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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톨들아! 딤토에는 두번째 입양 글이네 세마리 중 깜냥이는 좋은 집사분들 만나서 좋은집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
남은 냥이들은 연락이 안와서 내가 키우려고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다시 입양글을 써보려해
냥이들 사정에 대해선 전 글에 구구절절 써놓기는 했는데 다시 한 번 짧게 써볼게ㅎㅎ
엄마냥이인 동산이는 전주 완산공원에서 살던 냥이야 거기서 태어난지는 모르겠는데 꽃동산에 꽃이 폈을때 나타나서 관관객들한테 먹을 것도 많이 얻어먹고 살았었나봐 ㅎㅎ 냥이가 사람이 옆에가도 피하지를 않아서 구조자분하고도 친해지고 우리집에 오게되었어 다행히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해코지는 안 당하고 잘 살았던 것 같아
https://img.dmitory.com/img/201811/6Pp/TWS/6PpTWSpynuIgsW2cyOe8EA.jpg
https://img.dmitory.com/img/201811/43Z/Nim/43ZNimGw0oi82mES6WAcsU.jpg
https://img.dmitory.com/img/201811/BwL/mY9/BwLmY92m8US8Ay8qU8ME0.jpg
얼마전에 찾아보니까 이런 사진도 있더라고 ㅋㅋㅋ
암튼 구조자분이 얼마전에 출산을 한 것 같다고 하셨는데, 아깽이는 안 보이고 우리집 올 때도 너무 순순히 따라와서 초산이라 잘못됐거나 임신한게 아닌 줄 알았어.... ㅎㅎ....
그후로 어찌어찌해서 제왕절개로 냥이 7마리를 낳고 2마리는 그 자리에서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한마리는 집에와서 당일에, 또 한 마리는 삼일 정도 뒤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
그리고 남은 냥이들이 좋은 곳으로 입양간 깜냥이랑 턱시도, 삼색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1811/13R/Jxu/13RJxumSlSCMQs26oQ0OcA.jpg
턱시도 수컷 4개월 버찌야 되게 분위기있게 잘생기지 않았니...? 4개월인데 우리 첫째랑 머리크기가 똑같아
냥이 수염이 저거보다 훨씬 길었는데 첫째가 다 끊어먹어서..^^... 새로 자라는 중이야
앞발도 두툼하고 꼬리도 길고 두껍고 털도 보들보들해♡-♡
나중에 정말 미남 냥이가 되지않을까 싶어
https://img.dmitory.com/img/201811/2um/2Ya/2um2Ya6GlOYQQuYaWUs4kG.jpg
버찌는 되게 순둥이야! 애기때부터 그랬어 만져줘도 가만히 있고, 지금고 발톱깍거나 눈꼽떼주기, 치카치카를 해도 제일 가만히 있어 딴 애들은 1초만에 도망가는데 버찌는 10초는 가만히 있어줘 ㅋㅋㅋ 어쩔 땐 그냥 계속 가만히 있더라구 애가 약간 무던한 성격인 것 같아 그래도 앵길땐 엄청 앵겨 ㅎㅎ
만져도 가만히 있고 첫째 다음으로 나랑 자주 있어줘 털이 진짜 부들거려서 가만히 만지고 있으면 기분도 좋고 골골송도 엄청 크게 불러줘서 잠도 잘와
https://img.dmitory.com/img/201811/1j6/VBj/1j6VBjkSXwykCC0WSy4ICu.jpg
https://img.dmitory.com/img/201811/1xg/KtQ/1xgKtQ5T2wueGoe82U8cMm.jpg
처음 사진만 보면 4개월 아깽이가 아닌 것 같지만 요렇게 애기티도나 ㅎㅎ 흥분하면 캣타워에 올라가서 저렇게 누워서 뱅글뱅글 돌아 ㅋㅋㅋ
냥이가 되게 순한데 이게 엄마냥이가 잘 가르쳐서(?) 그런 것 같아 엄마냥이는 아무리 싫은 짓해도(발톱깍기, 치카치카 등등...) 사람한테 발톱을 절대 안 세우거든 몸부림은 심하게 치긴하는데... ㅎㅎ
몸부림은 쳐도 발톱은 절대 안 세우더라고 가정교육(?) 잘 받았나봐
냥이 몸무게는 3kg 초반대고 일어서면 첫째랑 엄마냥이랑 높이가 좀 비슷해 둘 다 체구가 좀 작긴한데.... 수컷냥이는 처음이라 얘가 유난히 큰지 평균인지 잘 모르겠어
버찌는 덩치가 크다고 파양당한 적이 있어서 또 그럴까봐 조금 조심스러워... 생각보다 덩치가 크고, 첫날인데 자기한테 다가오지도 않는다고.. 한마디로 작지도않고 애교도 안부린다고 하루만에 파양당했거든
그 사람이 이상한 거지만ㅠㅠ 정말 속상했어....
