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노출씬보다 야했던 피아노 씬

https://youtu.be/m6u7BNAC3s8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 피아노 장면.

옷 입고 찍은 포르노씬이라는 말이 있던데
그 말이 찰떡같아


살색이라곤 종아리랑 손,얼굴밖에 없고
둘이 성적인 교감을 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열심히
둘이서 피아노만 치는데
너무 야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침 꼴딱 삼키면서 봄


첨엔 아 그냥 둘이 피아노를 치는구나
하면서 봤는데
갈수록 여자주인공 숨소리 거칠어지고
다리 오므리면서 발끝 세우는거 보고 헐..함



이 피아노 장면이 단순히 피아노 치는 장면이 아니라
인디아와 찰리가 서로 같은 감각,기질을 가지고 있다는걸 보여주는 장면이고
인디아가 자기 안에 내재된 욕망,본성을 깨닫는 장면이라
박찬욱 감독이 되게 공들여 찍은게 보이는데 ㅋㅋㅋ


실제로도 감독이
피아노치는 장면처럼 보이지만 성행위하는 것처럼 에로틱하게 표현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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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때도 느낀건데 박찬욱 진짜 배운 변태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