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 읽히긴 하는데 그나마도 지겹고..
뭔가 쫄깃한 사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감정적으로 촘촘한 것도 아니고 ㅠㅠㅠ
난 이작가랑 안맞나봐 ㅠㅠㅠㅠㅠ
엄청 유명하데서 일루나랑 패션이랑 두개 사봤는데 둘다 최악 ㅠㅠ
일루나는 무슨 90년대 아련아련열매 먹은 일본만화에 나오는 수 보는 기분이었고 ㅠㅠㅠ (심지어 쓰레기야 ㅠㅠ 쓰레기주제에 왜이렇게 자기연민에 아련아련 열매 먹었냐 ㅠㅠㅠㅠ)
패션은 그래도 기대 엄청 하고 봤는데........ 저세상 허술함이라 놀라고 이거로 외전이 열권 넘게 남았다는 것에 두번 놀라고
이거로 이야기가 이어질 수 있다는 거에 세번 놀라고.............
이도 저도 아닌 거 같아. 일레이 캐릭터도 별로 매력있는 지 모르겟어 흔한 미친공 느낌? 뭐 이게 나왔을 당시 생각하면 그땐 센세이셔널 했을 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이런 캐가 흔해서 그런가 특별한지도 모르겠어...ㅠ 태의는 그냥 존재감 희미함..ㅠㅠㅠ
재의와 라만은 너무 극혐이라 저세상 갔고.. 얘네 다 호모마을주민들 되는거지..?
아 돈이 저렴한것도 아니고.. 최악이다.. 이 작가 글 다시는 안 볼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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