소st 일찐 악녀..
2. 그깟 악역 하나 제대로 처리 못해서 여주랑 헤어지고 악역이랑 사귀는 척 하는 남주...
3. 그런 주제에 자기는 여주를 위했던 거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남주....
4. 그럼 대학가서라도 사귀든가 굳이 자기는 준비가 필요하다며 혼자 공부나 하는 남주....
5. 그러면 여주라도 놓아주든가 게이 협박해서 여주한테 접근하는 남자 막으라고 시키는 남주......(여주는 그 게이랑 모르고 사겼나?썸탐 막 대단한 감정교류가 있었거나 스킨십한 건 아니지만)
6. 이 모든 것에 제대로 항의도 하지 못하는 여주...(눈물)
이게 절반도 안 돼서 나온 내용임^^(교보 기준 40%)... 뒤에 더 있지만 생략하겠음
3. 여기서 해요?
국회의원 비리 파다가 스포츠부로 좌천당한 기자 여주 X 잘생기고 키크고 몸좋고 실력좋고 하여튼 잘난 야구선수 남주
이건 그냥 평이.. 스토리도 씬도 그냥 다 평이함 무난무난
특별히 욕할 것도 없고 전개가 튀지도 않고 그랬던 거 같음... 별다른 위기도 없었고(없는 건 아니지만... 딱히 강렬하지도 않았음)
리디에서 긁어온 소개글..
“스트라이크 존은 압니까?”
“모르는데요.”
뒤에 있던 남자는 눈치가 없는 건지, 아니면 진정한 야구광인 것인지 스트라이크 존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었다. 그런데 남자가 알려주는 야구가 의외로……재밌다? 열심히 받아 적고 있는데 키스 타임이 시작되었다. 멍하니 전광판을 보는데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남자는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가 말했다.
“나랑 잘래?”
약간 여주의 사고 전개 과정이 이해 안가긴 하지만 본인도 이해 못하는 거 같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음
여주는 처음인데 남주는 경험있었던듯 ? 딱히 트루럽이 있었던 것까진 아니고
남주가 거의 처음부터 여주를 좋못사하는데 아무래도 그냥 얼빠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여주가 진짜 예쁘다고 나옴
아쉬운점은... 여주가 정치부로 돌아가서 짱먹는 스토리가 될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그냥 퇴사함 딱히 본인은 미련 없고 ㅇㅇ 아마 남주랑 결혼해서 미국간다는듯
4. 야릇한 상상
키잡(?)물
여주는 남주 집안의 후원을 받던 고아?였나 그랬음 둘이 나이차가 8살인가 그럼..
남주한테 직접 후원받았던 건 아니고 아마 집안차원에서 후원하던 그런 거였던듯
그렇다고 정말 여주 어릴때부터 좋아하고 그랬던 건 아니고 여주 25살 남주 33살?인가 이때 관계바뀜
여주는 원래 남주 좋아했는데 자기가 너무 부족해서 포기하고 있었고(자기 상황도 그렇고 남주도 그냥 여주를 애처럼만 취급한다고 생각해서)
남주는 언젠가부터 여주가 몸으로 자기 유혹하는 꿈을 꿔서 자기 마음을 자각하기 시작
기떡물이지만 이건 정말... 씬이 많이 나옴....
호불호 포인트
1. 오빠충 남주
2. 나이 차이
1과 2가 합쳐진 책소개글: "오빠 나이 생각해서 진도는 빠르게 빼자."
이렇게 써놓으니까 꼭 내가 까는 것 같지만 나는 그냥 무난무난하게 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볼만혀 씬에 씬에 씬의 연속임
5. 받아들이는 체질
이건 리디 실시간 순위에 계속 있길래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
무난한 기떡물
얜 본지 좀 돼서 줄거리가 가물가물한디,,,
대학생때 우연히 클럽에서(불확실) 만난 남주랑 여주가 원나잇했다가 6년후에 직장에서 재회해서 섹파되는(?) 이야기
여주가 자격지심때문에(남주가 잘나서) 마음의 문을 닫고 철벽을 침 ㅇㅇ 난 삽질하는 거 좋아해서 괜찮았음 (답답하단 사람 많음)
근데 삽질은 하긴 하는데 절절한 찌통이 있고 그런 건 아니고 어차피 잤잤은 계속 하기 때문에,,,, 딱히 고구마는 아니었음 나는 ㅋㅋㅋㅋㅋㅋㅋ
전개뻔하고 무난 . ... 삽화 2개인가?있음
대단한 기대를 하지 않고 보면 볼만함
리뷰를 좀 부정적으로 쓴 거 같은데 엄청 불호이고 그런 건 아니었음ㅋㅋㅋㅋ 애초에 이런 장르는 모든 기대를 내려놓고 보기 때문에,,,, 그냥 전부 킬타용으론 볼만합니당 ㅇㅇ 사람에 따라 돈아까울 순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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