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You Ever Forgive Me?
dir. 마리엘 헬러
이 작품이 진짜 올해 오스카 레이스에서는 제일 아쉬움
빵빵한 영화가 많아서 밀리는거도 아님 솔까 평도 그럭저럭에 흥행도 별론데도 속속 주요부문까지 안착하는 영화들 생각하면
이 영화가 여주, 남조, 각본으로 만족해야하는게 많이 아쉬운것..
니콜 홀로프세너가 맡기로 했다가 '미니의 19금 일기'로 첫 영화 성공적으로 데뷔식 치른 마리엘 헬러에게 지휘봉이 넘어갔는데 망할꺼다라는 소리 엄청 많았음
근데 막상 토론토에서 공개됐는데 평 무지 좋고 멜리사 맥카시가 이런 연기가 가능했나 싶을 정도의 전혀 다른 모습이랑 리차트 E. 그랜트 열연을 이끌어냄
흔적 없는 삶 (Leave No Trace)
dir. 데브라 그래닉
★필수관람영화★
2018년 영화 TOP 10에도 속속 오르고 있는데 넘나 인디에 배급사도 넘나 마이너라..
이 분 진짜 내는거마다 띵작인데 작품 텀이 미친듯이 긴ㅠㅠㅠㅠ 투자가 어려워서 그렇다고 함
절망의 끝(Down to the Bone)이랑 윈터스본도 띵작이라 강력 ㅊㅊ
흔적 없는 삶은 한국에 VOD 직행인건지 초록창에 다운로드로 떴더라ㅠㅠ
-여기서부턴 내가 안 본건데 2018년 올해의 영화에 보이는 영화들-
High Life
dir. 클레어 드니
The Rider
dir. 클로이 자오
너는 여기에 없었다 (You Were Never Really Here)
dir. 린 램지
더 라이더랑 너는 여기에 없었다는 2017년에 첫 공개된 영화인데 와이드로 개봉한게 2018년이라 그런지 비평가들 2018년 픽에 속속 보이는듯?
CYEFM는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꼭 들길 ㅅㅊ하고 있고
흔적없는 삶은 제발 각본상 후보에라도ㅠㅠㅠㅠㅠㅠ
봤는데 평가만큼 좋진 않더라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