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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12.13 17:37
    얼마전에 거미줄에걸린소녀 봤는데 나 엉뚱한거 봤구나ㄷㄷ
  • W 2018.12.13 17:39

    이런 비하인드는 많이 알려져 있는 건 아니니까 다들 잘 모르고 보더라고 ㅠㅠㅠㅠㅠㅠ

  • W 2018.12.13 17:38

    블로그 글 긁어왔더니 가독성이 좋지는 않다 톨들아 양해해줘 ;ㅅ;

  • tory_3 2018.12.13 17:48

    난 핀처판 밀레니엄으로 입덕해서 소설로는 3부까지 완벽하게 끝내고 (작가님 ㅠㅠㅠ) 스웨덴판은 뜸들이는 중인데, 톨 글 보니까 더 스웨덴판 보고싶네. 혹시 이글을 보고 핀처판(미국판)을 보고싶은 톨들은 눈 내리는 겨울 새벽에 한 2시쯤 이 영화를 보면 아주우 몰입도가 좋을것이다 ㅠㅜ 내가 ㄱ랬거든..!

  • W 2018.12.13 17:50

    스웨덴판 넷플에 있으니까 혹시 넷플 이용하면 봐봐!! 황량한 겨울을 잘 담아서 더 좋은 영화야 ㅠㅠ

  • tory_4 2018.12.13 18:12

    여기서 누미 라파스 제대로 인식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내가 봤던 셜록2 나왔던 배우고 그래서 되게 신기했던 기억이.... 미국판은 안봤고 스웨덴판 잘 봤어

  • W 2018.12.13 19:04

    오오 셜록에도 나왔었구나 드라마를 안 봐서 ㅠㅠㅠ 최근에는 월요일이 사라졌다로 우리나라에는 좀 알려진 거 같더라고!!

  • tory_5 2018.12.13 18:13
    난 입문을 핀처 버전으로 해서 헐리웃판 좀 더 애정함..ㅠ 톨처럼 이유를 잘 쓸 수는 없는데 뭔가 화면이 깔끔하고 루니마라가 좋았던 것 같음(여기에서 처음 봤었어) 그 외에 다니엘 크레이그도 좋고 전부인으로 나온 하오카에서 영부인으로 나오는 배우도 좋고ㅋㅋ
    그리고 책 바로 다 보고 뽕차서 스웨덴판 봤었나ㅋㅋㅋ 다 너무 좋더라ㅋㅋ 톨 말대로 스웨덴판이 3편까지 나와서 뒤에 이어지는 것까지 고려한 듯한 연출이 있었던 것 같음ㅋㅋ 3톨도 나랑 똑같은 루트인 것 같은데 스웨덴판으로도 봐! 괜찮았음ㅋㅋ
  • W 2018.12.13 19:07

    맞아 핀처판이 깔끔한 건 확실! 루니 마라도 캐릭터 연구 많이 한 거 느껴지고 ㅠㅠ 헐리웃판도 헐리웃판만의 매력이 있어 ㅎㅎㅎㅎ

  • tory_6 2018.12.13 18:16
    난 밀레니엄 미국판으로 입문하고 그 이후에 책 읽다가 스웨덴판 티비에서 해주는거 봤는데 루니마라가 나한텐 그냥 리스베트라 그런지 스웨덴판은 집중이 안되더라 ㅠ 그 이후에는 그냥 잊고 살았는데 요즘 책 다시 읽으면서 스웨덴판도 다시 도전해볼까 싶기도 해
  • W 2018.12.13 19:08

    그래서 입문작이 중요한가봐 나는 스웨덴판으로 처음 봐서 그랬던 걸지도...? 시간이 지나면 한 번쯤 봐봐!

  • tory_7 2018.12.13 18:28

    리스베트라는 캐릭터를 만드는데 저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는지 몰랐어. 글 올려줘서 고마워!

  • W 2018.12.13 19:09

    나도 영화 보고 알아서 더 마음이 아프더라 ㅠㅠ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

  • tory_8 2018.12.13 19:59

    나도 스웨덴판 더 좋아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누미한테 반해서 프로메테우스도 보러가고ㅋㅋㅋㅋㅋ 셜록도 누미 나온대서 시리즈도 모르는데 보러가고ㅋㅋㅋㅋ 존멋탱. 누미 리스벳은 야생늑대 같은 느낌이었다면 루니 마라의 리스벳은 시베리안 허스키 같지 않나 생각함. 둘 다 멋있는데 스웨덴판의 리스벳 진짜 야생미뿜뿜에 고독한 느낌이라 멋있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

  • W 2018.12.13 20:02

    오 맞아 야생늑대...!!!!!! 진짜 찰떡 비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니 마라 허스키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9 2018.12.13 21:32
    에바가 80세가 다 된 스티그 아버지와 재혼하고(???) 미완성의 4부를 내놓으면 스티그의 재산 일부를 주겠다는... (딥빡22)
    에바가 거부하자 아버지와 동생은 소송을 걸었다가 패소하고 다비드 라게르크란츠라는 작가를 고용한다
    밀레니엄 4부 <거미줄에 걸린 소녀>를 쓰게 한 거다 물론 스티그와 에바가 쓴 내용은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딥빡333)

    헐... 난 이 시리즈 팬이라서 대충은 알았는데 이 부분은 몰랐어.
    에바랑 가족들 의견이 맞지 않고 가족들이 독단적으로 한건 알았지만 아버지와 결혼???????????????????????
    이런 일을 제안했다고?????
    스웨덴 사회에서 저런 일이 가능해?;;
  • tory_10 2018.12.13 22:07

    스웨덴 판이 더 군더더기가 없어서 참 좋았어. 핀처 연출 버전은 후반부 가면서 좀 쳐지더라

  • tory_11 2018.12.13 22:48
    설정 보고 1부 미국판 상영한다는 소식에 내려갈까봐 영화관에 택시까지 태워 친구를 데려갔는데 영화 끝나고 미안해서 고개를 못 들겠더라....
    너무 실망해서 원본소설도 포기...ㅜㅜ
  • tory_12 2018.12.14 00:37
    리스베트 너무 멋있어ㅜㅜ 난 미국판만 봤는데 존잼으로 봄ㅋㅋㅋ 그래서 감독이랑 배우 그대로 후속작 나오길 바랐는데...ㅠㅠ
  • tory_13 2018.12.14 19: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20 15:22:31)
  • tory_14 2018.12.14 19:43
    작가 가족 얘기 너무 화난다..살아생전엔 쌩까..다가 돈에 다시 가족이 됐네 미국판은 하나도 안봤는데 안보길 잘한거 같아 스웨덴의 날것 느낌이 참 좋더라
  • tory_15 2020.12.18 06:55
    뒤늦게 글 잘보고가! 정말 정성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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