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님은 절필선언 하셨고 ㅇㄴ님도 그후로 활동 전혀 없으셔서 소식도 모름ㅠㅠ
진짜 쥐죽은듯이 살아야 할 사람은 따로있는데 왜 죄없는 작가님 두분이 고통속에 사셔야 하는지..
난 처음 ㅇㄴ님 사건 터진이후로 한동안 이쪽 떠나있어서 소송결과 최근에 알았는데 너무 속상해 정말...
당시 처음 표절제보받고 입장표명글에 소송 관련해 이렇게 쓰셨는데
'소송에 대한 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그에 대한 금전적, 시간적 여유와 가족에게 숨기고 과연 어디까지 진행할 수 있을까하는 모든 것을요.
당장은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나중에 시간적 여유와 가족에게 오픈할 각오가 되었을 때 수중에 금전이 없으면 무엇도 되지 않으니
조금씩 조금씩 돈부터 모으려 합니다.'
이후로 당시 노정포함 여기저기서 소송권유하고 해서 어렵게 결정하고 법적절차 준비하신것 같던데 결과는...
당시 직접 연락을 취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나도 ㅇㄴ님이 소송하셨으면 하는 의견이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서 ㅈㄹ이랑 쉴더들한테 도리어 힘만 실어주는 꼴이 되버리니
작가님한테 너무 죄송스럽다ㅠㅠ (이런경우 소송비용도 다 ㅇㄴ님 부담이라 ㅈㄹ은 1도 피해 안보고ㅠ)
절필이 문제가 아니라 두 작가님 다 마음의 상처만 남으신거 생각하면 참...
부메랑이 꼭 돌아오길 바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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