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숲
토리들 하이! 출산 전에 설레서 여기서 엄청 검색하고 육아템 장만했는데 실사용 후기 들려주러 왔어~ 전부터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내 코가 석자라 시간 있으면 조금이라도 누워있기 바빴는데, 아기 백일 지난 기념으로 쓰러옴! 도움이 되길 바라~

1. 아기침대 : 쁘띠라뺑 프리미엄 미뇽

출산 전 아기 침대를 사느냐 마느냐에 대해서 엄청 고민했는데, 결론은 사길 무지 무지 잘했다는 것.
얼마 못쓴다는 단점 때문에 아기 침대 비추하는 의견이 많은데 나는 일부로 좀 큰 침대를 사서 백일
막 지난 지금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오래 쓸 것 같음. 매트리스가 3단계로 아래로 내려가서 나중에는 볼풀장으로도 쓸 수 있을 것 같고,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잠깐 화장실 가거나 급한 일 있을 때 베이비룸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활용도는 이래저래 많은 것 같음.

2. 분유포트 : 쿠첸 프리미엄 분유포트

진짜 이거 없었으면 육아 못했을 것 같다 싶은 육아템이 이거임!! 온도 맞춰놓고 분유 바로 타면 되고, 세척도 어렵지 않고 (식초 넣고 끓여서 물 빼고, 물 넣고 끓여서 빼고, 마지막에 생수 넣고 끓여서 먹이고 있음) 진짜 아기 밥 달라고 막 우는데 언제 물 식히고 앉아있냐... 아기 낳기 전에는 불필요한 물건 안산다고 “아가 밥 먹을 시간 즈음 되서 미리 물 식혀서 타놓으면 되지!” 했는데 아기가 딱딱 먹는 시간 맞춰서 배고픈게 절대 아니더라고! 가격 좀 있는데 둘째까지 연년생 낳아 키울거다 하면 하나 새로 사도 좋고, 나는 중고로 새 제품 같은 애를 샀는데 넘 만족임!

3. 아기욕조 : 슈너글

대야 두 개면 충분하다는 사람도 많지만 슈너글 미리 맘카페에서 15000원에 득템한 과거의 나를 매우 칭찬함. 우리 애 3.3키로로 태어나 백일인 지금 8.5키로로 폭풍 허리케인 성장중인데, 남편이 매일 목욕시키기는 하지만 슈너글 없었으면 남편 손목도 남아나지 않았을 듯. 생각보다 어릴 때부터 잘 앉아있을 수 있게 만들어져있고, 이거랑 추가 대야 하나만 있으면 목욕 간편해!
우리는 슈너글에 바디샴푸 풀어서 아기 앉히고 놀아주듯이 마사지해주듯이 몸 닦아주고, 마지막에 헹굴 때만 옆에 추가 대야에 담궜다가 뺌! 처음부터 매일 반신욕을 해서 그런가 물 하나도 안무서워하고, 목욕할 때 우는 소리 들어본 적이 없음! 슈너글에서는 편안하고, 추가 대야에서 헹굴때는 몸이 약간 긴장하는 것처럼 보임. 8.5키로에 67센치인 우리 슈퍼베이비도 넉넉하게 쓰고 있으니 다른 평균 발달 아가들은 백일이 뭐야 훨씬 오래 쓸 듯.

4. 바운서 : 뉴나리프트바운서, 피셔프라이스바운서

일단 똥운서로 유명한 피셔프라이스바운서는 우리 애가 첨에 좀 거부함. 눕히면 넘 울어서 이게 허리에 무리가 가나? 싶을 정도로 걱정함. 그러다가 아기 조금 크고 나서는 명성에 걸맞게 아기 응가를 한 세 번 쯤 뽑아내주심. 근데 나는 이 바운서에 있는 미세한 진동기능이 괜히 아기 머리에 안 좋은 영향을 줄 것 같고 신경쓰여서 그 기능은 좀 쓰기 꺼려지더라고. 그러다가 베페 가서 뉴나 바운서 봤는데 넘 편안해보이고 좌우로 움직이는게 넘 맘에 듦. 가격 사악함. 그래서 베페에서 중고나라, 맘카페 검색함 ㅋㅋㅋㅋㅋ 중고 7만원에 샀는데 아기도 넘 편안해하고, 수유 한 다음에 역류방지를 위해서 여기 잠깐 앉혀놓고 앞에 모빌 틀어주면 신나게 보다가 응가도 함! 아마 피셔프라이스바운서도 그렇고 뉴나도 그렇고 약간 앉는 자세다 보니 장이 자극을 받는 듯! 뒤집기 하면 못쓴다고 하는데 아직 뒤집기 못해서 잘 쓰고 있고, 일단 안전벨트 같은거 있어서 뒤집기 해도 빠져나오지는 못할 듯! 첨에 앉혀보고 애가 울고 싫어하는 것 같아도 몇 번 기분 좋을 때 앉혀서 연습 시켜주면 바운서에도 적응해나가는 것 같아!

