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아.... 문맹률 0퍼에 육박하는 요즘 세상에 글을 못 읽을 정도로 극한의 상황인 사람한테
상황인지능력을 들먹이면 어떡해... 너무 각박하다 진짜...
공감능력 없어보인다..
이 기사 작년 중순인가 말인가 봤을때 정말 안타까웠지.. ㅠㅠㅠㅠㅠ
글을 몰라도 얼마나 심성 착했기에.. 설겆이와 청소까지 하고 나왔을까..
심성 안좋고 배고프다면 강도짓하고 하거나. 가게들어가서 시켜먹고 도망치거나 할거 아냐..
진짜 너무 눈물난다. 따뜻한 감동도 있지만 한글을 못읽었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ㅠㅠ 저 청년이 어린 아이일때부터 어떻게 살아왔는지 보진 못했어도 그 힘들었던 시간들이 눈에 선한데 또 그런 상황에서 저렇게 선하게 자랐다니ㅠㅠ
잘사세요 힘내세요
경찰분 진짜 좋은 분이시다 ㅠㅠ 3만원도 그렇지만 숙식과 일자리 알아봐주셨다는게 진짜 고마움
저 청년도 도움주신 경찰분도 쌈짓돈 모아주신 어르신도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난다.. 행복하게 살았으며 좋겠엉
이건 볼 때마다 눈물나 진짜...ㅠㅠㅠㅠㅠㅠㅠ 살만한 세상이야 다들 행복했으면
나이거 볼때마다 울어 ㅠㅠㅠㅠㅠ
심성은 착한 사람인데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저런 사람이라면 제대로 여건만 주어지면 절대 범죄에 발들이지 않을 사람이야
333333 진짜 안될 인간이라면 일 구해서 갚고 이런거 생각도 안했을걸..
ㅠㅠ아이고ㅠㅠ 따숩다. 힘내서 앞으로 더 잘되었으면!!ㅠㅠ
죄송해서 설거지 하고 나왔다는거 보면 사람 인성 다 봤지...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
불쌍하다 지금은 한글도 다 깨우치고 잘 살길
봤던거지만 다시봐도 눈물이 핑 돈다..청년이었다는 거 알고 엄청 충격이었는데..저 청년은 얼마나 고단한 삶을 지나왔을까 그리고 그 속에서 이런 따뜻한 마음을 받은 적이 있었을까 싶기도 해서 맘이 너무 아프네 따뜻하게 현명하게 도와주신 어르신들 경찰분들도 너무 감사하고 저 청년은 꼭 잘됐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