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두돌애기 키우는 톨이야. 이제 27개월된 에너자이저를 키우고 있지...
출산준비물 관련 글 자주 보이는데 나도 출산 전에 검색 열심히 했지만 실패한 적이 많어 ㅠㅠ 다시 생각해보면 와 이거 진짜 왜 샀지 돈아깝다 후회한 적 많음. 앞으로 톨들 돈 들곳도 많은데 혹시나 내 글이 도움될까 하구 남기고 갈겡. 2년 넘게 키우면서 완전 추천하고 싶은 탬도 있고, 난 극호지만 남들에겐 호불호 갈리는 템도 있오. 내 개인적인 의견 많이 들어갔으니 판단은 톨들이!
<거의 필수>
1.손수건 : 밤부베베
내가 써본 손수건, 수건 브랜드 중에 갑임. 비싼 값을 함. 세탁기 막빨아도 보드랍고, 건조, 고온삶기에 다 강함. 2년 넘게 쓴 손수건도 보풀 안남.
추가로 밤부베베 낮잠 이불세트(범퍼침대 위에 깔았음), 목욕수건 추천
나는 다른 브랜드 꺼도 많지만 결국 밤부베베로 다 바꿨어
tmi: 베페가 젤 싸고 사은품 많이 줘
20개는 사야댐(애기 토, 수유할때 등)
2.아기로션
.처음부터 비싼거 사지말고 이것저것 다 써보면서 맞는거 찾는게 좋음. 유기농이라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아기랑 안맞을 수 있어.
조리원에서 쁘리마쥬 많이 쓰는데 프리마쥬는 좋지만 가격이 장난 아님.
트러블 없었고 가격 괜찮은 추천 브랜드: 토루토루, 프라젠트라 베이비, 사노산, 아토팜(젤 좋은데 이 중에선 가격대 높은편)
3. 아기욕조
:이케아 갈수있는 톨은 이케아 4천원인가? 그거 혹은 다이소 큰 대야2개, 혼자서 앉는 거 가능해지면 그때 욕조 사줘도 됨 . 그 전까지는 노 필요! 대야 두개가 짱임. 나는 여름에는 일반 큰 욕조(화장실에 있는거) 겨울에는 앉아서씻는거 씀(이름 까먹었다:5만원짜리)
4.수유쿠션
: 무조건 오케타니 수유쿠션(5개 넘게 갈아타고 정착)
이거는 인터넷이나 오케타니 마사지 하는 곳에서 살수있어(6만원인가?) 그리고 조리원에서 열심히 모유수유 했지만 집 오면 분유로 갈아타게 되는 경우가 많아. 나는 어쩌다 보니 15개월 완모했는데 톨들은 그러지 않기를 바랄게 ㅠㅠ 나는 모유수유로 너무 고통받아서 다시 하라면 애낳는거를 10번 더 한다 할거야.
5. 아기침대
: 100일전까지는 아기침대가 편함. 비싸니까 새거 사지말궁 중고나 대여 추천해.
나는 선물받았는데 지금도 처치곤란; 비싸서 버리기도 아깝고.. 처음부터 범퍼침대써도 되는데 범퍼침대가 세탁도 힘들고 사이사이에 먼지가 엄청 껴. 신생아한테는 안좋을 거 같아. 그리고 허리 아작남
6. 바운서(별표)
: 고민할 필요도 없이 무조건 있어야 하는 물건입니다.
이거는 사지말구 대여하면 돼. 어차피 뒤집기 시작하면 잘안씀. 육아 초반에 톨들의 식사타임과 집안일 타임을 가능하게 해주는 효자템이니 반드시 있어야함. 누가 선물해주면 젤 좋구 대여도 괜찮!
<사도되고 안사도되고>
7. 배넷저고리
: 조리원 나오는 순간 내복으로 갈아타게 되서 필요없음. 산부인과랑 조리원에서 보통 하나씩 주니까 절대 비싼거 사지마ㅠㅠ 2~3벌임 되구 내복 위에만 입히공 기저귀 채우고 속싸개 하면 돼
8. 스와들미 스와들업
: 한번 쓰고 다 팜. 이거는 호불호가 엄청 갈려. 잘 맞는 애기들은 돌까지도 쓰고 안맞는 애기는 괜히 잠깨우는 거야. 내 주변엔 한명 빼고 다 실패햇어. 싼 것도 아니니(3만원대) 꼭 고민하구 사! 중고도 괜찮아
9. 방수요
: 아주 아기때는 기저귀 빨리 못갈아서 좀 썼는데 한두달 지나가면 필요없어짐. 빨리 마르지도 않고 천도 뻣뻣해서 지금은 아예 안쓰고 있어. 비싸기만 하고 괜히 산 템 중에 하나임
10. 알집매트 같은 매트
: 1층이나 주택이면 그냥 거실에 이불 깔고 생활해도 되고 2층 이상 아파트 살면 그냥 빨리 사두는게 좋음.
