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놀이라고 해서
누운사람위에 다른사람 누워서 계속 쌓는 놀이...
유치원 다닌 시절때 애들이 햄버거 놀이 하자! 하면 되게 좋아했는데
술래되서 맨 밑에 깔렸다가 그 어린나이에 생명에 위험이 있을수 있다는걸 알고 극도로 무서워 했었음.
근데 왜 그렇게 그 놀이를 좋아했는지 모르겠어....ㄷㄷㄷ
그렇게 깔리고 나서도 햄버거 놀이 하자고 하면 또 하고싶었거든. 뭔가 친구끼리 친밀함???이 생기는거같아서...
한 두세번정도 깔리다가 너무 무서워서 도저히 못하겠어서 안했는데...
당시에 밑에 깔렸는데 숨막혀서 죽을뻔해서 공포가... 극도의 공포였어...
어릴때 이 놀이 왤케 좋아한거지...???
지금도 무섭다...ㅠㅠㅠ
귀엽다....ㅋㅋ
ㅋㅋㅋㅋ상추까지하면 아프대 ㅋㅋㅋㅋ귀어웡 ㅋㅋㅋ
어린애들은 항상 위험한 놀이는 귀신같이 알고 한다잖아...
나 맨아래에 깔린 이후로 절대 안 했어 내 위에 대여섯명이 올라탔는데 내 바로 위에 있던 사람이 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나한테 무리 안 가게 하려고 버티고 있어서 내가 살 수 있었다고 생각함ㅠㅠㅠㅠㅠㅠㅠ진짜 죽을뻔했다고 생각함
초등학생때 이게 한참 유행 222222 근데 난 초등생 말미때에서 중딩때 1년정도 유행탐.
대체 왜 하는지 모를......이라고 생각만 하고 차마 말리지도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다가 어느날 결국 사고가 났지.
난 이거 엄청 싫어했어서 누가 하자고하면 절대 안했음.... 숨막히고 아프고 너무 싫었어
헐.. 맞아 나도 이런 놀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어릴 때 뭣모르고 위험한 장난 많이 쳤던 것 같아ㅠㅠ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걱........ㅠㅠㅠ
어..떡..해....
근데 그게 복구가 가능한가?ㅠㅠ
내 주변에 아는 남자애 축구하다 한쪽 터져서.. 영원히 한쪽은 터진채로 살아야 한다고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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