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에 첫 이사라서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질문 올려봐..!
일단 나톨은 지금 빌라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계약 만기가 2월 말이야.
내가 다른 도시로 가게 되어서 12월 되자마자 집주인에게 집 뺄 거라고 연락을 했고 집주인도 바로 부동산에 집 내놓았는데
지금 이 집이 나갈 기미가 안보여ㅠㅠ 보러오는 사람이 거의 없어ㅠㅠㅠ...
그런데 나는 다른 도시로 집을 구하러 가야 하니까 주말 밖에 시간이 안되서 슬슬 초조해지는데,
내가 지금 사는 집 새 세입자가 구해지기 전에 이사갈 집을 구해버리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을까?ㅠ
지금 집 계약만료일에 맞춰서 새 집 계약서를 썼는데 혹시 집이 늦게 빠져서 집주인이 전세금을 바로 못주겠다고
해버려서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도 있는거지?ㅠㅠ
그렇다고 또 마냥 지금 집 새 세입자를 기다리다가 늦어지면 나도 새집 구하기가 너무 촉박할 것 같아서
자꾸 마음이 다급해지는데 이런 경우 보통 어찌 해야할까?
지금집 안빠지면 일단 전세금 바로 못받을 수 있어 그리고 날짜되서 새집으로 가면 그쪽 전입신고해야될텐데 그렇게되면 지금집에 전입신고가 빠져버리니까 지금집이 혹시라도 경매라도 넘어가거나 하면 대항력이 없어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