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T48이라는 AKB48 자매그룹의 멤버 야마구치 마호 라는 멤버가 있음
이 멤버가 근데 12월 23일 이후로 SNS라던지 공연에 전부 불참하고
1월 6일 악수회도 컨디션불량이라곡 전부 취소하고 그래서 팬들이 걱정하고 있었음
근데 엊그제 쇼룸(우리나라 V앱 같은 아이돌들이 쓰는 인터넷방송)에서 울면서 뭔가 호소하다가 소속사가 개입되서 방송 중단당함
https://twitter.com/korokoromilky/status/1082653573547257856
(중단 직전까지 쇼룸 하던 영상과 내용)
(울면서 말해서 오역 있을 수 있음)
모바메 전부 안 보내짐
전부 말하고 싶지만 말할 수 없으니 전혀 해결이 안 되고
나랑 같은 상황인 멤버가 있는데 이 1개월간 기다렸지만 전혀 대처해주지 않아서...
클린 ngt로 만들겠다고 해놓고 나쁜 짓 하는 녀석들은 해고해주겠다고 해놓고선
전혀 대처해주질 않아서
모두의 개인정보도 밝혀졌고
또 나랑 열심히 하고 있는 아이들이 나랑 같이 무서운 상황에 빠지게 되는 건 못 참겠고
이번에 나는 살 수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살해당하면 어쩌나 싶고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리면 준비된 게 아무 것도 없는데...
다른 그룹에선 용서 안 되는데 ngt에선 왜 용서되는지 모르겠어
살아 있다는 느낌이 안 나
이번에도 선발되어서 열심히 하는 것도
팀g 되어서 매일 기뻤고 전화로도 웃으면서 즐거웠는데
근데 어째서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어
열심히 하는게 나쁜 거야?
연애하는게 정의 인 거야?
모르겠어 그런거 더이상...
의미를 모르겠어
어째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 이런 상황에 직면해야하는 건지 모르겠어
전부 말하고 싶지만
모두 대처해주겠다고 했지만 1달간 전혀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안 해줬고
나쁜 짓한 사람들도 전부 그대로여서
누군가 돌이킬 수 없게 되면 어쩌는거지
진짜를 말하고 싶지만
신세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힘들게 될 거고 (방송 중지 당해서 끊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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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나서 그리고 트윗을 연달아서 올림 (지금은 전부 삭제됨)
(아래가 트위터 번역글)
이런 말 하고 싶지않아. 신세진 분들께 민폐 끼치고 싶지 않아. 여러분이 ngt를 싫어하게 되지 않았으면 해서 이 한 달간 힘들었지만 입 다물고 있었어.
보도에도 ngt라는 걸 전달되지 않도록 내가 부탁했어. 그것도 이 그룹이 소중했으니까. 드리고 잔부 대처, 처분 해주겠다고 믿었으니까.
하지만 그렇게 그룹을 지키고 믿은지 한 달. 결국 아무것도 대처해주질 않는 게 정해졌어. 적어도 이마무라상(그룹 총괄 매니저)은 경찰한테 멤버들 이야기를 전부 듣고 있는데도 처분한다고 해놓고도
지금은 나를 피해망상이라고 하고 정리하려고 하고 있어.
이런 사건이 있었는데 그룹을 위해서 조용히 했는데도 배신당했어.
ngt를 싫어하게 되지 않았으면 해. 열심히 노략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어.
하지만 그런 아이들이 나처럼 위험해지는 건 참을 수 없어. 자신이 힘드니까 소중한 아이들에게 같은 고생을 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 우는 건 나만으로 족한데 모두도 불안해서, 속상해서 울고 있는 것도 정말 어떻게든 하거 싶어. 그래서 진상을 말할게요
저는 저번 달 공연 끝나고 귀가 중에 남자 2명에게 습격당했습니다. 한 멤버에게 공연의 귀가시간을 알아내서, 다른 멤버한테 집, 방을 알아내서
또 다른 멤버는 제 집에 가라고 귓띔했습니다.
팬과 연결되지 않는다면 연결된 멤버에게 개인 정보를 알아내서 습격해야만 하는 건가요
연애하지 않고 정직한 아이돌을 한 게 나쁜 거야? 팬이랑 연결되지 않은게 나쁜 거야? 어째서 룰을 지키는 게 그룹에선 무서운 상황에 맞닥뜨려야만 하는 거야
어째서 열심히 하는 아이가 지켜지지 않는 그룹인 거야? 많은 팬들을 배신하고 연결된 사람이 바른 거야? 어째서 그걸 용서하는지 모르겠어
악수회라고 해도, 공연이라고 해도, 건강이 안 좋더라도 쉬지 않았어. 기대해주는 팬들이 있으니까. 다음엔 못 만나는 사람도 있어. 만나러 와주는 건 당연한 게 아니니까.
