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들어가면서]
간만에 유리가면을 정독하는데, 공중 전화를 쓰던 캐릭터가 몇 권 지나지 않아 핸드폰을 쓰면서도, 막상 작품 내에서 시간 흐름은 일정하다는 느낌을 받았어. 그래서 정말인지 혼자 정리하다가 재미있어져서, [내 태클과 함께] 톨들과 나누고 싶어졌어.
한편으로 초반부터 아유미와 마스미는 주요 캐릭터였구나 싶은 것을 깨닫기도 했어. 특히 마스미 같은 경우엔 작가가 초반부터 남주로 설정했구나 싶었던 것이, 마야 위주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다가도 마스미 개인 이야기도 많이 나오더라고. 단역 시점이 나오는 경우는 있지만, 저렇게 많이 나오진 않고 어느 특정 에피소드에서만 잠깐 나오고 마는 정도여서. 사쿠라코지는 그에 비하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서브남주였다 싶은. (ㅠㅠ 불쌍해라.) 마스미 감정 떡밥이 보다보니 재미있어서 대사를 포함할 것 같아. 하다보니 성격이 보이는 행동도 적어 버리게 되네 ㅋㅋ
나이를 기본으로 만들고 있었는데... 그러기엔 일본식 나이 셈법이 헛갈려서. 그냥 마야 첫 등장을 Year 0로 하고 하나씩 더해갈게. 마야가 연극을 시작한 것이 Year 1 원년이 되는 셈이지 ㅋㅋ
테이블을 만들면 보기 좋은데, 그러기엔 모바일에서 보기 힘들 것 같네... 아래로 주욱 내려가며 쓸 것 같아.
그럼 재미있게 읽어줘.

1권
제1장 천의 얼굴을 가진 소녀
Year 00
"크리스마스 경"
마야 13살 
: 배달 중 히메가와 우타코 주연 "눈의 축제"를 보고 사고를 저지름. 공원에서 아이들에게 연극을 보여줄 때, 츠기카게가 엿보고 있음.
"12월 31일"
: 스기코의 춘희 연극표를 얻기 위해 만복루 배달을 다함. 바다에서 표를 건져내고 좋아할 때, 츠기카게가 엿보고 있음. [찐톨: ......츠기카게]

Year 01
마야 13살
"1월 2일"
: 우타코 주연의 "춘희"를 보러 다이토 극장에. 마스미와 부딪힘. 아유미(와 아버지)를 멀리서 봄.
: 츠기카게의 집에서 "춘희"를 연기함. 마스미와 오노데라가 방문해서 그것을 보게 됨
"3학기가 시작되고 반 달"
: 개교기념일 연극 준비. 극본에 관해 츠기카게의 충고를 받음
"3월 1일"
: "아름다운 신부" - 비비 (마야의 첫 역). 어머니 하루, 부끄러워서 보지 않음. 츠기카게, 겐조와 함께 관람
"봄방학 중"
: 극단 온딘에 등록하기 위해 도쿄 시부야로 향함. 마스미와 사쿠라코지가 개를 쫓아줌 [찐톨: 개 푼 애들 개잔인.] 팬터마임 "달아난 작은 새"를 시도. 아유미에게서 강렬한 인상을 받음

아유미 13살
: 마야의 연기를 보며 역시 강한 인상을 받음

마스미
: 오노데라와 함께 히메가와 집에 방문. 홍천녀 상연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어째서 그 작은 소녀가 생각난 걸까... 묘하군... 신경 쓰인다. 왜...?

"봄방학 중"
마야
: 츠기카게의 부추김으로 여배우가 되기로 결심.
: 도쿄로 향해 극단 츠기카게에 입단. 미나(16살), 타이코(16살), 사야카(중3), 레이(고3)와 첫만남.
: 극단 츠기가카게 창단식 중 마스미와 오노데라가 엿보고 있다. 마야 어머니 분노하며 등장. 이 후 츠기카게로부터 격려를 받는다. "넌 천 개의 가면을 가지고 있다!"