거실에 깔아놓으면 잠깐 거실에서 뭐 하거나 애기 모빌 보여줄때 바닥 푹신하니 좋아
개비싸니까 거실 치수 잘 재고 사야해 ..
나는 총 4개 깔려 있고 그런데도 층간소음 땜에 곧 1층 이사갈 예정
- 알집매트가 젤 비싸고 잘나가는 이유가 있다는거? ㅠㅠ 홈쇼핑이 제일 싸게 살수있어 알람 미리 해놔야해
11. 유모차
: 넘 아가때부터 태우면 안좋아. 그래도 살거면 디럭스로.. 너무 비싼 건 살필요 없고 100만원 언저리로 구매하면 될듯. 절충형 휴대형 뭐 고민 많이 하는데 절충형은 이도저도 아니야. 가격도 싸지도 않음.(완전 개인적인 의견) 동네 자주 돌아다닐거면 디럭스 사도 충분히 뽕 뽑는당
유모차는 주변에 애기 좀 키운 집 있으면 얻어쓰는게 제일 굿. 선물받아도 굿(보통 부모님 찬스씀)
내가 쓰는 건 하비 유모차야
휴대용 유모차는 나중가면 거의 필수인데 이거는 유모차 절대 안타는 아가들도 있고 좀더 커서 타야 하기도 하고 선물로 들어올수도 있어서 나중에 사도 돼.
내가 쓰는건 타보
12. 겉싸개와 속싸개
: 이쁘고 비싼거 탐나도 사지마... 병원에서 주지? 그거면 됨. 속싸개는 지역카페에 구한다고 올리면 공짜로 몇개씩 얻을 수 있음. 어차피 삶아 쓸거니 상관없어 그리고 한달도 안되서 속싸개 졸업하니까.
13. 요술 아기띠?(그 백효정.. 기억이 잘)
: 신생아때나 아주 어린 아가때 목 못가누니까 목받침 있는 포대기 사는 사람 많음. 나는 뭐 있긴 했지만 그냥 안는게 도 편했어. 가격도 얼마 안하구 중고장터에 많아서 한번 시도해봐도 괜찮을 거 같아. 이거 잘쓰는 사람은 엄청 잘쓰더라
<;진짜 사지마ㅠㅠ>
베이비코콜라 등 아기비데: 사지말것!! 젭알 사지마 절대 필요없는 템 중에 하나임. 조리원 나와서 2주만 아기 응가 닦아보면 왜 필요없다는지 알게 될것임
머미쿨쿨: 나한텐 무쓸모, 이거 덮음 애기 난리치다 깼었어. 맞는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 홈피 후기 가면 극찬하니 뭐 좋을 수도.. 가격이 좀 되는 데다가(6만원넘음) 안에 좁쌀이라 햇빛 말려야 하고 완전 귀찮아 원래 용도가 압박감? 느끼게 해주는 거잖아. 어차피 아기는 품에 안겨야 자니까 필요가 없었다^^... 뒤집기 방지? 뒤집다 안되니까 오히려 울면서 깸
유축기
:중고라면 몰라도 새거는 절대 노노
완모해도 필요없고 분유하면 더 필요없어
아... 유축기 모유수유 관련 할 말 진짜 많은데 이제 자야해서.. 아무튼 유축 할 수록 젖이 더 나오는 건 알거야. 단유할때도 필요없는게ㅡ바로 유축기임.
