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좋은글이다 고마워!
일단 나를위해 치킨한마리 시켜야지 :)
힐링된다 ㅎㅎ고마워
난 자존감이 높다기보다는 오히려 좀 낮은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전부 자주 하는 행동이라서 오히려 반대로 신기하네ㅎㅎ
와 좋은 말이다..알면서도 실천하기가 어려운데 나도 오늘은 좀 다르게 행동해봐야지 ㅠ
남한테 못할 말 나한테도 하지 말라는거 인상적이다
진짜 힐링된다
한 번 해봐야겠다 고마워 토리야
나도 남한테 자존감 높은 거 같다는 소리듣는데 무의식적으로 내가 하던 것들이 있어..신기하다 좋은 글인거 같아! 고마워!
톨아 덕분에 나를 내 딸처럼 여기는거 배워가. 댓글 고마워.
댓글 너무 좋다!
좋은글이야 고마워
스크랩하고 두고두고 볼게! 좋은 글 고마워
맞아 자기한테 계속 좋은 말 해줘야 함 나는 스스로가 뭘 못하거나 잘못해도 스스로를 이해하지 않고 비난했거든 근데 누가 나한테 왜 그렇게 자길 미워하냐고 하더라 그 때 뭐 맞은 기분이었음 스스로한테 조금이라도 좋은 말이 나오지 않는다면 뭐 잘했다거나 칭찬도 안 된다면 그리고 스스로가 잘못해도 이해해주지 못한다면 그럴 수 있지 그 땐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다고 말해주지 못한다면 그건 스스로를 미워하는 거임 그러니까 자기를 이해하고 또 스스로한테 포용력 있게 해줘야 하는 것 같음 자길 사랑해줘야 함
좋은 글과 댓글 고마워ㅠㅠ
좋은 글 고마워!!
'대외적으로 성공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일도 물론 행복하지만 일상생활을 잘 영위하는 것도 전자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걸 올해 느꼈어.'
톨아 이 댓글 너무 좋다. 일상생활을 잘 영위하는걸 미루는 톨인데 정신 든다... 이제부턴 내 일상생활 소중하게 여기고 살아갈거야.
참 좋은 사람이다 영상 찍으신 분.. 한참 울었네
여태 읽어본 이런 류의 글 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얘기들 같다.
좋은 글, 좋은 댓글 모두 고마워!! 본문 정리했는데 매일 한번씩 읽어 봐야지.
1. 본인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왜?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는 것이기 때문.
친구들 있을땐 맛있는거 사주는데 자기는 그냥 대강 챙겨먹는다? NO.
음식 먹는것 자체가 본능 충족. 정성스럽게 하는것은 스스로를 귀하게 대접하는 것이다.
2. 아주 쉬운 행동계획표 만들기.
행동계획표와 일정은 다르다.
일정은 내가 해야하는것, 행동계획표는 내가 하고 싶은 일. 그중에서도 쉬운 일 적어두기.
하루 2~3가지 정도.
3. 본인을 위한 사치품 사기.
살아가기 위한 생필품(옷, 음식, 신발)말고!
행복을 채우기 위한 사치품사기.
4. 남한테 못할 막말은 스스로에게도 하지 말기....
여러분은 아마 상처가 있을것.
제가 25살이지만, 15살때 상처를 받았다면 제 마음은 아직 15살입니다.
그 상처받았던 때의 나를 떠올리면서 그 친구에게, 그 어린 친구에게 못된 말을 멈춰주세요.
5. 내가 좋아하는 공간, 시간 만들어라.
좋아하는 카페- 스타벅스(눈치가 하나도 안보임!!)에서 디카페인 라떼 마시기
'이 순간은 내가 쉬는 순간이다.'
자존감이 낮아졌다= '본인이 그만큼 감당하기 어려운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그 짐을 잠시라도 내려놓을 만한 일상에서의 시공간을 만들어라.
글쓴이: 여러분들이 힘든 시간을 여러분이 아파하고 있는 그 시간을 당당하게 아파하시고 마음껏 아파하시고
얼른 본인이 원하는 삶으로 되돌아 오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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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요즘의 고민은 내가 실행력이 없고 우유부단해서 계속 머무르는 느낌이 있었거든.
이 글을 보고 큰 틀에서 생각해봤는데 자존감 문제가 맞는거같아.
나 스스로가 나의 결정을 믿지를 못하니까 자꾸 내가 놓치는 정보가 있나, 다른 사람들 의견은 어떤가 이 길이 맞는건가 계속 찾아보고 있었어.
나는 10대 시절 정말 자존감이 바닥을 쳐봤었던 사람이고 자존감 올리려고 참 여기저기 헤메고 다녔었어.
불안증으로 병원도 가봤고 결국 갖은 노력 끝에 20대 중반쯤 되니까 겉보기에 괜찮아보이는 정도까지 올라왔어. 그동안 심리 관련한 책들 보고 다른 사람 심리도 보이면서 내 나름 통찰력도 있구나 싶었어. 내가 이제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었어.
그런데 보통 수준까지 올라왔는데 막상 여기서 더 앞으로 나가려니까 너무 무서운거야. 세상이 두려운거야.
내 결론은 자존감이 튼튼하게 치유되지가 않았던거같아. 밑바닥에서 열심히 기어올라오면서 작은 상처들도 열심히 치유해왔지만 지금 나의 결론은 내 아물지 않은 핵심적인 상처들은 그대로인거같아. 본문에서 지금 내 실제 마음 나이는 상처받은 그 나이에 머물러 있다는거에서 가슴에 울림이 일었다는것도 그 증거겠지?
오늘 디토 다른방에서 본 좋은 댓글인데 자존감, 불안, 우울 등 같이 마음이 아플때 당장 고치려고하기 보다 '길게 보자'고 생각하래.
난 조급함이 심해서 당장 괜찮아져야하고 그래서 당장 해결책을 찾아내야하고 그랬었거든. 막 날 밀어부쳤어. 당장 결과를 내오라고. 이것도 자존감이라는 큰 틀에서보면 날 괴롭힌거나 마찬가지거든. 내 에너지가 소진되고 기진맥진해지는데도 머리속은 '~~해야한다'로 가득차있었어.
습관적인 불안함에서 오는 고민들과 생각들이 나에게 몰려올때 ' 괜찮아, 길게 보자.' 라고 주문처럼 외울거야.
잘 참고해야겠다 고마워 토리야!
좋은 글이얌 .. .ㅠ ㅠ
좋은 글 공유해줘서 고마워 ㅠㅠ..
좋은 글은 스크랩!!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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