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일 잘리고 살해협박 받았다는 엠버허드

출처: https://www.washingtonpost.com/opinions/ive-seen-how-institutions-protect-men-accused-of-abuse-heres-what-we-can-do/2018/12/18/71fd876a-02ed-11e9-b5df-5d3874f1ac36_story.html?noredirect=on&utm_term=.6c7e7f2af9b5


https://img.dmitory.com/img/201812/1WR/2yj/1WR2yjtGwcS0WqUwmQkQuG.jpg

엠버 허드가 워싱턴포스트 오피니언에 쓴 글임.

번역:

"나는 아주 어린시절 학대에 노출되어 있었다
일찍이 어떤 것들을 알고 있었다 남자들에겐 힘이 있다는 것을.
육체적으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말이다.

그리고 난 많은 기관들이 그런 타협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난 내가 분명히 말을 분명히 표현하기 오래 전부터 알았다
당신도 그걸 어렸을 때 배우게 됐을 거라고 확신한다


많은 다른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나는 대학생 나이 쯤에 괴롭힘 당했고 성적으로 폭력을 받았다.
그렇지만 나는 계속 입을 다물었다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정의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그리고 난 스스로를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2년 전 나는 가정폭력을 대표하는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리고 나는 목소리를 내는 여성에 대한 우리 문화의 분노의 가득찬 힘을 느꼈다


친구들과 조언자들은 나에게 내가 다시는 배우로서 일 할 수 없을 거라고 말했다
블랙리스트에 오를거라고 말이다.
캐스팅 되었던 영화에서 내가 맡은 배역은 다른 배우로 교체됐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얼굴로 2년짜리 캠페인을 막 시작 했었지만 그 회사는 날 잘랐다.
내가 영화 저스티스 리그와 아쿠아맨에서 메라의 역할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나는 기관들이 학대로 기소된 남자를 어떻게 보호하는지 지켜보는 보기드문 위치에 있었다


(중략)


살해위협을 받아 매주 폰번호를 바꿔야만 했던 여성으로서 글을 쓴다
몇달동안 난 거의 내 아파트에서 나가지 않았다 내가 나갔을땐 카메라 드론들과 포토그래퍼들이 도보로, 자전거나 차를 타고 찍었다


타블로이드들은 내 사진들을 올리고 부정적인 관점으로 만들어냈다
나는 마치 내가 여론의 법정에서 재판에 회부된 것처럼 느꼈고 내 삶과 생계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무수한 판단에 달려 있었다.


나는 폭력에 대해 말하기 위해 나서는 여성들이 더 많은 지지를 보장 받길 원한다.
우리는 우리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얼마나 깊이 생각하는지를 알고 있는 대표자들을 선출하고 있다
우리는 법률, 규칙, 사회적 규범 그리고 우리의 삶을 형성하고 있는 불균형을 바로잡을 권리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


가정폭력 피해자한테 살해협박까지... 이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