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오피스텔로 이사를 했는데 오피스텔이 다 좋으나
매우 좁아터진 곳이라 기성사이즈 침대를 놓자니 보일러실 문 열고닫는걸 계산 안하는 바람에^^
기존 침대 길이대로 놓으면 보일러실 문을 못 열게 되는거얔ㅋㅋㅋㅋㅋㅋ
기존 세입자는 이불을 깔고 자던 사람이란걸 잠시 망각했었어
나톨 왤케 멍청했던것^^...
그래서 모든 고가 매트리스를 거부하던 내 허리가 겨우 허락해준 유일한 매트리스 모델이었던 시ㅁ스 채ㅍ린 슈퍼싱글을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던 아련한 추억이 있어...
나톨 엄청난 고뇌에 빠졌어. 허리가 아작날대로 아작나서 바닥생활은 안되고 매트리스중에서도 하드타입이어야 하는데 일단 라텍스타입은 모두 탈락. (이건 허리환자 바이 허리환자기 땜에 나처럼 브랜드 탈 수 있으니 메트리스 투어는 꼭 다녀보길 바래 허리환자톨들은)
암튼 기성침대를 두지 못하게 되었다는걸 안 이상 나톨 두뇌 풀 가동 하였다.
그러다보니 떠오른건 직장 점심시간에 맨날 베드에서 꿀잠잔다는것과 직장 베드에선 (나톨 직업이 이쪽이라...) 누워도 허리가 괜찮다는게 문득 떠오른거야.
치료베드는 맞춤제작도 할 수 있고 가격대도 브랜드 침대 가격에 비하면 겁나 싸거든.
일단 지시장 옥션 열한번가 싹 돌아보며 치료베드를 미친듯이 써치했어.
난 아래가 뻥 뚫린 형태의 베드를 원했는데 은근 아래가 한 번 막혀있는 형태의 베드들도 많거든.
그러다 내가 딱 원하는 형태의 베드를 발견했고 맞춤제작도 가능하며 두께조절 탄성조절도 가능하단걸 보고 바로 전화를 했지..
판매자와 상의끝에 베드 사이즈가 나왔고 금액도 시ㅁㅅ의
80%는 가까이 세이브 된 금액으로 겨우 바닥생활 청산 가능하게 되었어ㅠㅠ
그리고 베드가 온 날 기존 바닥에 깔고 자던 토퍼를 올려서 누운순간 나톨 감격의 눙물을 흘렸다고한다ㅠㅠㅠ
이거야ㅠㅠㅠㅠㅠㅠ이거라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베드 높이가 있고 아래가 뻥 뚫렸다 보니 거기 아래로 엄청난 수납이 가능하단 장점이 부가적으로 발생하더라^^
당장 베드스커트를 시켰지. 그리고 베드 아래에 계절 이불, 옷, 가끔 쓰는 물건들 죄다 처박아두고 베드스커트 샥 내려주면 세상 깔끔...의도치않게 수납장 역할도 톡톡히 해줬어...
진짜 집에 오는 친구들이랑 졸업동기들마다 너 천재니....하며 감탄하고 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드스커트 씌우고 쿠션이랑 이불로 덮으니 감쪽같더라^^
1년 지난 지금도 잘 쓰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없었으면 큰 여행가방이나 러그 계절옷 어따 보관했을까 아찔하더라구 안그래도 집 좁은데ㅠㅠㅠㅠ 치료베드라 내구성도 좋고 튼튼하고 토퍼 수명 다되면 그것만 갈아주면 되니까 넘나 편한것.... 허리로 고생하는 톨들 비싼 메트리스가 부담이라면 치료베드+토퍼조합도 생각해봐.....
