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무 보다가 궁금해서 결제할까 하거든
근데 편수가 너무 많아서 조금씩만 질러서 보려고 지금 궁금한 부분에서 딱 끝나서 ^_ㅠ
근데 여기 검색해 보니까 주인공 커플이나 여주 민폐짓에 대한 이야기가 많더라고
나는 완전 초반부보고 있고 남주가 여주 목 세게 조르고 대사 바꿔서 사과해야 하나 전전긍긍하는 부분 보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여주가 민페짓을 딱히 한 것도 없고 열심히 하려는 애로 보이는데
오히려 기획사 사장도 현지라는 애한테만 비싼 메이크업 해준다거나 걔만 차로 데리러 가서 여주만 혼자 가야 한다거나
이런 불평등한 상황 때문에 현지가 별로 곱게 안 보이거든;
자기가 좋아하는 남돌이 여주를 좋아하는 것 같으니 둘이 밀어주려는 것도 되게 부처님 같고 마음 넓게 보인다기보다
여주는 그럴 마음 없고 그런 눈으로 안 본다는데 왜 저러지 싶고;
근데 오히려 현지라는 애가 좋은 평을 듣고 있고 여주가 평이 안 좋아서 궁금해 ㅠㅠ
혹시 여주가 민폐짓이나 이상한 짓하니;
내가 민폐여주를 넘 안 좋아해서...
게다가 여주가 지금도 되게 감정을 못 숨기고 너무 심하게 시무룩해지고 과하게 겁먹은 티를 내서 그부분은 나도 좀 그랬거든;
근데 하도 남주가 거지 같아서 ㅋㅋㅋㅋ 오히려 여주 민폐짓이 덮인 느낌이랄까?
여주 닮은 여돌이랑 둘이 뒷담화 하는 것도 너무 재수없고;
그래서 궁금해 ㅠㅠㅠ 여주가 발암인 건가요 토리슨생님들!
여주발암아니구 꽉꽉 닫힌 해피앤딩에 나름개연성도 좋아서 난 엄청 만족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