2권
제2장 불꽃의 계단
"새학기"
마야
: 극단 츠기카게 연기 훈련 시작. 세이조 학원에 진학. (마야 어머니, 마야의 옷을 보내나, 츠기카게가 다 버림)
: 매주 일요일 공원 매점에서 일하게 됨. 일하다가 사쿠라코지와 재회.
: 4단어 연극 연습 통해 언어의 중요성을 깨달음.
: 일요일에 공원 매점에서 사쿠라코지에게서 아유미가 등장하는 "흰장미 부인" 연습 이야기를 듣고 보러가기로 함

마스미
: 다이토 기획 사무실에서 정신 없이 일하고 있음. 아사쿠라 영감(감시자?) 첫등장. 나가다가 마야(와 사쿠라코지)와 부딪혀 [찐톨: 또 부딪혔네...] 잠깐 연습을 보기로 결정.

아유미
: "흰장미 부인" 연습 후에 마야를 발견. "홍천녀"에 대한 언급을 함

마스미
: 기자들에게 휘말린 마야를 데리고 밖으로 나감

마야 13살
: 4단어 "네, 아니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연극 시작. 아유미가 방문해서, 대결한다.

"여름"
아유미
: "흰장미 부인" - 가련한 딸 역

마야
: 사쿠라코지가 얻은 표로 "흰장미 부인"을 보러 가다. [찐톨: 매진까지 된 표, 비쌌을 텐데... 아이스크림까지 사주고... 사쿠라코지 ㅠㅠ]
: "작은 아씨들" 발표회 예정

마스미
: 츠기카게에게 아오야기 프로덕션의 야욕을 밝힘.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보니, 마야가 친구들과 방에서 "작은 아씨들" 연습하다가 침대에 걸려 넘어진 것을 봄. [찐톨: 침대를 세운 미나와 샤아카의 힘도 대단. 그리고 마야는 침대에 깔렸는데 살아 있는 건가.] "얼마나 행복한 듯 웃고 있었던가, 그 소녀는..."

마야
: 츠기카게와 그대로 밤새 연습 돌입.
: 베스의 마음을 알지 못해 연습장에서 쫓겨남. 사야카가 대신 연기함.
: 1주일 동안 베스가 되기로 함. "처음에 마음이 있고 말과 움직임이 있다!" 베스 역을 가리는 테스트에서 베스가 됨
: 사쿠라코지의 집에서 피아노 연습을 함. 사쿠라코지 어머니와 동생 타마미가 반겨줌.
: 발표회 3일 전, 사쿠라코지에게 피아노 이론집을 돌려주려고 왔다가, 어머니에게 쫓겨남. 그리고 성홍열 앓는 베스를 이해하기 위해 비를 맞으며 밤새 버팀.
: "작은 아씨들" - 베스 열이 오른 상태로 연극에 오름. 무대 뒤에서 사쿠라코지가 마야가 아프면서도 무대에 있다는 사실을 들음. 그대로 바깥에 있던 아유미에게 전해줌. 아유미가 극장 안으로 들어와 앞에 앉아 있는 마스미에게도 들려줌. [찐톨: 아유미 관크 ㅋㅋㅋ]

3권
마야
: 열이 올라 정신 없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베스를 연기함

아유미
: 극이 진행되면서 마야가 빛나고 예뻐 보인다는 것을 깨달음. 그리고 같은 눈으로 보고 있는 마스미를 눈치챔.

마스미
: 평론가에게 눈치줘서 혹평을 쓰게 만듬. 그러면서도 불편함을 느낌. 돌아가다 본 꽃집에서 "보라색 장미" 꽃다발을 사들고 분장실로 향함. "이게 무슨 짓이지? 꽃다발이라구? 지금까지 어떤 여자에게도 꽃 따위를 보낸 적이 없는 내가...? 그것도 열 몇 살짜리 소녀에게..." [찐톨: 마스미는 아직 이성은 있었군...]
: 술집에서 장미꽃 들고 혼자 흐뭇해하고 있음. '그 소녀도 언젠가 사랑에 빠진 여인을 연기할 때가 오겠지...?' [찐톨: 아니었네.]

제3장 바람 속을 걷다
마야
: 주간지에 "작은 아씨들" 비평이 실리고, 아오야기 프로덕션의 요구로 연극제에 참가하기로 하다. 도쿄 지구 예선 접수중에 마스미의 방해 사실을 알다.

