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온 집사 가방에 자기 냄새 묻히는 중
이렇게 의도치 않게 늘 털 묻히고 다니는 집사
애기도 가세
집사왔다고 반갑다고 시끄럽게 양쪽에서 골골댐
..그리고 이 분은 큰 방에서 조용히 집사를 반기고 있...반기는 거야
왔냐 왔으면 좀 긁어라
문안인사 잊지 않고 해주는 이런 집사가 어딨냐
난장판
안기는거 짱 싫어하는데 장난감에 홀린 두 눈과 앞발
밥 먹는 집사에게로 다가오는 빵떡쓰 ㅜㅜ
빵떡이 신전에 있는 고양이 신 같아 ㅋㅋㅋㅋ
앉아있는 자세가 한결같으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반겨주면 집에 엄청 빨리 오고 싶겠다 ㅠㅠ
빵떡이 진짜 고양이계 최종보스 느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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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넘넘 예쁘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