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나톨의 첫 뉴욕 여행이었다! 행복했다 ㅎㅎ
아마 후기에 유명한 가게들도 있고 덜 유명한 곳들도 있을 것 같은데
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서 후기 쪄보려고 해ㅎㅎㅎ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내가 모른다,,방법!! ㅠ
참고로 내 입맛은 짠 걸 꽤 잘 먹는 편이고 매운 거 진짜 잘 못 먹어.
그리고 조금 입맛이 깐깐한 편인 것 같긴 해!
1. 파이브 가이즈 버거 ★★☆☆☆
치즈버거 단품시켰고 그릴드 머쉬룸 빼고 모든 토핑으로 시켰어. (버섯 시러함ㅜ) 맛은 평범했다고 한다...
막 특별한 점은 모르겠어. 굳이 비교하자면 쉑쉑이 더 맛있는 느낌이야 난.... 근데 뒤늦게 알고보니 여기 후라이도 맛있다더라..? 흑
후라이는 못 먹어봤다
2. 에싸 베이글 ★★☆☆☆
이건 내가 잘못한 걸 수도 있어. 난 줄 기다리는 게 싫어서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픽업했거든?
주문은 총 3가지 했어. 연어 들어간 페이보릿인가? 제일 유명한 그거랑 튜나랑 베이컨 들어간거 시켰는데..
솔직히..내가 많이 기대한 것도 있어. 난 진짜 어나더레벨 급일 거라고 생각했거든. 워낙 평이 좋길래.
근데 일단 너무 쉽게 베이글을 얻은 자에게 내려진 벌일까... 난 정말 그냥 내가 생각했던 정도의 맛이었어.....ㅠㅠ
3. 라 콜롬브 ★★★★☆<
드레프트 라떼. 이건 그냥 먹어라 톨들아... 긴 말이 필요없는 것 같아</p>
4. 비블 앤 십 (bibble&sip) ★★★☆☆
마차 크림 퍼프를 먹었어! 난 마차를 좋아해!! 크림 풍성하게 들었고 친구랑 둘이서 한개 나눠먹었어.
크림이 들어간 양에 비해 막 엄청 단 편이 아니라 좋았어. 그냥 가볍게 먹을 후식 디저트 땡기는데 마침 근처에 있다?
마침 지나간다? 그러면 먹으면 갠춘할듯 해. 굳이 찾아갈 필욘 ㄴㄴ 마차 말고 다른 맛들도 있다~
아 그리고 매장이 딱히 분위기 있고 그런 건 아니라서 테이크아웃 해서 가는 길에서 후딱 먹어 치움
5. 더 미트볼 샵 ★★☆☆☆
아...즈에가 생각한 건 막 좀 짜구...막 미국미국하구....고기고기하고 그런 미트볼을 원한 거였어요.....이거슨 건강한 미트볼 맛이다.....
미트볼 샌드위치랑 리조또 시켰어...흑 미트볼 너무 건강한 맛이야.. 우리가 먹은 건 치킨 미트볼이었어.. 그래서 그런가 ㅠ
나름 추천해준대로 먹은 거였는데..
6. 북창동 순두부 ★★★★☆
내가 원래 순두부를 좋아해ㅋㅋㅋ매운 거 잘 못먹는 편이라고 했잖아? 근데 친구는 잘 먹는 편이라서 매운 정도를 보통보다
한 단계 위에꺼로 해서 먹었어. 나한테는 그것도 좀 매워서 ㅠ 근데 친구는 잘 먹었어!!!
내가 생각해도 아마 그냥 평범한 한국인이라면 조금 맵게 로 시키는 게 딱 맞을 것 같음
그리고 순두부도 순두부인데 돼지불고기도 맛있어! 양 어마어마하다...^^
순두부 하나에 돼지불고기 시켜서 둘이 먹었는데 고기가 너무 많이 남아버렸어ㅠㅠㅠ
아 순두부는 돼지고기 순두부, 해물 순두부, 섞어 이렇게 먹어본 것 같아. 다 괜찮아!!