마스미
: 츠기카게에게 얘기 중, 마야가 자신의 이야기를 엿듣고 있는 것을 알고 당황하다. 마야가 보라색 장미 꽃잎을 간직하고 있는 것을 알고 기뻐하다.

마야
: 연극제 도쿄지구 예선 준비 "키 재보기" 주역 미도리가 되다.

아유미
: 연극제 도쿄지구 예선 준비. 극단 온딘도 역시 "키 재보기"로 참가하고, 주역 미도리를 맡다. 신뇨 역에 사쿠라코지.

마스미
: 아버지와 자신의 관계를 돌이켜 봄. '그 소녀... 자신이 선택한 길을 애처로울 정도로 필사적으로 달려가고 있는... 어쩐지... 끌려...' [찐톨: ...다른 생각하다가도 생각나는 사람은 사랑 아닌가요...?]

"겨울"
마야
: 오노데라의 방해로 무대 연습을 하지 못함. 아유미의 미도리 연기를 보고 좌절함
: 보이콧하다가 창고에 갇힘. 츠기카게와 문 너머로 미도리 캐릭터를 만드는 연습 시작. [찐톨: 부엌에서 멍하니 있는 마야 들고 있는 거 부엌칼이라 놀랐네..]

4권
Year 02
"새해"
마야 14살
: 아유미의 도발에 웃음으로 받아들임.
: 연극제 도쿄지구 예선 마지막 날. 대본 위에 '보라색 장미'가 놓여 있었다.

아유미 14살
: 연극제 도쿄지구 예선 "키 재보기" - 미도리 [찐톨: 그나저나 미도리 쪽 진 거... 아. 내용 싫다.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걸로 포장하지마. 돈 벌어서 미도리 사러가겠다는 친구도 싫음.]

마야
: "키 재보기" - 미도리 극단 온딘과 예선 공동 1위로 전국 대회에 참가하게 되다. '보라색 장미의 사람'이 축하 꽃다발과 초콜릿을 보내오다.

제4장 봄의 폭풍
마야
: "지나와 다섯 개의 푸른 항아리" 연습 시작
: 전국 대회를 위해 나고야로 이동. 극단 일각수 (단장 하츠타, 케이코 첫등장)와 만나다.

"봄"
아유미
: 전국 대회 4일째 "재의 성" - 다카나미 미야 공주

마스미
: 오노데라가 츠기카게 극단에 뭔가 손쓴 것을 알게 됨

마야
: 무대세트, 소도구, 의상이 다 훼손된 것을 알게 됨

5권
마야
: 무대 시작 전까지 혼자 남아 소도구 수리와 정리를 돕기로 함.

마스미
: 전국대회 대회장에서 마야가 소도구 수리하는 모습을 봄.

마야
: 극단원이 돌아오지 않아 초조하게 기다림

마스미
: 밖에서 비를 맞으며 기다리는 마야에게 겉옷을 씌워줌. [찐톨: 비에 젖은 마스미 머리... 고전 순정만화 주인공 같아서 순간 예쁘다 생각했네]

마야
: "지나와 다섯 개의 푸른 항아리" - 지나 극단원들이 돌아오지 않아 혼자 열연
: 일반 투표에서 1위를 하나, 전국대회 입상은 떨어짐. 극단 온딘이 1위, 일각수는 2위
: 극단 츠기카게는 쫓겨나지만, 마야, 레이, 샤아카, 미나, 타이코는 츠기카게를 쫓아가기로 결정. [찐톨: 도쿄가 본가인 레이는 왜 집으로 돌어가지 않는가...? 영원히 회수되지 않을 떡밥]

마스미
: "그 소녀는 이 내가... 다이토 기획이 끌어오겠다!"

제5장 내일의 풀
"중학교 3학년"
마야
: 연습을 제대로 못하는 것을 초조해하다가, "리어왕" 공연장에 가게 되다. 멀리서 아유미를 보다.

