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19.01.22 17:09
    내동생 생각나서 홀린듯이 들어옴..ㅋ..... 지갑 5개넘게있고 폰케이스는 10개넘고있고.. 택배가 매일 끝도없이 오는데 다 이유가 그냥산거..ㅎ... 의미없는 소비...
  • tory_2 2019.01.22 17:10

    하지만 돈이라도 안쓰면 미쳐버릴것 같은걸 ㅠㅠㅠ

  • tory_58 2019.01.22 20: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1/29 03:03:46)
  • tory_3 2019.01.22 17:10
    ㅋㅋㅋㅋ.....내이야기네
  • tory_4 2019.01.22 17:10

    저런 경우도 많겠지만 난 그냥 새로운 물건 알아보고 고르고 사는 게 재밌는건데.. ㅎㅎ 집에서 혼자 쓰는 생활용품 같은거 지르는 게 자존감이랑 무슨 상관이겠어

  • tory_63 2019.01.22 21:17

    심리학 책에서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사는것이 자존감 올리기에 굉장히 좋다고 했음. 그래서 자존감이 낮을때는 작은 돈이라도 나를 위해 쓰라고 하더군

  • tory_69 2019.01.22 22:22
    @63 오 맞아. 진짜 자존감 낮은 사람들은 자기한테 물건도 잘 안 산다더라.. 더 좋은 물건도 자기한테는 과분(?)하다고 생각하면서 못 사고.. 예를 들면 연필 하나 사도 캐릭터 있는 귀여운 거 사면 우리는 괜히 기분 좋고 재밌고 그런데 너무 자존감 낮으면 자기랑 안 어울린다, 괜히 돈을 더 쓴다 이렇게 너무 조인다고 하더라 ㅠ 자존감 낮아서 과소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신을 위해 돈을 쓰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겪어 봐야하는 사람도 있는 듯
  • tory_74 2019.01.23 04:43
    난 후라이팬 새로 바꾸면 자존감 올라가던데 세탁기 사도 그렇고 삶의 질이 올라가잖어
  • tory_5 2019.01.22 17:11

    나 그냥.이 진짜 커. 들여다 보지 않으면 안샀을껄 괜히 보면 사고 싶고 주말에 괜히 포털 뒤적하다가 뭐 눈에 띄고 사고싶고..


    심심해서 그냥 사는건데, 그 심심함이 공허함인 것 일수도.

  • tory_6 2019.01.22 17:11

    맞는 말인 것 같아. 나도 우울할 때 쇼핑으로 스트레스 풀었는데 그것도 잠시뿐이지 돌아서면 또 허무하고ㅠㅠ

    성취감 충족감으로 가득 찼던 기간에는 딱히 뭐 사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더라고ㅠㅠ

  • tory_7 2019.01.22 17:12
    꾸방톨인데 스티커랑 편지지도 해당되나...?? 근데 내가 가진 상실감이 뭔지 모르겠는데...
  • tory_13 2019.01.22 17:15
    아냐 그건 필요해서 사는거야..!
  • tory_19 2019.01.22 17:22
    @13

    13톨 너 꾸방톨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1 2019.01.22 17: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10 06:38:32)
  • tory_25 2019.01.22 17:31

    이건 그냥 콜렉터 아냐? 취미생활!

  • tory_29 2019.01.22 17:40
    다행이당..'▽'
  • tory_8 2019.01.22 17:12
    내 얘기네. 근데 소비해도 허무하고 우울해. 딱 결제하고 상품과의 첫 만남때만 좋지 그 이후에는 또 감정이 바닥까지 떨어짐... 그래서 또 반복적으로 소비하고. ㅠㅠ
  • tory_9 2019.01.22 17:12

    나도 저런 면 있는데 ㅜㅜ 진짜 그런 마음. 저 옷을 입으면 내가 더 괜찮아보일 거 같고.....ㅋㅋㅋ

    맨날 문 앞에 택배 트리처럼 쌓여있고 ㅋㅋ 택배 까는것도 일이었음. 

    근데 지금은 내려놓음.....내려놓으니까 통장잔고가 쌓이더라.  