7. 차차마차 ★★☆☆☆
라떼랑 마차 크로아상 먹었당
맛은 생각보다 건강한 맛이고 음.. 인스타 업로드 용 가게랄까.. 평범했습니당
8. 리틀 컵케이크 베이크샵 (소호) ★★★☆☆
이건 솔직히 맛없을 수가 없는 거였다.. 캬라멜 피칸 치즈케익이였던가.. 솔직히 맛없는다는 게 말이 안되잖아...????
전체적으로 종류도 많아. 후식으로 추천드려여
난 라즈베리, 쿠키 앤 크림, 블루베리도 먹고 싶었는데 못 먹었으니까 이거 토리들이 대신 먹어주라 ㅠㅠㅠ
9. 하이카라 (hi-collar) ★★★★☆
거의 4.5점. 근데 좀 주관적인게 내가 오무라이스 덕후야..평생 한 음식만 먹고 살아야된다고 고르라 그러면
나는 무조건 오므라이스 고르는 오므라이스 악개야ㅑㅑㅑㅑ!!!! 일단 여긴 가게가 증멜 도쿄 그 자체야. 쫍아터짐
일단 매장 문 열고 들어가는 순간 '???내가 도쿄 여행 왔던가??' 싶음. 도쿄 여행 좋았던 톨들 가면 좋아할 것 같앙
그리고 여기가 낮이랑 밤이 달라지는 가게야. 낮에는 팬케이크?핫케익? 그거랑 오므라이스랑 차랑 사이폰 커피 이런거 팔거든?
근데 밤에는 바(bar)라능.. 분위기 터진당.... 나능 데미그라스 소스 오므라이스에 카츠 추가로 먹었어. 존맛탱!!!!
단점은 매장 진짜 작아. 테이블? 그런 거 없어. 바 자리 밖에 없고 10명 정도 앉으려나...3명이 일행인데 2 자리만 났다?
2명만 앉고 한명은 자리 날때까지 서있어야함....^^
10. 보바 가이즈 ★★★★☆
아 jmt 연속으로 나오네요. 여긴 그냥 고민하지마. 하나만 기억해. '스트로베리 마차 라떼' 꼭 이거다.
친구는 그냥 밀크티인가 뭔가 시켰는데 엄청 평범했다. 마차 덕후인데 와 마차가 딸기랑 어울리는 음식인 거 몰랐다....
마차랑 딸기랑 결혼하게 해주세요.
11. 르 꼬꼬 (le coucou) ★★★★☆
내 인생에 뉴욕이 몇 번이나 있겠나!!! 좋은 곳 한번 가보자!! 해서 프렌치 레스토랑 갔당 ^^)/
홈페이지에서 예약했고 창가 자리 달라고 했더니 줬당
일단 아주아주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함 정말 부담스러움.. 어느 정도냐고?
난 식사하고 있고 친구가 잠깐 화장실 갔는데 두 명이 와서 친구 물 리필해주고 의자 정리해주고 냅킨(?) 정리해주고..
저... 식사 좀 하고 싶은데여..다들 이만 가 주세요.....ㅜㅜ
진짜 물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와서 물 리필해줌..이 물 리필이 디폴트 비용 6달러 함정임 도둑놈들아
2코스에 인당 58불이었나? 메뉴 선택에 따라 당연히 추가 금액있음!
우리가 고른 건 1) 캐비어 들어간 스프랑 2) 라임, 배가 들어간 랍스터 3) 사과가 올라간 치킨과 푸아그라 4) 바질 들어간 스테이크
(미안,, 정확한 메뉴 이름은 불어 알못이라.. 메뉴에서도 재료 보고 골라서 이렇게 기억한다..)
일단 2번은 진짜 제발 꼭 먹어야하고 내가 푸아그라 좋아해서 (흑 이거 제발 욕하지 말아죠.. 그래봤자 인생에서 2번 밖에 안 먹음)
3도 맛있었고 4는 뭐.. 스테이크니까 근데 1번 개비추임... 노맛임...
디저트는 초코 느와인가.. 카라멜 아이스크림이랑 초코 타르트 같은 거 나오는 거랑 하나는 기억 안나는데 그건 그냥 그랬음
추가 금액이랑 팁이랑 텍스랑 뭐 다 포함하니까 인당 거의 100불은 낸 것 같아.
