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생입니다 37살이예요
가족경영으로 만두집 하고 있어요... 알바생이 들어왔는데
이번에 수능본친구예요... 일도 잘하고 3월전까지 하고 싶다고 해서 매일 보는 데
덕성, 성신 여자대학교 중에 고민하는 거 같아요
자꾸 긍정적인 마음이 생기네요.. 저도 진짜 이런 적이 처음이라 너무 하루에도 몇번씩 거울보고
야무지고 돈사고 안치고
결혼까지 상상하고 있고요..
좋은 곳에서 밥먹자고 했더니 감사하지만 여기서 식사주는 것만 해도 만족한다고
겸손하고 허영끼도 없어요
뭘 어떻게 고백해야 할가요
꽃을 줄까요?
올리브영 화장품을 사줄까요
들떠있네요
오늘도 너무 신나요~ 저녁에 이따 알바하러 올텐데...
응원 부탁드려요 진심으로 전할 수 있는 아 제가 좀 쑥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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