바로 복직해야 하거나 밤에는 아기 따로 봐줄 사람이 있거나 하는 거 아님 진짜 구매 필요 없음
<그 밖의 추천템>
아모램프: 수유등으로 쓰려고 많이들 사는데 이거는 그냥 없었음 큰일날뻔ㅋ 충전도 오래가고 밝기 조절 최고임. 지금도 새벽에 이북리더기 보거나 애 깨면 쓰는데 요긴해
브라운 체온계: 다른거 사도 나중엔 다 이거쓰게 되있음. 처음부터 브라운으로 하세용.. 제일 정확해. 병원에서도 브라운만 쓰는 이유가 있다
온습도계: 자취할때도 있었더라면.... 할말하않
아기패딩 바디수트: 지퍼만 올림 되는 엄청 따끈따끈한 바디수트. 초반에 예방 접종할꺼 진짜 많아 ㅠㅠ 외출할때 겉싸개 말고 이거로! (이른봄까지 유용)
넷플릭스or티비vod정액권
: 아기는 누워있지 않지요. 안겨있습니다. 아기 안고 핸폰 볼수 없으니(전자파 찝찝해서) 티비 소리 줄여놓고 엄청 봤어. 이때 평생 본 미드 보다 더 많이 봄 애기 두돌까지 티비 안보는게 좋다는뎅 저렇게 안겨 있는 신생아들은 어차피 품에서 잠만 자기때문에... 아기 깨있을때는 멍하게 영상만 보니까 안보여주는게 좋대
더 기억나는게 있음 좋을텐데 기억력에 한계가...
보통 아기들 손탄다고 많이 안아주지 말라 하잖아. 근데 시간 지나고 보니까 딱 그맘때나 안겨 있으려 하지 기거나 걷기 시작하면 안겨 있지도않어ㅋ 아기도 얼마나 심심하겠어 엄마 배속에 있다가 침대에 덩그라니 누워 있으니 무섭고. 나는 그냥 안아서 재우고 하루종일 안고 다녔어. (계속 안은건 아니구 잠들면 눕힘)
긴글 마무리...
아직 출산 전인 톨들은 그 날이 다가오면 너무 겁내지 말구... 자궁문 3센티 정도 열렸다고 할때 침착하게 무통주사를 요청하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출산보다 모유수유가 훨씬 힘들었어^ -ㅠ ... 그리고 낳는 순간은 아픔보다 시원함이 더 큼
신생아들 잠만 자는 건 맞는데 엄마가 잘 수 있다는 건 아냐. 30분 자고 2시간 울때도 많아ㅎㅎ 초창기에 수면 교육 안해도 돌쯤 되면 지가 알아서 자니까 조그만 애기한테 수면 교육 한다고 엄마 스트레스 받지마~
출산 앞둔 톨, 신생아 키우는 톨 , 모든 육아톨 다들 홧팅!
나도 초보 육아톨이지만 질문 있음 성실히 답변할게.
기회되면 이유식 시작할때 팁이랑 모유수유 팁도 쓰고 싶다...
출산준비물 관련 글 자주 보이는데 나도 출산 전에 검색 열심히 했지만 실패한 적이 많어 ㅠㅠ 다시 생각해보면 와 이거 진짜 왜 샀지 돈아깝다 후회한 적 많음. 앞으로 톨들 돈 들곳도 많은데 혹시나 내 글이 도움될까 하구 남기고 갈겡. 2년 넘게 키우면서 완전 추천하고 싶은 탬도 있고, 난 극호지만 남들에겐 호불호 갈리는 템도 있오. 내 개인적인 의견 많이 들어갔으니 판단은 톨들이!
<거의 필수>
1.손수건 : 밤부베베
내가 써본 손수건, 수건 브랜드 중에 갑임. 비싼 값을 함. 세탁기 막빨아도 보드랍고, 건조, 고온삶기에 다 강함. 2년 넘게 쓴 손수건도 보풀 안남.
추가로 밤부베베 낮잠 이불세트(범퍼침대 위에 깔았음), 목욕수건 추천
나는 다른 브랜드 꺼도 많지만 결국 밤부베베로 다 바꿨어
tmi: 베페가 젤 싸고 사은품 많이 줘
20개는 사야댐(애기 토, 수유할때 등)
2.아기로션
.처음부터 비싼거 사지말고 이것저것 다 써보면서 맞는거 찾는게 좋음. 유기농이라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아기랑 안맞을 수 있어.
조리원에서 쁘리마쥬 많이 쓰는데 프리마쥬는 좋지만 가격이 장난 아님.
트러블 없었고 가격 괜찮은 추천 브랜드: 토루토루, 프라젠트라 베이비, 사노산, 아토팜(젤 좋은데 이 중에선 가격대 높은편)
3. 아기욕조
:이케아 갈수있는 톨은 이케아 4천원인가? 그거 혹은 다이소 큰 대야2개, 혼자서 앉는 거 가능해지면 그때 욕조 사줘도 됨 . 그 전까지는 노 필요! 대야 두개가 짱임. 나는 여름에는 일반 큰 욕조(화장실에 있는거) 겨울에는 앉아서씻는거 씀(이름 까먹었다:5만원짜리)
4.수유쿠션
: 무조건 오케타니 수유쿠션(5개 넘게 갈아타고 정착)
이거는 인터넷이나 오케타니 마사지 하는 곳에서 살수있어(6만원인가?) 그리고 조리원에서 열심히 모유수유 했지만 집 오면 분유로 갈아타게 되는 경우가 많아. 나는 어쩌다 보니 15개월 완모했는데 톨들은 그러지 않기를 바랄게 ㅠㅠ 나는 모유수유로 너무 고통받아서 다시 하라면 애낳는거를 10번 더 한다 할거야.