마스미
: 미즈키 첫 등장. "리어왕" 표를 보라색 장미와 함께 마야에게 전하다.
: 사쿠라코지를 이용해서 마야를 다이토 기획으로 끌어올 생각을 오노데라와 나누다. [찐톨: 미즈키 처음부터 마스미가 마야에게 집착하는 것을 지적하다니 ㅋㅋ]

마야
: 낡은 교회에서 연습을 시작하다. 츠기카게로부터 "홍천녀"에 대해 듣고 나무 연기를 해보나 바로 망함.
: 사쿠라코지가 극단을 옮기자는 권유를 하나 거절함.
: 학교 교재비가 없어서, "하얀 청춘" 오디션에 응모하다.

6권
마야
: 주인공 친구 역에서는 떨어지나, 대신 엑스트라 환자 역을 맡게 되다.

아유미
: 어머니로부터 홍천녀를 연기하려면 "어떤 역이라도 소화해낼 수 있게 된 후"라는 말을 듣다.

마야
: 영화 "하얀 청춘" - 환자 클로즈업으로 등장.

아유미
: 육아시설 위문공연 "미녀와 야수" - 촐랑이 심부름꾼

마야
: 세이조 학원 연극부에 가서 출연시켜 달라 부탁하다. 행인역.
: 문화제 당일, "고성의 사랑" - 여왕 대역으로 출연하다.

마스미
: 츠기카게에게 찾아가 홍천녀 상영권을 청하다가, 아파하는 츠기카게를 돌보다. 

아유미
: "왕자와 거지" 연습 시작

마야
: 츠기카게 선생님의 악화
: 전국대회에서 있었던 오노데라의 방해 공작을 알게 되다. (마스미가 얽혔다고 착각하다.) [찐톨: 마스미도 한통속이라고 말한 건 누구 대사인거지...]
: "보라색 장미의 사람"이 츠기카게를 대학 부속 병원에 입원시킴
: 여러 극장을 돌아다니며 출연을 부탁
: 에이신 극장의 하라다 기쿠코의 눈에 띄고, 단역을 맡게 되다.

아유미
: 호텔 파티에서 하라다와 만나 마야가 "홍천녀" 후보라는 말을 듣고 지고 싶어하지 않다.

마스미
: 역시 같은 파티에서 하라다로부터 마야가 역을 맡은 사실을 듣고 흐뭇한 웃음. 미즈키가 그 웃음을 보다

마야
: 길 가다가 거지 분장을 하고 구걸하는 아유미를 보다. 사쿠라코지로부터 사정을 듣다.

"8월 3일"
아유미
: "왕자와 거지" - 왕자 & 거지 1인 2역

마야
: "여자의 강" - 보모 단역

7권
아유미
: "왕자와 거지" 호평으로 TV에 방영되다. 병원에서 츠기카게의 눈에 띄다.

마야
: 동양 극장 회장의 눈에 띄다. 하라다로부터 별명을 얻다.

제6장 무대광풍
마야
: 사쿠라코지 소개로 사립대학 연극과 잡일 알바 자리를 구함. (어머니 하루, 결핵 의심)

마스미
: 다이토 기획 회의 중, 다이토 플라자 오픈 작품으로 "기적의 사람"을 기획. 담당자에게 후보로 아유미의 라이벌이 있다고 흘리다.

마야 15살
: 알바 중에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백설공주"를 연기. 아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 동양극장의 "폭풍의 언덕" 오디션을 받다. 캐서린으로 나츠 에리코, 히스클리프의 소년 역으로 마지마 료.
[찐톨: 마야가 벌써 15살? 아. 생일이 언제길래 시간이 흐른걸까. ㅠㅠ]
: 캐서린 연극 연습 시작

마스미
: 츠기카게의 병원에 병문안을 가다. 창 밖으로 마야와 사쿠라코지가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커텐을 닫아 버림.

Year 03
"봄"
마야
: "폭풍의 언덕" - 어린 시절의 캐서린

8권
마스미
: 마야의 연기를 보고 도망가는 사쿠라코지를 붙들고 남으라 말함. 그리고 본인은 남음.
: 연극이 끝나고 사쿠라코지를 찾는 마야에게 칭찬하면서, 장난감을 빼앗긴 어린애 같다는 지적. "빨리 자라거라." "그 애는 아직 진짜 사랑을 몰라..." [찐톨: ......]

