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죽을 짓이라는 게 대체 어딨음?
그렇게 치면 맞을 짓도 있겠네. 스캐에 나오는 다른 가정폭력 피해자 캐릭터들도 전부 맞을 짓 해서 맞은 거겠네?
살해당한 미성년자 캐릭터한테 자업자득이라느니 자초했다느니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거 너무 무섭다ㅋㅋ
‘그렇다고 사람을 죽여?’하는 게 아니라 ‘저러면 죽을 만하지’한다는 게 얼마나 이상한지 본인은 자각이 없는 건가
진짜 혜나 죽음에 대한 반응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오싹함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폭력을 합리화하면서 살아가는건지...
애 고삼이다 고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