5. 아기침대
: 100일전까지는 아기침대가 편함. 비싸니까 새거 사지말궁 중고나 대여 추천해.
나는 선물받았는데 지금도 처치곤란; 비싸서 버리기도 아깝고.. 처음부터 범퍼침대써도 되는데 범퍼침대가 세탁도 힘들고 사이사이에 먼지가 엄청 껴. 신생아한테는 안좋을 거 같아. 그리고 허리 아작남
6. 바운서(별표)
: 고민할 필요도 없이 무조건 있어야 하는 물건입니다.
이거는 사지말구 대여하면 돼. 어차피 뒤집기 시작하면 잘안씀. 육아 초반에 톨들의 식사타임과 집안일 타임을 가능하게 해주는 효자템이니 반드시 있어야함. 누가 선물해주면 젤 좋구 대여도 괜찮!
<사도되고 안사도되고>
7. 배넷저고리
: 조리원 나오는 순간 내복으로 갈아타게 되서 필요없음. 산부인과랑 조리원에서 보통 하나씩 주니까 절대 비싼거 사지마ㅠㅠ 2~3벌임 되구 내복 위에만 입히공 기저귀 채우고 속싸개 하면 돼
8. 스와들미 스와들업
: 한번 쓰고 다 팜. 이거는 호불호가 엄청 갈려. 잘 맞는 애기들은 돌까지도 쓰고 안맞는 애기는 괜히 잠깨우는 거야. 내 주변엔 한명 빼고 다 실패햇어. 싼 것도 아니니(3만원대) 꼭 고민하구 사! 중고도 괜찮아
9. 방수요
: 아주 아기때는 기저귀 빨리 못갈아서 좀 썼는데 한두달 지나가면 필요없어짐. 빨리 마르지도 않고 천도 뻣뻣해서 지금은 아예 안쓰고 있어. 비싸기만 하고 괜히 산 템 중에 하나임
10. 알집매트 같은 매트
: 1층이나 주택이면 그냥 거실에 이불 깔고 생활해도 되고 2층 이상 아파트 살면 그냥 빨리 사두는게 좋음.
거실에 깔아놓으면 잠깐 거실에서 뭐 하거나 애기 모빌 보여줄때 바닥 푹신하니 좋아
개비싸니까 거실 치수 잘 재고 사야해 ..
나는 총 4개 깔려 있고 그런데도 층간소음 땜에 곧 1층 이사갈 예정
- 알집매트가 젤 비싸고 잘나가는 이유가 있다는거? ㅠㅠ 홈쇼핑이 제일 싸게 살수있어 알람 미리 해놔야해
11. 유모차
: 넘 아가때부터 태우면 안좋아. 그래도 살거면 디럭스로.. 너무 비싼 건 살필요 없고 100만원 언저리로 구매하면 될듯. 절충형 휴대형 뭐 고민 많이 하는데 절충형은 이도저도 아니야. 가격도 싸지도 않음.(완전 개인적인 의견) 동네 자주 돌아다닐거면 디럭스 사도 충분히 뽕 뽑는당
유모차는 주변에 애기 좀 키운 집 있으면 얻어쓰는게 제일 굿. 선물받아도 굿(보통 부모님 찬스씀)
내가 쓰는 건 하비 유모차야
휴대용 유모차는 나중가면 거의 필수인데 이거는 유모차 절대 안타는 아가들도 있고 좀더 커서 타야 하기도 하고 선물로 들어올수도 있어서 나중에 사도 돼.
내가 쓰는건 타보
12. 겉싸개와 속싸개
: 이쁘고 비싼거 탐나도 사지마... 병원에서 주지? 그거면 됨. 속싸개는 지역카페에 구한다고 올리면 공짜로 몇개씩 얻을 수 있음. 어차피 삶아 쓸거니 상관없어 그리고 한달도 안되서 속싸개 졸업하니까.