12. 노마스 (norma's) ★★★★☆
very bery 인가 그거랑 에그 베네딕트랑 프레쉬 주스인가 시켰어. 프레쉬 주스는 그날그날 신선하게 들어오는 과일로 만드나봐.
주스가 가격 대비는 양이 좀 많이 적다...음 맛도 뭐 그냥 뭐...굳이..
에그 베네딕트 진짜 꼭 시켜야하고 베리 베리는 양이 짱 많아 정말 많아. 백 퍼 남겨.
맛은 음..괜찮아 근데 좀 달아!!!! 단데다가 양도 많아서 남길 수 밖에 없을거야.. 둘 중에 고르면 당연히 에그 베네딕트의 압승이야.
별점은 에그 베네딕트 빨임. 그치만 베리베리는 비주얼 때문에 포기할 수가 없었어. 서빙 하시는 분? 정말 친절하셨음!
13. 델 프리스코 더블 이글 스테이크 하우스 ★★★★☆
피터 루거 못 먹었다.....연말에 다녀와서 이미 두세달 전에 예약이 끝났단다.... 그 한을 여기서 그나마 풀었다. 만약 피터 루거 못가는 데
존맛 스테이크는 뿌시고 한국 가야겠다는 맨해튼 톨들에게 바칩니다. 여기 존맛이구요. bone-in prime ribeye 제발 먹어라.
사실 스테이크 두 개 시켰거든? 근데 나머지 하나는 저거에 비하니까 평범해서 이름도 기억안나. 저건 직원 추천이었고
하나는 우리가 걍 끌리는대로 시켰는데, 역시 직원 말 듣자 톨들아....
아 근데 저건 기름기가 꽤 있어. 대신 부드러운데 느끼할 수는 있을 것 같아. 하지만 난 존맛탱이었다. 친구도 존맛탱이었다.
그리고 여기 사이드로 매쉬드포테이토 유명하거든 그것도 시켰는데 양 졸라 미국임. 반 이상 남김. 그치만 존맛 인정.
크랩 케이크인가 그것도 유명하댔어. 근데 우리가 시키는 걸 까먹었어, 그랬더니 직원이 우리 이 메뉴도 졸라 유명한데 안 먹음?
이래서 아 맞다 하고 시켰어. 물론 맛있었는데...나 게 덕후인데.. 막 엄청 특별한 정도는 아니었다!
14. 스팟 디저트 바 (spot dessert bar) ★★☆☆☆
그냥 상상한 정도의 맛이었다. 맛없는 건 아냐! 나쁘지 않아! 괜찮아! 다만 막 엄청나지 않았을 뿐.
메뉴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마차...뭐랑 화분 모양 시켰어. 굳이 고르자면 화분이 더 맛있음. 마차 덕후임에도 불구하고.
후식 먹어야 하는데 길 가다가 있으면 들어가보고 굳이 찾아가진 마...
15. 우리집 (woorijip) ★★★★☆
오셨능가 나의 최애 뉴욕 한식!! 북창동은 미안하지만 저리 비켜줘.... 이게 난 넘버원이니까 ㅠㅠ 어흑 존맛탱 진짜
북창동이랑 위치 완전 가까워. 일단 진짜 위생적임. 메뉴 하나하나가 도시락처럼 포장되어있고 냉동은 냉동에 보온은 다 보온에 있어.
가격도 얼마나 착하게요...한식 못 잃는 톨들은 그냥 여기 털어...여기 진짜 내 사랑이니까.
솔직히 오만하게 생각했거든.. 뉴욕에서 한식이 맛있어봤자, 어? 걍 가성비~외국에 있는 한식치고~ 라는 게 전제조건이겠지 뭐..
이러고 들어가서 일단 엄청 다양한 종류의 메뉴에서 1차 이성 잃었고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 순간 2차 이성 잃음
체인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도 대박난다고 봅니다.... 진짜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해. 정말임.
16. 클린턴 스트릿 베이킹 컴퍼니 ★★★☆☆
난 깨달은 게 미국 사람들 와플 잘 만들어...이 사람들 와플 만들 줄 알아...