이런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저런 어이없는 이유로 파양하지 않을 사람이 입양해주면 좋겠어....
https://img.dmitory.com/img/201811/6t0/DmU/6t0DmUiBAAQYuWmOC4YAe8.jpg
우리 공주님 삼색이 달래야 달래는 동산이가 살던 꽃동산에 진달래가 이쁘게 펴있어서 (진)달래라고 지었어
버찌가 동산이의 외모를 많이 닮았다면 달래는 코트가 많이 닮은 편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1811/6Cd/nIV/6CdnIVlaCIi8mmcikCaq6u.jpg
꼬리랑 머리쪽이 되게 닮았어 ㅎㅎ
우리 공주님은 되게 쫄보야 ㅎㅎ 내가 조금만 움직여도 막 피하고 그래....
안아주거나 발톱깍아주는거 싫어하는데 그래도 버찌처럼 가정교육(?) 잘 받아서 발톱 세우거나 그러지는 않아
어릴 때 제일 건강하고 크게 울어대서 겁 없고 덩치도 클 줄 알았는데, 사료 봉지 소리만 나면 쪼르르 달려와서 먹는거랑 달리 체구가 작아 2kg 중후반 대인데 딴 애들이 커서 더 비교가 되는 것 같기도...
달래가 소심하고 세침하긴한데 애교 부릴 때는 정말 내 맘을 들었다놨다가해...
내가 신경 안 쓰고 가만히 있는데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지면 달래가 가만히 보고 있고, 그러면 기분이 좋은지 막 다가와서 머리를 부딪히고 치대 ㅎㅎㅎ
이럴땐 내가 손 치워도 막 따라와서 얼굴 부비고 볼도 막 부비고 난리남 ㅎ...
입양가서 새 가족한테 마음을 열면 애교냥이가 되지않을까해♡-♡
https://img.dmitory.com/img/201811/5fa/6jX/5fa6jX21UYo8uOqcmG2K2W.jpg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달래 최애사진이야 너무 귀여워...
ㅎㅎ 소개 끝!
애들은 7월 5일에 태어났고, 132일/18주 6일/4개월8일 째인 아깽이들이야
집에서 태어나서 영양상태도 좋고, 피부병이나 딴 질병은 없어. 털도 윤기흐르고, 꼬리도 길어.
* 지역은 전주야 전주 근처면 좋겠지만 너무 멀지만 않으면 차 가지고 갈 수 있어
* 책임비 5만원있어. 중성화 수술 후에 돌려줄거야.
* 입양계약서 쓸거야!
* 모래 한 포랑 장난감, 사료 조금 줄수있어
* 미성년자, 자취중인 대학생, 신혼부부나 임신 예정인 사람x, 알레르기 있으면 당연히 안되고!
*둘째나 셋째 생각중인 사람/ 형제냥이 원하는 사람이면 더 좋겠지만 아니여도 편하게 연락줘!
마지막으로 역광이지만 캣타워 위에서 사이좋게 있는 버찌랑 달래 사진으로 마무리~
https://img.dmitory.com/img/201811/7JM/hXE/7JMhXE7I0E04gQKueqSs68.jpg
안녕 톨들아! 딤토에는 두번째 입양 글이네 세마리 중 깜냥이는 좋은 집사분들 만나서 좋은집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
남은 냥이들은 연락이 안와서 내가 키우려고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다시 입양글을 써보려해
냥이들 사정에 대해선 전 글에 구구절절 써놓기는 했는데 다시 한 번 짧게 써볼게ㅎㅎ
엄마냥이인 동산이는 전주 완산공원에서 살던 냥이야 거기서 태어난지는 모르겠는데 꽃동산에 꽃이 폈을때 나타나서 관관객들한테 먹을 것도 많이 얻어먹고 살았었나봐 ㅎㅎ 냥이가 사람이 옆에가도 피하지를 않아서 구조자분하고도 친해지고 우리집에 오게되었어 다행히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해코지는 안 당하고 잘 살았던 것 같아
https://img.dmitory.com/img/201811/6Pp/TWS/6PpTWSpynuIgsW2cyOe8EA.jpg
https://img.dmitory.com/img/201811/43Z/Nim/43ZNimGw0oi82mES6WAcs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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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찾아보니까 이런 사진도 있더라고 ㅋㅋㅋ
암튼 구조자분이 얼마전에 출산을 한 것 같다고 하셨는데, 아깽이는 안 보이고 우리집 올 때도 너무 순순히 따라와서 초산이라 잘못됐거나 임신한게 아닌 줄 알았어.... ㅎㅎ....
