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비판하는 질질 끄는 묘사... 난 개인적으로 좋아함
불호인 사람은 그 부분이 너무 쓸데없다고 느끼던데
나는 그 사소한 부분에서 나오는 앓을거리가 너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사소해서 잊고있다가
재탕할때 다시 발견할 수 있어서 재밌더라고ㅎㅎㅎ
그래서 읽을때마다 새롭다고 해야되나
그 점이 너무 좋았음
내가 패션에서 좋아하는 일태 장면들도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오는게 대부분이거든
일레이 삐질 것 같으면 미간이랑 눈꺼풀 문질러서 풀어주는 태의
일레이 손끝에 조심조심 뽀뽀하는 태의....ㅇㅇ
이런것처럼
그래서 난 유우지님 문체랑 너무 잘 맞아서 이분 작품은 거의 극호야
인생작가님이셔ㅠㅠㅠ
소울메이트야 진짜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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