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도 솔직히 내기준 별로였거든ㅜ 보면서 오글거린다고 뒹굴었는데
두 사람 케미가 너무 좋아서 드라마를 못 놔ㅜ
정주행하면서 떡밥찾고ㅜㅜㅜㅜ 흑흑ㅜㅜㅜㅜ
나같은 토리 있니ㅜ
나도 ㅠㅠ 이 두 캐릭터 관계성,
케미스트리 때문에 진짜 여운ㅠㅠㅠ
박태수 : 직경 8센티미터 트리플에이 응급입니다 이송중 럽처되어 구급차안에서 가슴 열고 출혈만 잡은채 오고 있습니다
수술 같이 하시겠습니까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교수님 제가 퍼스트 서겠습니다
최교수 : 아니야 자네가 해 내가 돕지
윤수연 : 저도 들어가겠습니다
마취과 : 살겠네 이 환자
박태수 : 수술 시작하겠습니다
엔딩 저 장면 계속 돌려봄 대사 외움
어떻게 보면 수미상관 엔딩인듯
박태수 : 교수님 그 날 제 어머니 살려주신 날 얻으신게 뭡니까 병원장님이 반대하신 수술이었는데요
최교수 : 자넬 얻었지
아 진짜 ㅠㅠ 나 엔딩보고 소리지름 ㅠㅠㅠ
너무 좋아서 ㅠㅠㅠ
이거 뭐냐고 ㅠㅠ 팬들은 좋아 죽는다고
왜 시즌2안나오냐고 ㅠㅠ
태수 석한 행쇼ㅠㅠㅠ
마지막까지 박태수와 윤수연의 멜로가 1도 없었던것은
박태수와 최교수의 멜로도 아닌데 멜로케미때문에 넣을수 없었을거같아
저 둘 멜로도 나오는건 아니지만, 이 작품은 단 3컷의 대화 - 단 그 몇마디 정도로도 박태수와 최교수의 멜로가 이미 완성되었기때문에
헐 이거는 나 미처 발견하지못했던거다 그냥 사진들 있는건줄 알았는데 머야 ㅠㅠ
태수 루빼상자에 태수가 최교수랑 찍은 사진 크게 두장 앞에 땋 상자에 헐 젤 오른쪽 끝엔 조재윤이랑 안내상 두 교수들이야? 희미해서 안보여 갑자기 저 상자사진들 보니 눈물날것같으당 ㅠㅠㅠㅠㅠㅠ으ㅇ힝 슬퍼 갑자기 그립다
헐 ㄹㅇ 순간캡쳐 진쯔 잘잡았다 저 표정 헐
낼부터 복습 한번 하면서 이 드라마 태수석한 편집본 만드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