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관사 신청기간인데 신청한다고 된다는 보장도 없지만 고민돼서 여기다가 글 올려ㅠㅠ 자취방 관사 장단점 쓸건데 둘 중 하나 선택해주라
☆☆ 회사 시골에 있음 ☆☆
<자취방>
-장점-
1. 회사에서 걸어서 2분거리!! 5분 전에 출발해도 지각 안함
2. 근처에 편의 시설 다 있음
3. 택배 받아주는 곳 있음
4. 단독주택이라 어느정도 소음 내는거에서 자유로움
5. 회사에 두고 온 물건 있어도 왔다갔다 하기 쉬움(집 가깝다고 야근 시키는 회사X 내가 깜박하고 물건두고오는거)
6. 지금 자취방에 살고있어서 이사를 따로 안해도 된다
-단점-
1. 보증금 500에 월 30만원(세금 별도)
2.옆집에서 학원 운영하다보니 7시까지는 시끄러움(퇴근 후 1시간 정도 버텨야 됨. 많이 시끄러운건 아닌데 거슬린다 정도...?)
<관사>
-장점-
1.관리비 월 3만원이라 너무너무너무 저렴함
2.1인실 10평정도 되는 관사 공간(현 자취방이랑 비슷)
-단점-
1.나한테는 이게 제일 결정적인데... 출퇴근 할 때 자차 필수고 편도로 15분 정도 걸림(기름값 한 달에 10만원 정도 예상) ㅡ> 내가 매우매우 게으른데ㅠ 아침에 15분 출근 시간이 추가되면 20분은 더 일찍 일어나야할 것 같아서 싫음.... 그리고 차는 있는데 초보운전이라서 운전하는거 별로 안좋아함ㅠㅠ
2.관사 근처에 아무것도 없음... 편의시설 전무(회사가 있는 곳이 시골 중심지? 느낌인데 관사는 차로 15분정도 떨어진 시골 외곽... 에 있는 느낌임 그래서 근처에 아무것도 없어)
3.관사는 다 회사사람들이다 보니 뭔가 눈치 보일 것 같음
4.오래된 관사 들어가게 되면 벌레파티...라고 들음(신청해서 오래된 관사 들어갈 지 신축 관사 들어갈지 모름)
5.기름보일러 사용하다보니 겨울에는 기름값 엄청나게 듬(20-30만원 정도...?)
6. 주말마다 집에 내려가는데 고속버스 타고 시골에 다시 왔을때 다시 버스를 타고 관사에 가거나 차를 운전해서 관사에 가야하는데 이 과정이 귀찮을 것 같음
생각나는대로 장단점 적었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ㅠㅠ 너무 고민이다.... 장단점 갯수가 차이 많이나는건... 관사는 내가 장점을 제대로 몰라서야...!!ㅜ0ㅜ 가본 적도 없당....
아 난 월급은 200받고있고 당장 30나가는게 부담스러워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안나가는게 아무래도 좋긴해!! 근데 부모님은 관사에 가서 산다고 해도 관리비 3 + 자동차 기름값 10 + 도시가스랑 비교했을때 기름쓰면 더 나가는 기름값 같은거 따지면 지금 자취방에 비해서 10만원 정도 아끼는건데 그 정도 돈은 그냥 편의시설 누리는 비용(?)으로 생각해도 되지 않겠냐하더라고... 이 말 듣고나니까 고민되더라구....ㅠㅠ
말이 횡설수설한데ㅠㅠ 혹시 이해안되는 부분 있으면 댓글 부탁해...! 내 상황에서 다른 톨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
☆☆ 회사 시골에 있음 ☆☆
<자취방>
-장점-
1. 회사에서 걸어서 2분거리!! 5분 전에 출발해도 지각 안함
2. 근처에 편의 시설 다 있음
3. 택배 받아주는 곳 있음
4. 단독주택이라 어느정도 소음 내는거에서 자유로움
5. 회사에 두고 온 물건 있어도 왔다갔다 하기 쉬움(집 가깝다고 야근 시키는 회사X 내가 깜박하고 물건두고오는거)
6. 지금 자취방에 살고있어서 이사를 따로 안해도 된다
-단점-
1. 보증금 500에 월 30만원(세금 별도)
2.옆집에서 학원 운영하다보니 7시까지는 시끄러움(퇴근 후 1시간 정도 버텨야 됨. 많이 시끄러운건 아닌데 거슬린다 정도...?)
<관사>
-장점-
1.관리비 월 3만원이라 너무너무너무 저렴함
2.1인실 10평정도 되는 관사 공간(현 자취방이랑 비슷)
-단점-
1.나한테는 이게 제일 결정적인데... 출퇴근 할 때 자차 필수고 편도로 15분 정도 걸림(기름값 한 달에 10만원 정도 예상) ㅡ> 내가 매우매우 게으른데ㅠ 아침에 15분 출근 시간이 추가되면 20분은 더 일찍 일어나야할 것 같아서 싫음.... 그리고 차는 있는데 초보운전이라서 운전하는거 별로 안좋아함ㅠㅠ
2.관사 근처에 아무것도 없음... 편의시설 전무(회사가 있는 곳이 시골 중심지? 느낌인데 관사는 차로 15분정도 떨어진 시골 외곽... 에 있는 느낌임 그래서 근처에 아무것도 없어)
3.관사는 다 회사사람들이다 보니 뭔가 눈치 보일 것 같음
4.오래된 관사 들어가게 되면 벌레파티...라고 들음(신청해서 오래된 관사 들어갈 지 신축 관사 들어갈지 모름)
5.기름보일러 사용하다보니 겨울에는 기름값 엄청나게 듬(20-30만원 정도...?)
6. 주말마다 집에 내려가는데 고속버스 타고 시골에 다시 왔을때 다시 버스를 타고 관사에 가거나 차를 운전해서 관사에 가야하는데 이 과정이 귀찮을 것 같음
생각나는대로 장단점 적었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ㅠㅠ 너무 고민이다.... 장단점 갯수가 차이 많이나는건... 관사는 내가 장점을 제대로 몰라서야...!!ㅜ0ㅜ 가본 적도 없당....
아 난 월급은 200받고있고 당장 30나가는게 부담스러워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안나가는게 아무래도 좋긴해!! 근데 부모님은 관사에 가서 산다고 해도 관리비 3 + 자동차 기름값 10 + 도시가스랑 비교했을때 기름쓰면 더 나가는 기름값 같은거 따지면 지금 자취방에 비해서 10만원 정도 아끼는건데 그 정도 돈은 그냥 편의시설 누리는 비용(?)으로 생각해도 되지 않겠냐하더라고... 이 말 듣고나니까 고민되더라구....ㅠㅠ
말이 횡설수설한데ㅠㅠ 혹시 이해안되는 부분 있으면 댓글 부탁해...! 내 상황에서 다른 톨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
관사 기름보일러땔정도면 다른 시살도 다 노후됐을거 같고 편의시설 없고 회사사람들하고 같이 사는거 짱시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