5. 모빌 : 타이니러브모빌

진짜 이거 만든 사람 상 줘야함... 나는 흑백모빌 안보여주고 조리원 나올 때부터 바로 컬러 그냥 보여줬는데, 정말 잘 봐.... 맨 처음 30일 무렵에는 노래 소리 듣는 위주긴 한데 그거 잠깐 지나면 조금씩 쳐다봐. 50일 즈음 부터는 집중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눈이 막 따라가고,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옹알이도 하고 팔 다리 휘적휘적 반가워서 그러는지 아주 난리가 남. 꺅꺅 소리 내면서 보고 있어서 무아지경으로 빠져듦. 뭐가 그렇게 재미있나 싶어서 나도 누워서 봤는데 딱히 재미 없더라고. 근데 아마 우리 아가는 모빌에 매달린 인형들이랑 안면트고 친구가 된 모양인지, 아침에 일어나서 거실 나와서 바운서 앉히고 모빌 틀어주면 눈빛이 반가움에 반짝반짝거림 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뭐 물고 빨고 하는거 아니니까 중고로 사면 돼! 엄청 많음 중고시장에!

6. 아기체육관 : 피셔프라이스

첨에 국민육아템 중고나라, 맘카페에서 사들이는게 취미일 때 구매했는데 진짜 관심 없더라고... 오히려 울기도 했음... 그래서 아기 방에 구석에 봉인되어있었지. 역시 육아템은 애바애구나 하고 좌절한 것도 잠시.
70-80일 지날 때 부터는 여기 눕혀주면 발 동동 피아노 엄청 잘치고 손으로는 앞에 달린 장난감 건드리고 한참 혼자 잘 놀고 있음. 백일 즈음 되면서 손 쓰는 법을 조금 알게 되는지, 달려있는 꽃게랑 코끼리 같은거 손으로 잡기도 하고 자꾸 건드리고 촉감놀이 같은게 되는 모양이야. 암튼 왜 이름이 아기 체육관인지 알겠다 싶을 정도로 몸 운동을 엄청 함 ㅋㅋㅋㅋㅋ

7. 유모차 : 리안 스핀로얄 디럭스

나는 요람형 디럭스 유모차 넘 갖고 싶더라고. 진짜 약간 로망이랄까? 근데 얼마 못쓴다, 비싸고 무겁다 등등 단점 엄청 말하길래 고민 진짜 많이 했어ㅜㅜ 결국 리안 스핀로얄 디럭스형 샀는데 내 결론은 사길 잘했다! 신도시라서 인도 정비도 잘 되어있고 엘베있는 집이라면 무거워서 부담스럽지는 않아. 그리고 지금은 겨울이라 밖에 나갈 일 많이 없는데, 집에서 바퀴에 커버 씌우고 아기 태워서 끌고 다니면 졸릴 때 잠도 혼자 스르르 들고, 여기서도 응가 잘함! 배에 가스 많이 차는 날이면 유모차로 거실 백바퀴 돌아다님. 방구 뿡뿡 잘나옴 ㅋㅋㅋㅋㅋㅋ 요람형이라서 집에서 안전벨트 할 필요 없이 거의 눕혀서 운전하고 다니니까 애도 나도 편하고, 아랫집에 혹시 신경쓰여서 소리 들리시냐고 물어봤더니 전혀 안들린다고 해서 잘 타고 있음. 쇼핑몰 같은데서도 백일 전에 잘 데리고 나가서 태워서 다녔더니 안락하고 좋아~ 나는 타이니러브모빌 유모차에 다는거 하고, 튤립사운드북 매달아서 눌러주면서 노래 들려주고 이 두 가지 콤보로 매일 아기 낮잠을 재움. 절충형은 안 살 예정이고 휴대용을 하나 더 나중에 살까 싶음! 아 그리고 리안 스핀로얄은 양대면 바꾸는게 엄청 간단해. 그냥 핸들 가운데로 하고 돌리면 끝임. 나는 이거랑 디자인 맘에 들어서 리안꺼 샀어!