내 한 가지 폴리시였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정했었어. 그런데 어째서 그것도 무너져서.... 지금까지 모두랑 이어온 연도 없어지는 게 무서워
이런 일이 있었는데 나를 휴양 시키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정리당해버려..
이마무라상은 남자니까 여자가 습격받는 공포를 모르는걸까, 더는 혼자서 밖을 걷는 것조차 무서워, 이사를 해도 본가도 전화번호도 다 퍼져있고 알려져있는데
도망갈 곳이 어디에 있는 거야
저는 평소부터 경계심이 강하고, 집에 들어갈 때
방에서 나올 때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서 행동합니다.
그 날도 복도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문을 닫으려고 했더니
손이 뒤어나왔습니다. 그리곤 억지로 문을 열었습니다.
필사적으로 쫓아내려고 했습니다. 여기서 지면 죽을 거라고 생각해서 절대로 지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거의 그 남자를 내쫓아 낼 수 있게끔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랬더니 다른 남자가 맞은편 방에서 나왔습니다.
그 방은 다른 멤버가 살고 있던 방이었습니다. 남자는 첫 남자랑 바꿔서 제 얼굴을 쥐고
같은 방식으로 밀어 넘어뜨리려고 했습니다.
살려달라고 소리치려고 했지만 무서워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라고 소리쳤습니다.
남자는 제 입을 막았습니다. 그 채로 집 안에 가둬서 죽이려는 걸까라고 생각했습니다.
도중에 엘리베이터 소리가 울리고 상대방의 주의가 쏠렸을 때에
그대로 집에 들어가진다면 감금 당해서 무엇을 당할지 모르겠다 싶어, 복도에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무서워서 다리가 안 움직여져 도망칠 수 없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더니 핸드폰을 뺐겼습니다.
전부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사실이에요.
습격당했을 때 믿을 수 있는 멤버에게 도움을 구했어요. 그 아이도 경찰이 오기 전까지 범인의 증언을 듣고 있었고 스태프도 있었어요. 범인한테서 줄줄이 나오는 멤버의 이름에 그 아이도 울고 있었어요. 더는 정직하게 힘내는 아이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없게 되는 것은 싫어
경찰에는 이미 신고했어요.
멤버가 관련된 것도 사실이었어요. 범인도 폭행범으로 체포됐지만 이미 석방 됐어요
거짓말인지 의심할 거라면 의심하더라도 상관 없어요. 보도 되지 않은 것도 ngt. 아이돌이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서 였어요.
ngt 팬은 상냥한 사람이 잔뜩인데, 일부 때문에 안 좋게 생각되고 싶지 않고
습격 당한 쪽도 ngt라는 그룹에 좋은 이미지가 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제가 부탁했어요. 23살 자영업으로 발표되었어요. (보도 내용 말하는 듯)
죄송해요 여러분. 모두의 꿈을 부시는 말은 저도 하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내가 말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으니까. 다른 아이가 나랑 같은 위험에 처하게 만들고 싶지 않으니까,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리면 안 되니까.
미안해, 말할 수 밖에 없었어. 죄송해요. 저도 가능하면 1개월 전으로 돌아가서 평범한 아이돌이고 싶어요
→ 겨우 피하고보니 또 나타남. 2명이었음 (놀랄일2)
→ 심지어 그 남자가 다른멤버 방에서 나옴 (놀랄일3)
→ 경찰조사받았고 알고보니 타멤버들이 사주함 (놀랄일4)
→ 이런일 생긴거 운영도 알고있음 (놀랄일5)
→ 근데 한달동안 그냥 가해자 피해자 같이 활동하게 냅둠 (놀랄일6)
→ 심지어 피해자가 피해망상이라는둥 피해자몫으로 넘기려함 (놀랄일7)
→ 용기내서 쇼룸에서 얘기하자 벤먹임 (놀랄일8)
→ 뉴스나왔는데 대부분 극성팬헤프닝처럼만 얘기하고 멤버사주얘기 쏙 빠짐 (놀랄일9)
※일부 멤버관계 언급한곳도 있다함. 댓글보고 추가로씀
→ 아직까지 운영입장 안냄 (놀랄일10)
피해자가 사과하는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