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에서 탈출한 한지훈. 그렇게 어렵게 탈출해 놓고 만나러 온 사람이 자길 가둔 공회장. 바로 달려가서 김인숙 풀어달라고 딜하는 한지훈 너란 충견...ㄷㄷ
이 장면에서 두 사람 기가 아주 팽팽해서 공회장님 몇마디 안던지시지만 대사도 좋고 연기도 좋았음
한지훈이 김인숙 좋아하는 티나자마자 바로 캐치하고 씩 웃어버리는 무서운 공회장님... 하지만 별 상관없다는 듯 지훈이가 그렇게 맹목적인 김여사를 지훈이가 직접 제거하겠다는 말까지 스스로 하게 만들면서 김인숙,한지훈 뒷처리까지 계획하는...
하지만 이런 한지훈의 무한하고 절대적인 신뢰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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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회장님 예상대로 인숙의 양면적인 모습을 암시하는 야누스 연출로 레전드 엔딩 찍음
마지막 연출 무엇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