치킨 와플이랑 블루베리 팬케이크인가 시킴. 이 둘이 무난히 인기 많은 투 톱 같아. 일단 블루베리 평-범쓰. 추천 ㄴㄴ
전 치킨 와플에서 점수 드려요. 치킨이랑 와플이 왜 어울리냐고... 이 이상한 생김새와 조합이 왜 어울리냐고 ㅠㅠ
그치만 이거 호불호 갈리는 메뉴래. 근데 난 호였다. 극호!!!는 아니고ㅋㅋㅋ신기하게 묘하게 자꾸 포크가 가ㅋㅋㅋㅋㅋ왜지ㅋㅋㅋ
아 바닐라 쉐이크도 시켰는데 맛있는데 너무 달아서..솔직히 한 입 먹고 한국 가서 살 빼기 귀찮아서 거의 다 남김 ㅠ 아깝...
17. 르뱅 쿠키 ★★★☆☆
정확히는 별 3개와 4개 사이인데 3개에 가까워. 줄은 오지게 긴데 빨리 줄어듬. 줄서는 거 싫어서 에싸 베이글 온라인주문한 사람이잖아?
근데 여긴 줄 서볼만 함. 쿠키가 따뜻하게 나온다는 점에서 별점을 주고 싶구요. 음.. 솔직히 미친 개존맛 미친! 이건 아냐.
두툼하게 만든 따뜻한 쿠키가 원래 이런 맛 아닌가...? 그냥 내가 생각한 정도였던 것 같아.
18. 프린스 스트리트 피자 (prince street pizza) ★★★☆☆
소호 걸어가다가 배고픈데 외국인들이 줄 엄청 서고 길거리에서 피자를 막 먹는거야. 피자 한 판을 상자채로 들고 가족이서 먹더라구.
아니 그런 모습을 보면 우린 어떻게 해야해? 당연히 줄 서봐야지!!! 결론 먼저 말하면 피자는 한국이야. 한식 세계화 때 그냥 한국식 피자라고 네이밍하고 우리나라 피자 홍보하면 좋겠음. 우리나라 피자가 세계에서 제일 짱인 것 같음. 아 내가 먹은 건 페퍼로니 피자야. 그냥 페퍼로니 피자 맛임! 줄.. 설 필요까진 모르겠네.
19. 초바니 ★★★★☆
너무 유명해서 굳이 안 써도 될 것 같지만 맛있었으니까!
그릭 요거트 미국 껀 왜 꾸덕하고 뭔가 치즈 삘 나고 존맛탱이고 그래? 난 그런걸 상상하고 우리나라에서 그릭 요거트 사먹으면서
맨날 눈물흘림...개노맛이네ㅠ 제발 그릭요거트 맛집 알면 제발 알려줘라 톨들아!!!!
암튼 이건 딴소리였고.
보울인가 그거 블루베리로 시켰고, 딸기랑 그릭요거트 들어간거랑, 바질 샌드위치 3개 시킴.
나중에 온 미국 언니가 본인 주문 다하고 우리 옆 자리에 와선 우리 메뉴 보고 주문 찰지게 너무 잘했다고 저렇게 시켰어야 했다며 남친한테 말하면서 칭찬해줬음 ^_____^ 뿌듯
3 메뉴 모두 다 칭찬한다. 맛있다! 갑자기 건강해지는 기분도 들고 그럼. 분명 먹은 양이 돼장님인데 다이어트한 기분임.
20. 루비스 카페 (ruby's cafe) 멀베리 스트리트 ★★★★☆
그린 머신 그린 머신 그린 머신 그린 머신. 스무디인지 주스메뉴인지 암튼 일단 이거 먼저 시키고 생각하자.
쉬림프 파스타 평-범쓰. 추천 ㄴㄴ. 이거 말고 다른 거 먹길 바래. 다른 거 먹을 만한 게 없다? 그럼 시켜. 맛없진 않으니까.
bronte 버거 먹구 고구마 튀김 사이드 꼭 시켜라. 진짜 개존맛이니까..
그린 머신 + bronte + 고구마 튀김 일단 이건 시키고 보자 톨들아.
21. 아케이드 베이커리 ★★★☆☆
티랑 빵 몇 가지 이렇게 시킨 것 같아. 음.. 빵 자체는 뭐.. 그냥 평범했어. 근데 공간?이 독특하더라. 그 느낌이 좋았어.