그후로 어찌어찌해서 제왕절개로 냥이 7마리를 낳고 2마리는 그 자리에서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한마리는 집에와서 당일에, 또 한 마리는 삼일 정도 뒤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
그리고 남은 냥이들이 좋은 곳으로 입양간 깜냥이랑 턱시도, 삼색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1811/13R/Jxu/13RJxumSlSCMQs26oQ0OcA.jpg
턱시도 수컷 4개월 버찌야 되게 분위기있게 잘생기지 않았니...? 4개월인데 우리 첫째랑 머리크기가 똑같아
냥이 수염이 저거보다 훨씬 길었는데 첫째가 다 끊어먹어서..^^... 새로 자라는 중이야
앞발도 두툼하고 꼬리도 길고 두껍고 털도 보들보들해♡-♡
나중에 정말 미남 냥이가 되지않을까 싶어
https://img.dmitory.com/img/201811/2um/2Ya/2um2Ya6GlOYQQuYaWUs4kG.jpg
버찌는 되게 순둥이야! 애기때부터 그랬어 만져줘도 가만히 있고, 지금고 발톱깍거나 눈꼽떼주기, 치카치카를 해도 제일 가만히 있어 딴 애들은 1초만에 도망가는데 버찌는 10초는 가만히 있어줘 ㅋㅋㅋ 어쩔 땐 그냥 계속 가만히 있더라구 애가 약간 무던한 성격인 것 같아 그래도 앵길땐 엄청 앵겨 ㅎㅎ
만져도 가만히 있고 첫째 다음으로 나랑 자주 있어줘 털이 진짜 부들거려서 가만히 만지고 있으면 기분도 좋고 골골송도 엄청 크게 불러줘서 잠도 잘와
https://img.dmitory.com/img/201811/1j6/VBj/1j6VBjkSXwykCC0WSy4IC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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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진만 보면 4개월 아깽이가 아닌 것 같지만 요렇게 애기티도나 ㅎㅎ 흥분하면 캣타워에 올라가서 저렇게 누워서 뱅글뱅글 돌아 ㅋㅋㅋ
냥이가 되게 순한데 이게 엄마냥이가 잘 가르쳐서(?) 그런 것 같아 엄마냥이는 아무리 싫은 짓해도(발톱깍기, 치카치카 등등...) 사람한테 발톱을 절대 안 세우거든 몸부림은 심하게 치긴하는데... ㅎㅎ
몸부림은 쳐도 발톱은 절대 안 세우더라고 가정교육(?) 잘 받았나봐
냥이 몸무게는 3kg 초반대고 일어서면 첫째랑 엄마냥이랑 높이가 좀 비슷해 둘 다 체구가 좀 작긴한데.... 수컷냥이는 처음이라 얘가 유난히 큰지 평균인지 잘 모르겠어
버찌는 덩치가 크다고 파양당한 적이 있어서 또 그럴까봐 조금 조심스러워... 생각보다 덩치가 크고, 첫날인데 자기한테 다가오지도 않는다고.. 한마디로 작지도않고 애교도 안부린다고 하루만에 파양당했거든
그 사람이 이상한 거지만ㅠㅠ 정말 속상했어....
이런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저런 어이없는 이유로 파양하지 않을 사람이 입양해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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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주님 삼색이 달래야 달래는 동산이가 살던 꽃동산에 진달래가 이쁘게 펴있어서 (진)달래라고 지었어
버찌가 동산이의 외모를 많이 닮았다면 달래는 코트가 많이 닮은 편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1811/6Cd/nIV/6CdnIVlaCIi8mmcikCaq6u.jpg
꼬리랑 머리쪽이 되게 닮았어 ㅎㅎ
우리 공주님은 되게 쫄보야 ㅎㅎ 내가 조금만 움직여도 막 피하고 그래....
안아주거나 발톱깍아주는거 싫어하는데 그래도 버찌처럼 가정교육(?) 잘 받아서 발톱 세우거나 그러지는 않아
어릴 때 제일 건강하고 크게 울어대서 겁 없고 덩치도 클 줄 알았는데, 사료 봉지 소리만 나면 쪼르르 달려와서 먹는거랑 달리 체구가 작아 2kg 중후반 대인데 딴 애들이 커서 더 비교가 되는 것 같기도...
달래가 소심하고 세침하긴한데 애교 부릴 때는 정말 내 맘을 들었다놨다가해...
내가 신경 안 쓰고 가만히 있는데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지면 달래가 가만히 보고 있고, 그러면 기분이 좋은지 막 다가와서 머리를 부딪히고 치대 ㅎㅎㅎ
이럴땐 내가 손 치워도 막 따라와서 얼굴 부비고 볼도 막 부비고 난리남 ㅎ...
입양가서 새 가족한테 마음을 열면 애교냥이가 되지않을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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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달래 최애사진이야 너무 귀여워...
ㅎㅎ 소개 끝!
애들은 7월 5일에 태어났고, 132일/18주 6일/4개월8일 째인 아깽이들이야
집에서 태어나서 영양상태도 좋고, 피부병이나 딴 질병은 없어. 털도 윤기흐르고, 꼬리도 길어.
* 지역은 전주야 전주 근처면 좋겠지만 너무 멀지만 않으면 차 가지고 갈 수 있어
* 책임비 5만원있어. 중성화 수술 후에 돌려줄거야.
* 입양계약서 쓸거야!
* 모래 한 포랑 장난감, 사료 조금 줄수있어
* 미성년자, 자취중인 대학생, 신혼부부나 임신 예정인 사람x, 알레르기 있으면 당연히 안되고!
*둘째나 셋째 생각중인 사람/ 형제냥이 원하는 사람이면 더 좋겠지만 아니여도 편하게 연락줘!
마지막으로 역광이지만 캣타워 위에서 사이좋게 있는 버찌랑 달래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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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 탄 엄마냥이에, 애기들도 넘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