마야
: 뒷풀이 참석. 마지마는 캐시의 여운이 남아서 마야를 아련하게 보고 있음.
: 츠기카게 악화. 의식을 차린 츠기카게로부터 "홍천녀" 후보라는 말을 듣고. 또 하나의 후보 존재에 대해서도 듣다.
: 극단 츠기카게의 공연 소식을 듣다. "돌의 미소" 일각수와의 콜라보.

마스미
: 츠기카게 병문안을 갔다가 자리가 빈 것을 알게 됨. 간호사와 함께 교회로 가서 찾음. 마야가 넘어진 것을 달려가 일으켜주다가 다치게 만듬. 마야가 몸과 팔에 대나무 장대를 매달고 있는 것을 발견. [찐톨: 옷 벗으라는 대사만 보면 진짜 위험했다...]
: 마야와 진학과 미래 이야기를 나누다. 다이토 기획으로 오라고 권하나, 마야는 거절.

마야
: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히토보시 학원으로 진학해서 여배우가 되라는 격려를 받음. "보라색 장미의 사람"의 응원임을 알고 감격.
: 사쿠라코지에게 우산을 돌려주러 갔다가 여자아이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어색해 함. [찐톨: 역에 표까지 사들고 같이 들어가주는 사쿠라코지 ㅠㅠ]
: 극단원들, 공연을 위해 낡은 극장을 구해서 개조를 시작

아유미
: 낡은 극장 건너편, 오리온 극장에서 극장 사람들이 비웃는 것을 반박. [찐톨: 아유미는 여기서 뭐하고 있었던 걸까?]

마야
: "돌의 미소" 인형의 마음을 이해하기 힘들어 하다.
: 어머니 하루 - 결핵 의심 받고 요양원으로 가게 되다.
: 절에 가서 좌선하며 인형의 마음을 이해하다.
: "돌의 미소" - 인형 엘리자베스 첫날, 아유미와 마지마가 와서 보다. 다른 극단원들이 호흡을 맞추는 것을 보고 "연극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다. 

9권
마스미
: "헬렌 켈러" 후보자들 중에서 마야의 사진을 보고 웃다.

마야
: "돌의 미소" 마지막 공연 전 날, 마지마로부터 고백을 받다. 사쿠라코지를 의식해서 거절.
: 스기코가 찾아와서 어머니가 행방불명된 것을 듣다. 그 후, 길에서 어머니를 보지만 놓치다. [찐톨: ...어머니는 왜 요양원에서 떠난 걸까?]
: 마지막 공연. 어머니를 떠올리며 "유리가면"이 깨지다.
: 어머니를 찾아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마스미
: 다이토플라자 극장에서 "몽연화" 공연에 참석. 연출가로부터 연기자 한 사람이 사고가 생긴 것을 듣다. 때 마침 극장 로비 구석에서 울고 있는 마야를 보고, 출연을 의뢰하다.

마야
: 급하게 대역을 맡고. 아유미도 출연한다는 것을 보고 놀라다.

아유미
: "몽연화" - 츠키요

마야
: "몽연화" - 치에 대본이 바뀌어 당황

마스미
: "치에"를 부르는 소리에 나가는 마야를 쫓아가려하나, 미즈키가 막음.

마야
: 아유미와의 애드립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다. 뺨이 빨갛게 되다.

아유미
: 대본을 바꿔친 연기자들을 비꼬다. 손이 벌겋게 되다. [찐톨: ...아유미 데미지가 더 큰 듯.]

마야
: 종연. 마스미와 대화를 나누다. 아유미가 부럽다고 말하다. 마스미의 냉혹한 행동을 지적하다. [찐톨: 전국대회 건은 마스미가 억울하다니까...]

마스미
: 그 말을 다 인정해 버리다. 그 후 바에서 혼자 멍하니... 미즈키로부터 마야를 두둔하고 있다는 것을 지적받고 적당히 변명.

마야 고1
: "보라색 장미의 사람"으로부터 고등학교 교복, 교과서, 구두, 만년필을 선물 받다.
: 히토보시 고등부에 입학하다. 연극부의 카나야 에미(고3)의 연기를 멀리서 보다.
: 반으로 보라색 장미 꽃다발이 배달되어 찾아다니다. 다이토 기획 자동차 안에서 꽃 한송이가 떨어진 것을 보고 교장실로 돌진. 마스미에게 장미 꽃다발을 가진 사람을 묻다.