근데 이건 노하우 꿀팁이라기엔 너무 하찮아서 말멀 잡담으로 했는데 괜찮겠지.......
https://img.dmitory.com/img/201811/1iN/3i0/1iN3i0vjyqiIMqKeW2A6qk.jpg
https://img.dmitory.com/img/201811/672/7GQ/6727GQt3XiO4C6akSesi0o.jpg
매우 좁아터진 곳이라 기성사이즈 침대를 놓자니 보일러실 문 열고닫는걸 계산 안하는 바람에^^
기존 침대 길이대로 놓으면 보일러실 문을 못 열게 되는거얔ㅋㅋㅋㅋㅋㅋ
기존 세입자는 이불을 깔고 자던 사람이란걸 잠시 망각했었어
나톨 왤케 멍청했던것^^...
그래서 모든 고가 매트리스를 거부하던 내 허리가 겨우 허락해준 유일한 매트리스 모델이었던 시ㅁ스 채ㅍ린 슈퍼싱글을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던 아련한 추억이 있어...
나톨 엄청난 고뇌에 빠졌어. 허리가 아작날대로 아작나서 바닥생활은 안되고 매트리스중에서도 하드타입이어야 하는데 일단 라텍스타입은 모두 탈락. (이건 허리환자 바이 허리환자기 땜에 나처럼 브랜드 탈 수 있으니 메트리스 투어는 꼭 다녀보길 바래 허리환자톨들은)
암튼 기성침대를 두지 못하게 되었다는걸 안 이상 나톨 두뇌 풀 가동 하였다.
그러다보니 떠오른건 직장 점심시간에 맨날 베드에서 꿀잠잔다는것과 직장 베드에선 (나톨 직업이 이쪽이라...) 누워도 허리가 괜찮다는게 문득 떠오른거야.
치료베드는 맞춤제작도 할 수 있고 가격대도 브랜드 침대 가격에 비하면 겁나 싸거든.
일단 지시장 옥션 열한번가 싹 돌아보며 치료베드를 미친듯이 써치했어.
난 아래가 뻥 뚫린 형태의 베드를 원했는데 은근 아래가 한 번 막혀있는 형태의 베드들도 많거든.
그러다 내가 딱 원하는 형태의 베드를 발견했고 맞춤제작도 가능하며 두께조절 탄성조절도 가능하단걸 보고 바로 전화를 했지..
판매자와 상의끝에 베드 사이즈가 나왔고 금액도 시ㅁㅅ의
80%는 가까이 세이브 된 금액으로 겨우 바닥생활 청산 가능하게 되었어ㅠㅠ
그리고 베드가 온 날 기존 바닥에 깔고 자던 토퍼를 올려서 누운순간 나톨 감격의 눙물을 흘렸다고한다ㅠㅠㅠ
이거야ㅠㅠㅠㅠㅠㅠ이거라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베드 높이가 있고 아래가 뻥 뚫렸다 보니 거기 아래로 엄청난 수납이 가능하단 장점이 부가적으로 발생하더라^^
당장 베드스커트를 시켰지. 그리고 베드 아래에 계절 이불, 옷, 가끔 쓰는 물건들 죄다 처박아두고 베드스커트 샥 내려주면 세상 깔끔...의도치않게 수납장 역할도 톡톡히 해줬어...
진짜 집에 오는 친구들이랑 졸업동기들마다 너 천재니....하며 감탄하고 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드스커트 씌우고 쿠션이랑 이불로 덮으니 감쪽같더라^^
1년 지난 지금도 잘 쓰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없었으면 큰 여행가방이나 러그 계절옷 어따 보관했을까 아찔하더라구 안그래도 집 좁은데ㅠㅠㅠㅠ 치료베드라 내구성도 좋고 튼튼하고 토퍼 수명 다되면 그것만 갈아주면 되니까 넘나 편한것.... 허리로 고생하는 톨들 비싼 메트리스가 부담이라면 치료베드+토퍼조합도 생각해봐.....
근데 이건 노하우 꿀팁이라기엔 너무 하찮아서 말멀 잡담으로 했는데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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