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진이 이수임(이태란) 뿌리치고 갈 때 바닥 쓸면서 연기할때였어.. 앞부분도 진짜 같이 울 정도로 연기 잘 한다고 느꼈지만 엎드려서 어떡해 어떡해 할 때 진짜 ㅇㅇ 마지막 남은 희망마저도 사라져버린 그래서 막막하고 그런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너무 슬프면서도 소름돋더라 ㅠㅠ 사실 모순 적인 거 이런 거 다 떠나서 좀 이태란 연기가 밋밋하다고 해야하나 안 어울린다고 해야하나 그랬는데 어제 너무 잘 해서 감동이었다고 한다.. 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