마스미
: 적당히 변명하고, 마야와 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마야
: "헬렌 켈러" 오디션 권유를 받다. 츠기카게로부터 합격하지 않으면 파문당할거라는 경고

아유미
: "헬렌 켈러" 오디션 준비를 위해 집에서 나가 나가노의 맨션으로 향하다.

마스미
: 밤 늦게까지 사무실에서 일하다. 미즈키가 또 보라색 장미를 보내 마야에게 격려하라고 말하다. [찐톨: 미즈키는 언제 눈치챈 걸까......]

마야
: "헬렌 켈러" 오디션 받을 결심을 하다.

제7장 불꽃의 에튀드
"7월초"
마야
: 헬렌 켈러 면접에 향하다. 아유미와 카나야도 참석. 아유미가 어머니와 상관없이 실력으로 역을 얻겠다는 말을 듣다.
"여름방학"
: "헬렌 켈러" 연습을 시작하다.

10권
마야
: 츠기카게로부터 "헬렌 켈러" 연기를 지적받다.

마스미
: 츠기카게 병문안 왔다가, 교회로 찾아옴. 교회를 허물게 되고, 극단이 연습할 수 없게 되는 것을 알게 되다.

마야
: "보라색 장미의 사람"이 나가노현에 있는 별장으로 오라는 초대장을 보내다.

아유미
: 카나가와현의 희망의 집에서 일을 돕다.

마야
: "헬렌 켈러"처럼 행동해보며 연습 중. 그러나 위험 앞에서 헬렌이 될 수 없었음. [찐톨: 누가 계단에 책을 갖다 놨냐...]

아유미
: 희망의 집에서 농아로서 살아감.

마야
: 헬렌처럼 눈과 귀를 막고 살아가기로 함. [찐톨: 인간적으로 집 엉망인거 좀 오버인 듯]

마스미
: 나가노의 다이토 기획 파티 주최. 별장 관리인이 찾아옴.
: 별장에서 눈을 가리고 연습하는 마야가 넘어지려는 것을 부축해줌. "보라색 장미의 사람"인 것을 알게 된 마야가 안자, 꼭 끌어 안음. 그리고 그대로 도쿄로 돌아감. '어떻게 된 거야, 하야미 마스미... 상대는 열 몇 살이나 어린 소녀야. 정말이지 나란 사람은......' [찐톨: 아주 쿨하게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다이토 기획에 어울리는 여성으로 선택한다고 해놓고...]

"8월 20일"
마야
: "헬렌 켈러" 오디션

아유미
: 오디션에서 어머니를 만나나 눈도 마주치지 않고 그냥 지나침

마스미
: 3차 심사 직전 오디션 회장에 도착



[잠깐 쉼]
으헉. 은근 길구나. 너무 잡다하게 정리했나? 그런데 이것이 겨우 2년 동안의 일.
10권까지 했는데도 너무 길어져서 다음은 언젠가 이어서 쓸게... ㅠㅠ 49권까지 언제하나 ㅋㅋㅋ 근데 시작한김에 10권 단위로 잘라서 계속 써볼게. 응원해줘. ㅎㅎ

[수정]
실수로 중간에 1년차가 두번 들어갔어. ㅠ.ㅠ 그래서 실제론 여기까지 3년 동안의 일이었어. ㅠ.ㅠ
이 다음 편은
https://www.dmitory.com/comic/52624152
에서 볼 수 있어.
3편은
https://www.dmitory.com/comic/53928194
4편은
https://www.dmitory.com/comic/54339300
5편은
https://www.dmitory.com/comic/56128941
  • tory_1 2018.11.10 02: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15 23:34:19)
  • tory_2 2018.11.10 02:39
    토리대박 ㄷㄷㄷ
    49권까지 올해 안에 볼 수 있을까?!
    나 옆에 유리가면 쌓아놨는데 이거 보면서 읽어야지 고마워!! ㅋㅋ
  • tory_3 2018.11.10 04:05

    정성글은 추천해야된다고 배웠습니다..

