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이 23일 수요일에 VOD 로 발매됬지 직접 돈내고 다운받은 영상을 캡쳐해본거야 ^^
요 몇년을 통틀어 영화의 여주인공이 미모만으로 이정도로 인구에 화자됬던게 참 오랜만인것같은데
그 미모를 성공한 영화의 필름에 남겨준 앰버 허드 얼굴이랑 영상 화보집 찍어주신 제임스 완 감독님께 찬양을 ....
전설의 시작, 물속에서 올라오는 메라
앰버 얼굴 제대로 나오는 첫번째 장면인데 리얼로 이때 관객석 집중도 최고였다
수트는 저스티스리그때보다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그래도 앰버의 몸매를 적나라하게 자랑(?) 할수있었고
원작의 수트를 찰떡같이 잘소화해내서 막상 개봉하고서는 그런소리 쏙 들어갔음
메라가 자신의 능력인 물을 조정할수있는 능력을 처음으로 보여주는 장면
물을 조정할때 눈색깔이 파랗게 변하는것도 원작설정을 그래도 가져온건데 먼들 소화못할까 이얼굴로 ...
절벽 끝에서 아틀란티스로 가기전 대화하는 장면인데 햇빛을 받으면서 카메라가 빙글빙글 돌아주면서 앰버의 얼굴을 비춰주는데
제이슨 모모아 대사치는것도 몰랐다 앰버 얼굴 보느라 ㅋㅋ
개인적으로 최고로 이쁘게 나왔다고 생각하는 왕의 방에서 티아라 쓰고 앉아있는 장면들인데 너무 아름답게나와서
헛웃음이 나왔어 머랄까 사람이 아니라 진짜 여신? 뭐 이런얼굴을 보는느낌이였음 왕의 방에서의 씬들은 전부다 ...
벌코를 쳐다보는 장면인데 이씬은 한프레임 한프레임이 예술이라 전부다 캡쳐했음 ㅠㅠ
유일하게 한껏 꾸미고 드레스차림으로 나와준 장면인데 저 해파리 드레스를 입고 올림머리를 해도 얼굴보라지
내가바로 정석미인이다 뽱 !!!!!!!!!!! 이런느낌?
진지한 표정, 걱정하는 표정 하나하나가 화보집, 목소리도 낮게 깔고 대사를쳐서 안그래도 섹시했는데
마지막에 아서 구하러 장신구 다 벗을때 샤롤리즈 테론의 레전드 광고였던 디올 생각났다 ㅠㅠ
아틀란티스에서 도주에 성공해서 육지로 올라오는 모습
아마 이씬이 공식적으로는 영화촬영 마지막 씬이였을거야 이씬을 마지막으로 찍은걸 트위터로 본것같거든
두번째 전설의 시작 ~ 장미가 음식인줄알고 맛보고 그걸또 아서에게 권하면서 웃어주는 장면
이때 많이들 앰버, 아니 메라에게 반했다고 하더라구
얼굴 완전히 클로즈업해주면서 머리까지 날려주니까 영상화보집 소리듣죠 감독님 ㅋㅋ
와인창고 터트리기전에 준비할때도 이쁘고
배위에서 피리불때도 이쁘고
니콜 키드먼이랑 투샷잡혀도 이쁨 ^^ 앰버 허리가 한줌이다 진짜 ....
영화의 최후반부는 아무래도 대규모 전쟁과 아쿠아맨의 1대 1 대결씬이 메인이라 메라나오는게 상대적으로 적었는데
단언하자면 이영화 아쿠아맨에서 앰버 허드가 분한 메라는 등장하면서부터 마지막에 저 이마키스 받는 마지막씬까지
버릴씬이 단하나도 없었고 장면장면이 화보집이였다 ㄹㅇ .... 그옛날 로미오와 줄리엣의 올리비아 핫세보면서
받았던 좋은 충격을 앰버 허드의 메라를 보면서 느낄수있었음 위너는 당장 아쿠아맨 2를 제작하라 !!!!!!!!!!!!
메라 솔로영화는 더더욱 환영 !!!!!!!!!!!!
잘만들었다고 호평 많이받은 엔딩 크레딧에서도 메라는 특별히 이런식으로 소개해줌 크 .............
아쿠아맨이 넘나 내 눈에는 산적두목st 였어서 볼까말까 고민했었는데 메라를 보는 순간 이걸 극장에서 안 봤으면 큰일날뻔했다고 생각함...
진짜 엠버 허드의 대존예 페스티벌이었다ㅠㅠ 오죽하면 주변에서 아쿠아맨 이야기를 하면 아쿠아맨이 아니라 메라의 존예스러움이 먼저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