8. 이케아 트롤리

이것도 진짜 유용템. 기저귀, 로션, 면봉, 유산균, 체온계, 네일트리머, 아기 옷, 가재손수건 등 여기에 잘 정리해서 몰아넣고 거실에 두고 쓰는 중. 공간차지 많이 안하고, 하루종일 필요한 아기 용품들 바로 손에 닿는 곳에 두고 쓰니 동선이 확실히 줄어. 아기일 때는 토할 때도 많아서 하루에 여러 번 옷 갈아입히는데, 그럴 때도 아기 옷장까지 갔다가 왔다가 하면 넘 귀찮았을 듯. 나는 옷도 여기에 놓고 쓰니까 진짜 편해~

9. 카시트 : 순성 데일리 오가닉 iso fix

솔직히 카시트는 뭐가 젤 좋다 이런거 잘 모르겠고 나는 태아 보험 들면서 받았어. 근데 쓰다보니까 그 회전되는거 그게 좋을 것 같애. 지금 쓰는 것도 아기 앉고 이런건 편안해보이고 튼튼해보이는데 suv차에 카시트 놓고 거기에 아기 앉힐 때 꽤 높이 들어서 앉혀야 해서 엄마들은 하기가 좀 버거워. 맨날 남편이 앉히는데, 남편 없이 외출 할 거 생각하면 좀 걱정 됨. 회전되는 카시트면 조금 수월하게 앉힐 수 있을 것 같아서 브랜드 상관 없이 회전 되는게 좀 더 엄마 입장에서 편안할 것 같다는게 내 생각.

10. 젖병소독기 : 유팡

이건 용량이 크면 그냥 암거나 상관 없을 듯. 근데 나는 디자인 깔끔해서 이거 샀어. 아직 이유식 안하니까 공간 좁은거 못느끼고 젖병 10개 넣고 잘 쓰는데 이유식 하게 되면 좀 좁게 느껴지려나?

11. 아기매트 : 로코코 클린 롤매트

아직 뒤집기도 못하는데 매트가 뭐가 필요하냐 싶었는데 시부모님 찬스로 크리스마스 선물 받음. 인테리어에 민감한 나는 첨에 매트 깔고 조금 우울했음... 거실이 유아방 된 것 같아서 진짜 깔자마자 축 쳐져서 시무룩해있으니까 남편이 위로해줌 ㅋㅋㅋㅋㅋ 근데 그건 잠깐이고 그 담날부터 깔기 잘했다 싶은게 보다보니 막 그렇게 인테리어 최악은 아니고, 아기 막 눕혀도 되니까 편해. 이불같은거 계속 깔았다가 치웠다가 할 필요 없이 그냥 막 눕히면 돼 ㅎㅎㅎ 적당한 탄탄함 + 적당한 푹신함 이 있어서 그런지 이거 깔고 애가 뒤집으려고 많이 함. 터미타임도 되게 못했었는데 갑자기 확확 늘어남! 내가 안심하고 뒤집어 놓고 뒤집어주고 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해~ 청소도 편하고, 중간에 폴더 매트는 원래 먼지 많이 낀다는데 얘는 그런 틈이 없어서 먼지가 안낌! 이것 때문에 이 제품 샀음. 다만 거실에 전체 까는데 60만원 이상 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비싸다 진짜
나중에 옆에 울타리 세워서 베이비룸이나 범퍼침대로 쓸 수도 있다고 해서 활용 여러가지로 해 볼 생각이야.


12. 건조기 : 엘지 트롬

임신하고 친정 엄마가 건조기를 사주신다는거야. 에이 난 건조기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유난이다. 그냥 말리면 되지. 그게 귀찮으면 나가 죽어야지. 이렇게 말했던 과거의 나... 매우 쳐라........ 삶의 질이 달라짐. 솔직히 아기 없는 집에서도 건조기는 필수임. 근데 아기 있는 집은.... 말할 것도 없음. 나는 아래 트윈 워시 같이 해서 아기 빨래는 소량으로 거기서 빨고, 어른 빨래는 기존 세탁기로 함. 그리고 건조기 돌리면 잘 마르지, 뜨거우니까 살균도 되는 것 같지, 먼지 엄청 털어주지. 안 쓸 이유가 없음. 물론 아기 옷 거의 면이라 좀 줄어! 확실히 줄어든다. 그니까 첨에 한 치수 여유있게 사~ 그리고 맨 첨에 빨래 할 때만 줄어들어. 그 담부터는 안줄어~ 계속 줄어들면 뭐 나중에는 아기 옷 없어지게? 건조 걱정 없으니까 가재 손수건도 막 하루에 20장씩 써도 상관없음. 건조기 없는 삶은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이거 말고도 들려주고 싶은 후기나 육아 팁 공유하고 싶은데 다음에 또 글 찌러 올게~

뱃 속에 예쁜 아가 품고 출산 할 날 기다리면서 육아템 찾아보는 예비 엄마 토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하자면,
예비 맘토리들아~ 시간 날 때 더 자.... 계속 자.... 내 대신 자..... 아기는 태어나면 진짜 넘넘 예쁘고 사랑스럽고 미치겠고 내 평생 덕질은 내 사전에 없었는데 아기한테는 엄청 덕질하게 되고 그렇긴 한데! 잠이 모자라..... 잠.... 잠....... ㅋㅋㅋㅋㅋ 내 대신 많이 많이 자~~~~~~ 그럼 뿅
  • tory_1 2019.01.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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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9.01.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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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19.01.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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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19.01.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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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1 2019.01.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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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 2023.02.1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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