    응원할게염 찐토리

    쭉 보면서 기억 새록새록나면서 다시 보고 싶어졌어!! 조만간 다시 봐야지!!

    헬렌 켈러 편 진짜 쾌감 쩔었는데

  • tory_4 2018.11.10 05:51
    이렇게 정리된거 보니 다시 뽕이 차오른다ㅜㅜ
    찐톨 수고했고 고마워ㅜㅜ
    마야랑 아유미 둘이 너무 잘어울려
  • tory_5 2018.11.10 06:06

    고마워 ㅠㅠ 추천추천 ㅠㅠ 스크랩했어 두고두고 볼꺼야 ㅠㅠ

  • tory_6 2018.11.10 08:51
    찐톨 대박... 유리가면 광팬이라 만화며 애니며 다 보다가 폰 생기고 나서 놨었는데 보니까 다시 봐야겠다 싶네 ㅎㅎㅎ 마스미 버젼으로! 나머지도 힘내주길 바라 > <
  • tory_7 2018.11.10 09:12
    와.... 진짜 유리가면 재밌게봤는데 ㅜㅜㅜ
    토리야 글써줘서 고마워!!!
  • tory_8 2018.11.10 09:46
    헐 나 유리가면 봐야겠다는 생각든다!!
    토리 고마워~!!!!
  • tory_9 2018.11.10 10:31

    유리가면 다시보고 싶다 ㅋㅋㅋㅋㅋ재밌어

  • tory_10 2018.11.10 10:37
    오랫만에 유리가면봐야게따!!!! 홍천녀 뽑는데까지 보다가멈췄는데 ㅜㅜㅜ
  • tory_11 2018.11.10 11:37

    오 정리 잘했다. 난 이거 어릴적부터 보고 자라서 그런지, 읽으면서 장면장면이 다 기억나.  

  • tory_12 2018.11.10 11:39

    와 그냥 읽을땐 연극 하나 끝나고 다음 연극 하는게 당연했는데 시간흐름까지 정리해서 보니까 새삼 마야 엄청 바쁘게 살았다 헬렌켈러까지 2년밖에 안걸렸다니... 와중에 [찐톨: ] 사족 존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3 2018.11.10 12:01
    와우 정성추추추추 정리하누라 진짜 고생해쏘 찐톨아!! 그리고 이렇게 정리된 거 보니까 마야는 뭘해도 될놈될이네 진짜 소처럼 살았더ㅋㅋㅋㅋㅋㅋ
  • tory_14 2018.11.10 12:03
    닥추 누르고 갑니다
  • tory_15 2018.11.10 12: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4/13 22:16:51)
  • tory_16 2018.11.10 12:37

    찐톨 정성 넘치는 글 고마워! 글 읽으니까 예전에 봤던 내용 새록새록 기억난당. 유리가면 넘 좋은데ㅠㅠㅠ 결말까지 보게 되는 날이 오면 좋겠다

  • tory_17 2018.11.10 13:41

    대단하다 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아

  • tory_18 2018.11.10 13:57
    대박 토리야 정성 가득해ㅜㅜㅜ
  • tory_19 2018.11.10 16:28
    대박이다 ㅋㅋㅋ 나도 보면서 장면들 다 기억나더라 ㅋㅋㅋ
  • tory_20 2018.11.10 1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요새 읽고 있는데 새록새록 생각나면서 잼께 읽어써!
  • tory_21 2018.11.10 19:29
    대단해.. 나도 3개월전에 몰아봤었는데 톨이 글 보니까 장면 하나하나 떠오른다!
  • tory_22 2018.11.10 20:27
    우와 나 본지 오래됬는데 다 기억난다 ㅋㅋㅋㅋㅋ 잘 봤어!!
  • tory_23 2018.11.11 10:21
    헐헐헐 토리 진짜 대박 ㅜㅜ 정리된 글 보니 다시 새록새록 기억난다 ㅜㅜ 고마워
  • tory_24 2018.11.11 14:44
    와 이거 어케 정리했댜 ㄷㄷㄷ 토리 대단타!!!
  • tory_25 2018.11.12 08:54

    와 추억의 유리가면 ㅠㅠ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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