먹는 곳이라 해야하나 자리가 독특한데 분명 보기엔 불편해보이거든? 인스타 갬성 카페를 보는 듯한 그런 느낌?
근데 앉으니까 묘하게 편해...생각보다 자리가 넓더라. 이 별점은 두 개가 음식이고 한 개가 공간이야.
22. 더 베이글 스토어 오리지날 레인보우 베이글 (브루클린) ★★★★☆
맛있어..! 이게 왜 맛있지...? 사실 그냥 인스타에 올리려고 간 거였거든. 베이글은 레인보우랑 갤럭시 두 개 시켰고
크림치즈는 스트로베리랑 하나는 뭐였는지 까먹었다 힝,,
베이글 부드럽다. 근데 베이글 식감이 묘~하게 독특해.
마치 장난감 찰흙으로 만든 음식이 이런 식감일까? 싶은 느낌 (부정적인 의미 아냐. 그냥 신기해서)
스트로베리 크림은 달아. 단데 맛있어.. 나 단 거 몇 입 먹다가 버리거든? 근데 얜 반 쪽 다 먹었당!
23. 토비스 에스테이트 커피 (Toby's estate coffee) ★★★☆☆
영화 인턴에 나온 카페래서 가봄. 인테리어는 평범한데 와....채광이 와우..날 좋은 날 갔거든. 창문이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남향인걸까..?
정말 채광이 어마무시함. 날이 좋긴 했지만 그래도 추운 겨울이잖아요..근데 햇빛 장난 아니게 잘 들어와서 따땃해서 노곤노곤 잠와.
채광이 이 카페의 하나의 인테리어이자 공간이자 시그니처인 것 같아. 어찌보면 평범한데 그걸 살리더라.
주문하는 곳 위쪽 천장 즈음에 거울같은 게 있는데 그거 덕분인걸까?
커피는 플랫 화이트 시킴. 괜찮았어!
24. 10 꼬르소 꼬모 뉴욕 ☆☆☆☆☆
최-악. 가지마. 꼬르소 꼬모에서 쇼핑도 잘했고 저녁 먹으러 어디 가자니 시간이 애매하고 근처에서 해결하고 싶은데
근처에 알아둔 곳도 없고 근데 마침 옆에 얘네 레스토랑이 있네? 가보지 뭐 -> 작년 나의 잘못된 선택 탑 1
진짜 나 살다살다 이렇게 맛없는 음식점은 처음이야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요일?에만 된다는 코스인가 암튼 코스로 먹었음
욕 나올정도로 맛없었다. 나랑 친구랑 '뭐지..? 오늘 주방장이 안나왔는데 문 연거 아님?' 이라고 까지 말했음.
쇼핑만 합시다. 그리고 양심이 있으면 이걸 돈 받고 팔면 안되지ㅡㅡ 팁도 주기 싫었음 드럽게 맛없어서.
25. 부벳 (Buvette) ★★★★☆
양은 적어. 근데 정말 존맛이다. 워. 와플 샌드위치, 벨기안 와플, 연어랑 에그 들어간 거. (여기도 메뉴 불어ㅎ)
둘이서 3개 시켰는데 배 안 참. 와플 샌드위치가 정말 존맛ㅠㅠㅠㅠ 이거는 하나 더 시켜서 먹었다...헿 둘이서 메뉴 4개 뿌심.
나머지 둘도 물론 맛있음!!!!! 추천한다 이 곳. 그리고 재즈 나오고 분위기 갠춘함. 약간 묘하게 좁은 느낌인데 그게 어울려!
후.. 이거 말고도 뭔가 잡다하게 있을 것 같은데
어쨋든 메인들은 다 정리한 것 같아. 나톨 뉴욕 처음인 톨이라 뭔가 좀 더 맛집을 뿌수지 못한게 아쉽다...
우리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톨들은 음식이랑 입맛은 주관적이라는 거 다 알지???
그니까 어느 정도 참고만 하면 될 것 같아☆
다른 데 가져가지 말고 그냥 딤토에서만 봐줬으면 좋겠어!
그럼 모두 즐거운 뉴욕 여행되길~!! ♥
나는 뭔가 많이 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닌것 같은 느낌ㅠㅠ 담에는 여러군데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