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많은데 정리가 안되어서
포토북을 만들려고 하는데
사이트도 많고 노동력 시간 엄청드네...
혹시 만들어본 토리들있니?
생생후기 들려줄래?
그리고 업체는 어디로 했는지도 좀 공유해주라
나는 항상 찍스에서 했었어.
사진 우선 만들거 폴더에서 추리고, 날짜별로 할건지 장소별로 할건지 마음의 준비를 하고 포토북 레이어 선별해서 거기에 사진 넣음 ㅋ
근데 그래도 시간 많이 들어서 중간 넘어가면 대충 대충 하게 되더라.................ㅋ
사진을 더 추리게되고 ㅋㅋㅋㅋㅋㅋ
나도 스냅스 이용해! 요즘은 어떤지 몰겠는데 포토북 만드는 프로그램이 편해서... 만들어진 템플릿중에 골라서 사진만 넣으면 되니까 손이 덜가서 좋더라구 ㅠㅠㅋㅋㅋ 소프트커버보단 하드커버 추천해!
스냅스랑 찍스 이용 많이 했던 톨인데 DSLR로 찍어서 사진 자체를 감상할 생각이면 인쇄화질은 찍스가 넘사벽이고.. (근데 페이지 사이마다 종이를 끼워주는데 내 경우에는 그걸 빼질 못함. 종이가 반들반들하니 따뜻한 손으로 꾹 누르고 있으면 끈적끈적해질 느낌의 재질이라 고온다습해지면 페이지끼리 들러붙을까봐.. 종이 끼워놓으니 보기도 별로고 사진 볼 때도 귀찮은데. 그게 제일 불만임) 좀더 스토리북 같은 느낌? 사진 자체를 감상하기보다는 테마나 이야기가 좀 들어간 느낌으로 할 거면 스냅스도 괜찮음. 만드는 수고는 거기서 거기고.. 나는 페이지를 통째로 포토샵으로 제작해서 업로드했더니 미묘하게 색깔이 바뀐 느낌이 들어서 레이아웃 기능을 이용하긴 하는데, 그쪽에서 제공하는 폰트니 스티커 같은 건 아예 안씀. 근데 그런 거 다이어리에 스티커 붙여 꾸미듯이 아기자기하게 꾸미기 좋아하면 스냅스 기능이 더 좋았던 것 같음.
스냅스는 만들기 쉬운데 화질구지라서(내가 종이에 인쇄한 느낌 사진느낌 안 남) 짧은 여행, 사진 많이 안 찍은 여행 만들 때
후지는 템플릿 구려서 만들 때 촌스럽긴한데 화질 존좋이라(ㄹㅇ 사진느낌) 장기 여행, 가족 여행 같이 여럿이 볼만 한 거 만들어
찍스에서 3권 만들어봤어~
처음엔 잘 몰라서 걍 사진 크기만 조절해서 배치하는 바람에 안예쁘게 나왔고ㅠㅠ
두번째는 방식을 좀 알게 되어서 사진 크기도 일정하게 지정하고 배치도 템플릿 바탕으로 이래저래 수정하면서 나름 만족스럽게 만들었음.
난 찍스에서 사진 인화도 자주해서 포토북도 찍스에서 만들었는데 3권 모두 만족스러움!!
근데 진짜 노동력.... 나톨은 깔끔한거 선호해서 사진 배치만 신경써서 했는데도 몇날 며칠을 매달려서 했음.
(양이 많았어. 포토북 최대장수 꽉 채워서 만듬)
헛;;;토리들아 나 글써놓고나서 스냅스랑 찍스랑 보다가 찍스는 뭔가 프로그램이나 레이아웃이 촌스러운거 같아서 그냥 스냅스에서 밤새 만들었는데ㅠㅠ찍스가 사진이 더 좋다니ㅠㅠㅠㅠ나는 dslr같은 좋은거로 찍은게 아니라서 원본자체가 화질이 별로 안좋아서 스냅스도 상관없으려나?ㅠ
스냅스에서 한 10권만듬 .. 다른데도 많았구나..
부모님께서 재촉하실때나 귀찮은데 만들어야할때는 랜덤배치 해버리는편 ㅠㅠㅠㅠ
사진찍기만하고 인쇄 안해준다고
부모님께서 재촉하실때는 메인만 직접넣고 랜덤배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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