  • tory_10 2019.01.22 17:13
    그냥 케바케같음
  • tory_11 2019.01.22 17:14

    꾸방토리는 갖고만 있어도 기부니가 조은 쓸데없는 물건을 잘 사는데 나도 4번일까? 나는 자존감때문에 뱃지 마그넷 스노우볼 엽서모으는건 아닌 것 같은데ㅠㅠ

  • tory_12 2019.01.22 17:14

    우리 엄마다.............................................................................................................................. 빚내서 소비하는거 하.................

  • tory_14 2019.01.22 17:15

    난 자존감 낮은데 소비로는 안이어져.. ^^;;;

  • tory_15 2019.01.22 17:16

    난 저거 뭔지 알아. 평생 난 내 얼굴이 마음에 들고 예뻐보였던 적이 없는데 좋은 화장품을 가지고 있으면 그래도 얼굴 자신감이 그렇게 없어보이지는 않겠지...하면서 좋은 화장품 많이 샀거든

    명치 맞고 간다...

  • tory_16 2019.01.22 17:16

    나도 우울할때 지름신 자주 오고 그러드라.....내가 이만큼 슬프니까 이렇게라도 보상받아야겠단 심리가 있는듯....

  • tory_17 2019.01.22 17:21
    나도 자존감 한창 낮을때 맨날 네이버쇼핑에서 충동구매하고 쓸데없는 거 자꾸 둘러보고 사려고 그러고 그랬음 ㅠㅠ
  • tory_18 2019.01.22 17:21
    원하는거 생기면 미친듯이 가지고싶고 정작 사고나면 한번보고 구석에 두고 꺼내보지도 않고 비슷한거 또 사고 ... 쌓인 물건들 하고 통장잔고 보고 왜그랬지 자책하고 또 사기를 반복함 ㅠㅠ
  • tory_20 2019.01.22 17:24

    맞아 나 자존감 올라가고부터 화장품 덜사ㅋㅋ.....

  • tory_22 2019.01.22 17:24
    근데 진짜 돈없으면ㅠ 아무리 사고싶어도 못 사겠더라......
    근데 돈생기면 바로 씀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미쳐
  • tory_23 2019.01.22 17: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25 01:13:44)
  • tory_24 2019.01.22 17:29
    저게 뭔지 모르는톨들은 콜렉터기질이 있어서 사모으는거지 자존감때문 아님ㅋㅋㅋㅋㅋ
  • tory_1 2019.01.22 17:32
    22222 콜렉터랑 허무한소비랑 다름ㅋㅋㅋㅋㅋㅋㅋ
  • tory_35 2019.01.22 17:52

    아하 나 지금 내가 자존감이 없는 인간이었나 심각하게 고찰중이었자나...............ㅋ

  • tory_76 2019.01.23 14:58
    @35

    22222 고마워 24톨...

  • tory_26 2019.01.22 17:33
    ㅠㅠ내 얘기가 요깃네ㅜ 자존감 높으면 옷 가방 차 이런거 브랜드 1도 안따지고 자기한테 맞는거 잘 쓰더라 근데 난 그게 안돼...
  • tory_27 2019.01.22 17:35

    존나 내얘긴가 

  • tory_28 2019.01.22 17:38
    https://img.dmitory.com/img/201901/1DT/CKp/1DTCKpZOQs6sgC8KwSq6ew.jpg
  • tory_48 2019.01.22 19:19
    갑툭 미안한데 이 짤 웹툰이면 제목 좀 알 수 있을까?? 굽신굽신
  • tory_50 2019.01.22 19:23
    @48 즐거우리우리네인생
  • tory_51 2019.01.22 19: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14 13:20:11)
  • tory_48 2019.01.22 20:25
    @50 50, 51톨 고마워 히힝(*´ლ`*)
  • tory_30 2019.01.22 17:43
    맞아 정도의 차이인듯...
  • tory_31 2019.01.22 17:46
    있는 돈이라도 써서 기분 좋아지면 다행이지
  • tory_32 2019.01.22 17: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0 16:47:59)
  • tory_33 2019.01.22 17: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20 11:06:46)
  • tory_34 2019.01.22 17:49
    나인듯 ㅠㅜ 예뻐보이면 사는 듯 ㅠ
  • tory_36 2019.01.22 17: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06 16:50:49)
  • tory_40 2019.01.22 18:19

    222 내가 뭔가를 소비해서 얻는걸로 기분이 좋아진다는게 근본적으로는 다 같은 얘기임. 