13. 요술 아기띠?(그 백효정.. 기억이 잘)
: 신생아때나 아주 어린 아가때 목 못가누니까 목받침 있는 포대기 사는 사람 많음. 나는 뭐 있긴 했지만 그냥 안는게 도 편했어. 가격도 얼마 안하구 중고장터에 많아서 한번 시도해봐도 괜찮을 거 같아. 이거 잘쓰는 사람은 엄청 잘쓰더라
<;진짜 사지마ㅠㅠ>
베이비코콜라 등 아기비데: 사지말것!! 젭알 사지마 절대 필요없는 템 중에 하나임. 조리원 나와서 2주만 아기 응가 닦아보면 왜 필요없다는지 알게 될것임
머미쿨쿨: 나한텐 무쓸모, 이거 덮음 애기 난리치다 깼었어. 맞는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 홈피 후기 가면 극찬하니 뭐 좋을 수도.. 가격이 좀 되는 데다가(6만원넘음) 안에 좁쌀이라 햇빛 말려야 하고 완전 귀찮아 원래 용도가 압박감? 느끼게 해주는 거잖아. 어차피 아기는 품에 안겨야 자니까 필요가 없었다^^... 뒤집기 방지? 뒤집다 안되니까 오히려 울면서 깸
유축기
:중고라면 몰라도 새거는 절대 노노
완모해도 필요없고 분유하면 더 필요없어
아... 유축기 모유수유 관련 할 말 진짜 많은데 이제 자야해서.. 아무튼 유축 할 수록 젖이 더 나오는 건 알거야. 단유할때도 필요없는게ㅡ바로 유축기임.
바로 복직해야 하거나 밤에는 아기 따로 봐줄 사람이 있거나 하는 거 아님 진짜 구매 필요 없음
<그 밖의 추천템>
아모램프: 수유등으로 쓰려고 많이들 사는데 이거는 그냥 없었음 큰일날뻔ㅋ 충전도 오래가고 밝기 조절 최고임. 지금도 새벽에 이북리더기 보거나 애 깨면 쓰는데 요긴해
브라운 체온계: 다른거 사도 나중엔 다 이거쓰게 되있음. 처음부터 브라운으로 하세용.. 제일 정확해. 병원에서도 브라운만 쓰는 이유가 있다
온습도계: 자취할때도 있었더라면.... 할말하않
아기패딩 바디수트: 지퍼만 올림 되는 엄청 따끈따끈한 바디수트. 초반에 예방 접종할꺼 진짜 많아 ㅠㅠ 외출할때 겉싸개 말고 이거로! (이른봄까지 유용)
넷플릭스or티비vod정액권
: 아기는 누워있지 않지요. 안겨있습니다. 아기 안고 핸폰 볼수 없으니(전자파 찝찝해서) 티비 소리 줄여놓고 엄청 봤어. 이때 평생 본 미드 보다 더 많이 봄 애기 두돌까지 티비 안보는게 좋다는뎅 저렇게 안겨 있는 신생아들은 어차피 품에서 잠만 자기때문에... 아기 깨있을때는 멍하게 영상만 보니까 안보여주는게 좋대
더 기억나는게 있음 좋을텐데 기억력에 한계가...
보통 아기들 손탄다고 많이 안아주지 말라 하잖아. 근데 시간 지나고 보니까 딱 그맘때나 안겨 있으려 하지 기거나 걷기 시작하면 안겨 있지도않어ㅋ 아기도 얼마나 심심하겠어 엄마 배속에 있다가 침대에 덩그라니 누워 있으니 무섭고. 나는 그냥 안아서 재우고 하루종일 안고 다녔어. (계속 안은건 아니구 잠들면 눕힘)
긴글 마무리...
아직 출산 전인 톨들은 그 날이 다가오면 너무 겁내지 말구... 자궁문 3센티 정도 열렸다고 할때 침착하게 무통주사를 요청하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출산보다 모유수유가 훨씬 힘들었어^ -ㅠ ... 그리고 낳는 순간은 아픔보다 시원함이 더 큼
신생아들 잠만 자는 건 맞는데 엄마가 잘 수 있다는 건 아냐. 30분 자고 2시간 울때도 많아ㅎㅎ 초창기에 수면 교육 안해도 돌쯤 되면 지가 알아서 자니까 조그만 애기한테 수면 교육 한다고 엄마 스트레스 받지마~
출산 앞둔 톨, 신생아 키우는 톨 , 모든 육아톨 다들 홧팅!
나도 초보 육아톨이지만 질문 있음 성실히 답변할게.
기회되면 이유식 시작할때 팁이랑 모유수유 팁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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