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공에선 클로드 사랑받고 사랑하는 이제키엘이랑 결혼하고 제1황위계승자까지 됨.
2. 사공에서도 알피어스부부랑 이제키엘한테 사랑받고자라고 이모는 자기위해서 경쟁자 제거해주고 그 경쟁자인 아타나시아도 제니트 도와주는 역할임.
3. 어공주에서도 알피어스 부부랑 이제키엘한테 사랑받고 자람. 기본적으로 알피어스 부부는 자기가 말하면 뭐든 들어준다고 생각하고 있고 알피어스 공작이 잔소리해도 이제키엘이 감싸줌.
4. 어공주에서도 이제키엘이랑 결혼하고 평생 행복하게 삶. 클로드 눈에만 안띄면 되니까 황궁에만 안오면 어디든지 갈수 있고 나라에 세개 밖에 없다는 공작가문 후계자랑 결혼하는거니까 장래 공작부인이 되는건데 아타나시아가 후계자가 아닌 일반공주였다면 제니트 같은 공작부인이 되었을듯.
5. 어공주에서는 클로드가 자기 엄마죽인 원수와 바람핀 약혼녀의 딸이라는 거 알아도 걍 귀족으로 살도록 내버려 둠. 아타나시아가 좋게 보니까 다과회에 초대까지 해주는 영광을 누리게 해줌(다과회 아무나 가는거 아님)
6. 나중에 클로드 폭발해서 제니트 죽이려고 할때 아타나시아가 도와줘서 목숨뿐만 아니라 인생도 건짐.
7. 사공이든 어공주든 클로드앞에서 예법 안지키는데 살아남음. 사공에선 데뷔탕스때 고개 들었다 숙였다 했고 어공주에선 맘대로 황궁 돌아다니고 클로드한테 인사도 제대로 안함. 참고로 클로드는 평민한테는 성군이라도 귀족한테 폭군소리 들음.
8. 마지막에 클로드가 제니트한테 화내는것도 제니트 잘못임. 아빠 아닌거 알면서도 굳이 클로드한테 가서 아빠라고 부르는건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음. 아무리 아빠 보고 싶다고 해도 명색이 황제인데 황제를 쉽게 봄.
9. 애는 죄가 없다지만 그래도 자기 할머니 죽이고 자기 아빠 죽이려 한 사람 딸이랑은 가까이 안지내고 싶을텐데 어공주 아타나시아는 진짜 아타나시아가 아니라서 그런데에 거리낌은 없음.
10. 애는 죄가 없다지만 자기 엄마 죽이고 자기 죽이려 하고 자기 약혼녀랑 바람펴서 난 애랑 자기 딸이랑 친구먹게 놔두고 싶지 않을텐데 클로드는 아타나시아한테 제니트랑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말하기는 커녕 아타나시아랑 친하게 지내는 기회까지 줌.
11. 어공주든 사공이든 제니트는 순수하고 착한게 기본이고 딱히 뭘 얻으려고 행동을 하진 않음.
12. 사공에서 아타나시아는 제니트를 도와주지만 제니트는 아타나시아를 도와주지 않음. 어공주에서 아타나시아는 제니트를 도와줌.
13. 굳이 한걸 찾으면 다과회에서 귀족소녀들이 이제키엘에 대해 물을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은거? 이제키엘과 육촌이냐고 물었을때 제니트는 친남매 같은 사이라고 대답했는데 이제키엘이 좋아하는걸 모를리가 없는데 대답안함.
사대천왕이라고 해도 이제키엘에 대해서만 묻는게 두번이나 나와서 이제키엘이 인기 젤 많을거 같은데 제니트는 아예 그 관심을 원천차단함.
제니트가 진짜로 착하고 순수했다면 당연히 대답했겠지만 안알려준거 보면 기본적으로 이제키엘에 대한 방어는 하고 있는듯.
14. 사공이든 어공주든 아타나시아가 클로드한테 이쁨 받으려고 노력엄청 했는데도 어공주 아타나시아만 해피엔딩인데 제니트는 어느쪽이든 꽃길임.
15. 어공주에서 아타나시아가 이 세계는 제니트를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동감함. 현실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착하고 순수한 성격을 유지하며 살아갈수 있는것만으로도 엄청난 행운이고 축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