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솜 가랜드,뜨개 가랜드,마크라메 만들었어!!!

안녕 나는 육아토리야!!
곧 크리스마스인데 애기들이 있으니 미혼때처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가 쉽지 않아서 뭔가 허전했거든ㅠㅠ
문구점에서 목화 가지를 팔길래 갑자기 꽂혀서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목화가랜드를 만들어봤어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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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솜가지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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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솔방울 한봉지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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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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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전구 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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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끈 묶은 솔방울 준비해줌

가랜드에 대롱대롱 묶어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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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참 쉽죠?ㅋㅋㅋㅋ


그래서 완성된 목화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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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것 같은데
뭔가 2프로 부족한?약간 소박한 느낌이 조금 아쉬워서 집에 굴러다니는 폼폼이를 살짝 붙여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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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죠?ㅋㅋ


이렇게보면 걍 목화솜 가랜드인데
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난다고 했냐구용?
불을 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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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로도 변신 가능 하다!!!!!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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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위에 달아주니 딸이랑 아들이랑 좋아한다ㅋㅋ

※아들 목 돌아간거 아님.아직 애기라 맨날 옷을 거꾸로 입을뿐.



육아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셀프인테리어 소소하게 하면서 스트레스 푸는데 오늘 이거 만들고 제대로 힐링했어 흐헝헝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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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날때마다 코바늘로 별을 한개씩 떴어
작은 별이라 한개 뜨는데 10분정도 걸리는것같아

별을 여러개 떠서 같은 실로 그냥 쭉~ 통과해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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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도 사연이 많은데ㅋㅋㅋ
육아스트레스 만땅인 날 갑자기 꽂혀서 셀프 페인팅한 벽인거든
홈드레스 입고 미친여자처럼 붓이랑 롤러를 마구마구 휘두르며 칠했는데
남편이 집가지고 장난좀 치지 말라고ㅋㅋㅋㅋ
그래서 요즘 셀프 인테리어 중인 방인데
셀프 페인팅한 글도 다음에 자세히 써볼게!!

그리고 취미부자인 나톨은 뜨개질,프랑스자수,미싱에 이어 드디어 마크라메까지 도전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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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작품이라 좀 어설퍼서 엉망인 부분 가리려고 유칼립투스를 꽂았어ㅋㅋㅋ

그래도 마크라메는 누가 만들던지 실물이 더 이뻐서 그냥저냥 분위기에 묻혀가기 좋더라고ㅋㅋㅋ
현관에 달아줬는데 아무래도 현관은 집의 얼굴이니 열심히 연습해서 더 예쁜걸로 바꿔달고싶다!!!
그럼 이만..
우리 토리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