  • tory_49 2019.01.22 19:22
    333 없어서, 망가져서, 더 좋아 보여서가 아니니깐.
  • tory_37 2019.01.22 18:06
    나는 우울하면 배달음식이 너무 시켜먹고 싶어... ㅠㅠ 구남친이 엄청 헌신하고 사랑해줬을때는 배달음식 끊어서 살빠졌었는데...ㅠㅠ
  • tory_38 2019.01.22 18:17
    충동구매만 저기에 해당되는 듯. 꾸방톨인데, 취미 관련 소비는 자존감 회복이랑 상관없는 거 같아.
  • tory_36 2019.01.22 19: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06 16:50:32)
  • tory_60 2019.01.22 20:56
    @36 설명을 잘하는 토리구나
  • tory_38 2019.01.22 22:50
    @36 음 내가 취미 관련 소비라는 모호한 표현을 써서 이러는 거 같네. 특정 물건(예를 들면 꾸방템)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일 때, 그걸 위한 소비는 사실 저 캡쳐에서 말하는 걸로 완벽한 설명이 안 됨. 보통 자존감 회복을 위한 충동구매 대부분이 옷, 화장품임.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물건들이면서 타인(특히 이성)에게 어필이 가능함. 반면 수집을 위한 구매 행위는, 내 가치 인상과 상관없으며 심지어 내 감정 상태엔 더더욱 구애받지 않고 수행되는 거야. 지금 내가 기쁘나 슬프나 마음이 풍족하나 공허하나에 상관없이 매물...이 나오면 구매해서 나만의 정선된 컬렉션에 추가하는 거임. 수집욕은 본능적인 욕구에 가까움.
    어머 저건 사야해! 라고 본능이 외칠 때, 이 욕구를 논리정연하게 설명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통하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 심리학자와 신경과학자의 단편적인 분석만 있지. 저거 설명할 수 있으면 업계와 사회과학계에 일대 혁명임ㅋㅋ
  • tory_39 2019.01.22 18:18
    나도 헤어지고 나니까 안사던 옷을 몇달내내 엄청샀음ㅋㅋㅋㅋ
    사귈땐 오히려 사지도 않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 tory_41 2019.01.22 18:35

    나 요새 저래서 너무 공감된다 

  • tory_42 2019.01.22 18:36

    .

  • tory_43 2019.01.22 18:44

    난 자존감 엄청 낮은데 돈은 안 써...주변에서 인정하는 돈 아끼는 톨...

  • tory_44 2019.01.22 18:48
    그래서 사람들이 유독 힘든 날에 뭐라도 사서 집 들어가나봄
  • tory_72 2019.01.23 01:36
    2222222 나도 힘든 날엔 괜히 편의점에라도 들러
  • tory_45 2019.01.22 18:58
    맞아ㅜ나도 혼자 살 때 저랬음 ㅠㅠ존나 심했어
  • tory_46 2019.01.22 19:03
    맞아 ....
    우울하거나 화나면
    먹거나 사거나 자거나 ...
    그냥 잠이나 자라 나새끼...ㅠㅠ
  • tory_47 2019.01.22 19:05

    그런거같다.. 나도 요즘 립스틱(새거 있는데 그냥 다른색이 갖고싶고 더 잘어울릴거같아서..),니트(최근 옷을 못산것도 있고 살쪄서 그런가..체형 가릴 예쁜 니트 사고싶더라..) 섀도도 조낸 많은데 맘에 드는거 또 사고싶어.. 보고있는데..찔리네..

  • tory_52 2019.01.22 19: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23:49:20)
  • tory_53 2019.01.22 19:40
    어느 정돈 공감간다......우울할때 돈쓰는게 젤 살맛나서 ㅋㅋ 인식하고 있어야겠네
  • tory_54 2019.01.22 19:57
    https://img.dmitory.com/img/201901/vY8/oGP/vY8oGPeyxWyCEUkaaekSY.jpg
  • tory_55 2019.01.22 20:03

    ㅇㅇ맞아.. 나 지금 인ㅇ생이 너무 무료하고 공허해서 쇼핑해...

