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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고 더 빡침...^_^ 어휴
통일 말고 선택으로 하게 해야지...
바지만 좋아하는 사람만 있는거 아니야
내가 고등학교 졸업한지가 10년 넘었는데 내가 학교다닐때도 선택이었어.. 그래서 여자애들중에 간혹 바지입는 애들도 있었는데 전교에서 많아야 5명정도...? 여자애들이 치마를 좋아했어 나도 이뻐서 입었었고..
맞아 바지 소재도 무지 이상했음.
신축성 좋은 쭉쭉 늘어나는 일자바지 같은 거면 좋았을텐데.
치마가 더 편한거 맞아.
예뻐서 입는 사람도 있겠지만, 치마가 활동하기엔 훨씬 편함.
특히 안에 보일까 걱정안해도되는 여학교에서는 말도못하게 편한게 치마지
옷을 끼고 불편하게 만드니까 그럴 수밖에.
블라우스부터도 그렇고.
난 그래서 중학교 때는 색깔 똑같은 면바지 입고 새벽 등교함 ㅋㅋ(선도부 안 걸리려고)
면바지 존나 편한데 교복바지는 이상하게 번들거리고 재질도 불편해.
그리고 보온능력도 떨어지고. 얇은 폴리같은 느낌?
교복 자체를 좆같이 만들어놓음.
그래서 요새 여름에 주변 학교들 죄다 생활복 입고 다녀서 그거 볼 때마다 너무 기분좋음.
색깔 짙은 폴로 티셔츠라 안에 속옷 걱정할 필요 없고
(씨발 브라 입고 그 위에 브라 가리는 속옷 입고 그 위에 하얀색 몸에 딱 맞는 블라우스 입히는 거 좆같음)
밑에 헐렁헐렁하고 길이 적당한 반바지라 개편하고.
교복이 공부하는 데에 불편하지 않아야 하는 거지 생활 자체를 규제해버리면 그건 목적에서 벗어난 거잖아.
학교에서 애들이 왜 교복 벗고 체육복 입고 다니고 하는데;
올도 잘 나가는 스타킹 왜 꼭 신고다녀야 하는 건데.
학교에 스타킹 자판기도 있었지 ㅋㅋ
남자 주차요원이랑 옷 입은 거 비교하니까 더 빡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