  • tory_56 2019.01.22 20:13
    아..외출도 별로 안하는데 옷사는 내자신.
    공허했구나..반성한다
  • tory_57 2019.01.22 20: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30 17:33:30)
  • tory_59 2019.01.22 20: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00:28:37)
  • tory_61 2019.01.22 21:09

    나 취미가 쇼핑인데 저거 맞는 말 같아...

  • tory_62 2019.01.22 21:15
    시발비용..ㅠㅠ
  • tory_64 2019.01.22 21:27

    난 책이 좀 그래.... 평소 별로 관심 없었던 작가 책 그냥 충동구매

  • tory_65 2019.01.22 21:43
    나 한창 우울할때 거의 10년을 별의 별걸 다 사면서 풀었는데 지금은 좀 나아진건지 하도 사서 통달해서 질린건지 덜사게되고 그냥 구경만 좀 하다 맘
  • tory_66 2019.01.22 21: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6/22 10:52:41)
  • tory_67 2019.01.22 21:56
    나도 옛날에 자존감낮을때 알바하는곳에서 세일하는거 그렇게 많이 샀다ㅜㅜㅜ 울엄마도 수년째 우울증때문에
    고샐인데(물론 겉은 씩씩함) 식기 , 식품, 옷 이런 거 엄청 사..
  • tory_68 2019.01.22 22: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08 07:53:31)
  • tory_70 2019.01.23 00:41
    정처없이 소비할때가 있어 나도..
  • tory_71 2019.01.23 00:47
    ㅜㅜ
  • tory_73 2019.01.23 01:47
    근데 돈은 없으니까 편의점같은데서 소소하게 여러개 삼..ㅎ
  • tory_75 2019.01.23 10:20
    오히려 우울하면 더 안사게되던데..사람마다 다른건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관망 비극 심리 스릴러 🎬 <양치기> 시사회 4 2024.05.27 540
전체 【영화이벤트】 🎬 <기괴도> 신세계로의 초대 전야 시사회 8 2024.05.27 384
전체 【영화이벤트】 <링> 나카다 히데오 감독 작품 🎬 <금지된 장난> 구마 시사회 22 2024.05.21 4279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9355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85702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29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489755 유머 음방에서 하트 배틀하는 뉴진스.twt 23:04 6
489754 이슈 에스파 'Armageddon' 멜론 탑백 9위 3 23:02 64
489753 유머 미국 어린이들의 신박한 대답 6 22:59 282
489752 기사 장원영·강다니엘까지…탈덕수용소, 명예훼손 혐의 재판 2 22:52 107
489751 기사 [단독] 토스뱅크 입출금통장 금리 2%→1.8%로…전략변화 신호탄 7 22:52 655
489750 이슈 네포베이비로 난리난 킴 카다시안 장녀 노스웨스트 12 22:48 1421
489749 이슈 조선대학교 축제에서도 떼창 들리는 뉴진스 ETA 7 22:45 532
489748 유머 [1박2일] 퇴근에 누구보다 진심인 나인우 3 22:45 162
489747 이슈 그냥 대한민국이 난리가 났던 나혼자산다 먹방...twt 12 22:42 1739
489746 유머 2000년대 초반 추억의 게임 (+추가) 19 22:41 479
489745 기사 술마신 비, 충격 고백 "♥김태희 내 스타일 아니었다"('짠한형') 38 22:35 1162
489744 이슈 드디어 <선재업고튀어> 요약 리뷰 영상 올린 하말넘많.jpg 10 22:32 1122
489743 이슈 기자랑 런닝맨 찍는 탈덕수용소.twt 11 22:32 650
489742 이슈 오킹 오늘방송 요약 19 22:25 1671
489741 이슈 커뮤에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온 하이브 허세련 쉴드 30 22:24 1529
489740 이슈 아니 그니까 갑갑하게 왜 커튼을 치냐구요 17 22:21 1961
489739 이슈 연세대 과잠 입은 라이즈.jpg 7 22:19 956
489738 기사 '웹소설 부업' 5년간 8억, 상가 29채 '임대왕' 공무원…"겸직 위반" 107 22:13 2729
489737 이슈 푸바오는 소중한 곰주님입니다 47 22:07 1492
489736 이슈 화난다고 아파트 밖으로 휴대폰 집어던진 사람 8 22:05 1714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24488
/ 24488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